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대전관광공사, 우리술협동조합과 함께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맺고 꿈돌이를 활용한 프리미엄 전통주 ‘100일의 꿈’을 출시한다.
이번 협약은 관·공·민 상생모델을 본격화하는 사업으로 ‘100일의 꿈’은 오는 24일 열리는 2025 대전국제와인엑스포 출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0일의 꿈’은 대전 최초 소규모 양조장인 우리술협동조합이 만든 수제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총회는 축제 개막을 앞두고 각 분과별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한 세부계획을 최종 확정하기 위해서다.추진위원들은 행사장 배치와 관람 동선, 안전관리, 홍보계획 등 세부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며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특히 농업의 가치와 지역의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강화와 함께,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브라질 상파울루주가 2025년 처음으로 한글날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맞아 ‘이름을 올바르게 부르는 것이 곧 존중입니다’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과 상파울루한국교육원, 상파울루대학교 인문학부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브라질 사회에서 자주 혼용되는 한국문화 관련 용어를 바로잡고, 정확한 명칭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문화적 이해와 상호 존중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실제 브라질에서는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전북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북 부안 출신의 고려시대 문신인 문정공 지포 김구가 제주도 판관 재임 시 돌담사업을 추진한 역사적 인연을 바탕으로 추진되었다. 제주 밭담의 연원은 지포 김구에서부터 찾을 수 있으며, ‘탐라지’ 풍속편에는 “김구가 판관이 되었을 때에, 백성에게 고통을 느끼는 바를 물어서 돌을 모아 담을 쌓아 경계를 만드니, 백성들이 편안하게 여겼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이러한 지포 김
여야는 13일 외교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 급증과 재외공관의 대응 부실을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외통위 국정감사에서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 건수가 2022~2023년 무렵에는 연간 10~20건 정도로 파악됐는데 올해의 경우에는 8월까지 33
이천시는 이천 지역만의 트렌디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청년들이 지역 문화 생태계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지역 청년기획자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오일파스텔 드로잉 ▲핸드위빙으로 구성하여 예술 작품 제작 및 전시를 준비 및 운영함으로써 문화 기획과 창작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본 과정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관내 청년이면 누구나 10월 13일부터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은 앞서 세 번의 문화기획자 양성 과정을 실시
창경궁에서 열린 가을 궁중문화축전 전통 길놀이 퍼레이드에서 12일 출연진이 흥겨운 장단에 맞춰 공연했다. 색색의 전통 복식과 역동적인 춤사위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누렸다. 기접놀이와 사자춤이 어우러진 길놀이는 특히 외국인들의 눈길을 끌었다.‘종묘 건축 탐험대’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12일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종묘 일대를 답사했다. 종묘의 건축 구조와 공간 배치를 관찰했다. 신동립 기자 [email protected]
시흥시가 10월 25일 첫차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및 시흥시 마을버스 요금을 조정한다.이번 요금 조정은 지난 6년간 유지돼 온 요금 체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해 버스 운행의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다.최근 수년간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운영비 상승 등으로 버스 운수업체의 경영 여건이 악화하면서 일부 노선의 운행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 이에 시는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대중교통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요금 조정을 추진했다.조정된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