주택관리공단 영주가흥1주거행복지원센터는 최근 대한결핵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단지 내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20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검진은 결핵 고위험군에 속하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결핵의 조기 발견과 전염성 확산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의료진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에서 파견된 의료진이 센터 내 노인정을 방문해 흉부 X-선 촬영을 통해 진행되었고,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추가로 객담검사를 실시하...
차세대 보안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가 21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17,533원으로, 납입일은 이달 23일이다.아이씨티케이는 보안 분야 유망 기업에 전략적 출자를 추진하기 위해 CB 발행을 결정했다. 인증보안 분야에서 PQC표준활동을 통한 중장기적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출자를 위해 검토 중인 대상은 계정 및 접근관리 분야에 강점을 가진 기업으로, 완성도 높은 제품을 바탕으로 관련 분야에서 국제 표준활동을 해오고 있다. IAM 기술에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초여름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 깊은 숲속에서의 건강한 힐링이 주목받고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6일, 숲길이 아름답고 치유 환경이 뛰어난 국립자연휴양림 4곳을 소개했다.강원도 강릉시 대관령자연휴양림은 국내 최초의 자연휴양림으로, 400헥타르 규모의 소나무숲이 펼쳐진다. 2017년 국유림 명품숲으로도 선정된 이곳은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조용한 환경을 갖춰 산림욕 명소로 손꼽힌다.강원도 원주시 백운산자연휴양림에는 대한걷기연맹이 인증한 ‘제1호 건강 숲길’이 조성돼 있다. 이 숲길을 따라가면 백운산 정상에 닿을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강남구 신사역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사회기반시설 사업이다.서울시는 2020년 1월 민간사업자인 GS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으며, 이후 추진 방안을 협의해 왔다.그러나 2022년 8월 실시협약 체결 이후, 공사비 문제로 인해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사업이 일시 중단되었다.결국 서울시는 사업자 계약 해지까지 결정했고, 재선정을 위한 절차도 진행했으나, 재정 투입 전환으로 사업은 무산 위기에 처했다. 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2025년 제4차 재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8일 미르스타디움에서 프로축구단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체육진흥과, 용인시축구센터와 간담회를 개최해 프로축구단 창단 논의를 구체화했다.이날 간담회는 염기훈 전 감독,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윤영선 스카우터와 이범영 전 선수가 참석해 프로축구단 창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실무에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체육진흥과에서는 단장 공모와 용인시축구센터 법인전환 계획, 주요 인력 구성 방안 등을 보고했다.간담회에서 임현수 대표는 프로축구단 창단 작업을 담당하는 부서 관계자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2025년 경포 트레일런, 해질녘 바다를 달린다.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강릉 경포 해변 및 아리바우길 9구간 일원에서 ‘2025 경포 트레일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창올림픽 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하고 인근 관광지와 연계하여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이번 경포 트레일런은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공연, 먹거리가 어우러진 복합형 야외 행사로,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석양을 품은 경포호수를 배경으로 11킬로미터 순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주 4.5일제 도입을 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어떻게 할지 빠져 있다”며 “사이비 종교가 다가오는 것 같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준석 후보는 18일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제분야 TV토론에서 “임금은 줄지 않는데 근로시간은 줄이는 4.5일제를 어떻게 실현할 것이냐”며 “결국 기업에 모든 부담을 지우겠다는 것이냐”고 물었다.이에 이재명 후보는 “당연히 임금 감소 없이 4.5일제로 가야 한다”며 “이는 우리가 점진적으로 타협을 통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답했다. 다만
6·3 대선 첫 TV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전 국민 AI 보급’ 공약을 두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허황되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두 후보 간 날 선 공방이 벌어졌다.이준석 후보는 18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주관 TV토론에서 "이재명 후보는 '이것도 해주고 저것도 해주겠다'며 돈은 다 당겨쓰면 된다고 한다"며 "하지만 정작 재정 부담을 묻는 질문엔 '집권 후 알아보겠다'는 식의 답변을 한다"고 지적했다.특히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AI 공약을 문제 삼으며 “챗GPT 같은 상용 서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공식 밈코인 트럼프 토큰 관련 임박한 가운데트럼프 토큰 상위 보유자들이 미국인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CNBC가 블록체인 분석업체 잉카디지털을 인용해 18일 보도했다.트럼프 토큰 보유 상위 275개 지갑 중 상당수가 해외 거래소와 연결돼 있으며, 미국인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CNBC는 전했다. 특히 상위 25개 지갑 중 19개가 해외 거주자 소유로 추정되며, 중국 출신 암호화폐 기업가 저스틴 선이 가장 많은 트럼프 토큰을 보유
쇼피파이가 생성형 AI 기업들과 협력을 추진한다.할리 핑켈스타인 쇼피파이 CEO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오픈AI를 포함한 주요 AI 기업들과 협력해 쇼피파이 제품이 AI 검색 결과에 노출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오픈AI는 현재 챗GPT를 통해 사용자가 제품을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지만, 실제 구매는 여전히 해당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핑켈스타인 CEO는 "AI 기반 쇼핑이 새로운 판매 채널이 될 것"이라며, 과거 소셜 미디어 커머스 성장과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하지만 챗GPT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