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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르메니아 AI 프로젝트 승인…엔비디아 칩 수출 본격화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칩을 아르메니아에 수출하는 것을 승인했다. 아르메니아는 엔비디아 시가총액 4조5000억달러와 비교해 경제 규모가 160배나 작은 국가지만, 이번 결정으로 AI 기술 외교의 새로운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20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이번 칩 수출은 아르메니아 AI 스타트업 '파이어버드'의 슈퍼컴퓨터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AI 외교 전략의 일환이다. 미국은 칩 수출을 통해 지정학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아르메니아...
반도체 제조 장비 업체 젬백스가 12월 5일 삼성제약과 진행성 핵상마비 치료제로서 GV1001의 국내 판권 등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은 대한민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지역에서 진행되며, 전임상시험, 임상시험, 약물감시, Modeling/Simulation 수행 및 위탁, 품목허가의 신청 및 보유, 지역 내 제품의 수출입·판매 및 그 위탁, 급여 또는 비급여 신청, 제품명 및 로고 사용을 목적으로 한다.계약금액은 115억원의 업프론트 피와 2085억원의
XRP가 장기 삼각형 패턴을 돌파하며 27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유망한 시장 분석가 이그랙은 XRP가 두 가지 경로 중 하나를 통해 두 자릿수 가격에 도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4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은 이그랙의 차트를 인용해 XRP가 단기 조정 후 강력한 반등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XRP는 지난 12월 1일과 2일 8.2% 상승했지만, 2.2달러 저항선에 막히며 1.72% 하락했다. 그러나 이그랙은 장기적으로 27달러 돌파 가능성을 점쳤다. XRP는
글로벌 송금 대기업 웨스턴 유니온이 고물가 국가를 겨냥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선불카드 ‘스테이블 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매튜 캐그윈 웨스턴유니언 CFO는 2일(현지시간_ UBS 글로벌 기술·AI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전략을 밝혔다.캐그윈은 “미국에서 가족이 보낸 500달러가 한 달 뒤 현지에서 300달러 가치로 줄어드는 상황에서, 스테이블카드는 송금 수령인 구매력을 보존할 수 있다”며 아르헨티나(2024년 기준 인플레이션 250~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가 정구환 사장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정 사장은 전년 대비 30% 영업 성장을 달성한 한국 NI ‘소프트웨어 중심 계측’ 전략 확장에 주력한다. 영업 중심 신속한 의사결정, 공격적인 마케팅, 그리고 혁신적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산학 협력과 인재 양성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정 사장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 테스트는 속도와 신뢰성을 동시에 갖춰야 한다”며 “한국NI
프랑스 비트코인 저축 앱 비트스택이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서 1500만달러를 유치하고 유럽 시장 확장을 가속화한다.테크펀딩뉴스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13북스 캐피털이 주도했다.비트스택은 일상적인 카드 결제에서 잔돈을 자동으로 비트코인으로 환전해주는 기능을 중심으로 설계된 저축 앱이다. 사용자가 커피 한 잔을 2.30유로에 결제하면 0.70유로가 비트코인으로 전환되는 식이다. 달러-코스트 애버리징 방식을 자동화해 복잡함 없이 꾸준히 비트코인을 저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비
2025 마마 어워즈가 홍콩 화재 참사의 여파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가상 그룹 사자보이즈의 실사판 무대를 취소했다. 이는 행사가 끝나도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으며, 지난 주말 알려진 원로배우 이문수의 별세 소식도 연예계를 슬프게 만들었다.다만 올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12월 공개예정 OTT 신작들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했다. ⦁ 홍콩 참사 여파…'2025 마마 어워즈' 케데헌 사자보이즈 무대 취소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2025 마마 어워즈'(2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은 9일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센터 사전타당성조사비 항목에 특정 지역명이 삽입된 것과 관련해 강력 규탄했다
채널A의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살인 사건이 의심되는 미스터리한 친모의 죽음과, 상상을 초월하는 남편의 외도 및 입양 스토리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지난 8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MC들을 경악하게 만든 두 가지 사연이 전파를 탔다.첫 번째 코너 '탐정 24시'에서는 30년간 연락이 끊겼던 친모의 사망 소식을 뒤늦게 접한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올해 2월, 친모의 집이 경매로 넘어간다는 등기를 받고 나서야 어머니의 죽음을 알게 되었다.
밀양시는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밀양시 주요 현안 사업의 조속 추진을 위한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시는 먼저 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과를 방문해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설립 사업과 밀양 국립무형유산원 건립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고, 두 사업 모두 지역 미래 인재 양성 및 국가유산 가치 확산을 위해 필요한 핵심 프로젝트인 만큼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의 신속한 승인과 지원을 요청했다.이어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 국토교통부 관
9일 산림청은 민간정원 중 가장 큰 규모인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하들안2길 105에 위치한 가산수피아를 소개했다. ...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이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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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의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안전·투자·DX 전환에 '주안점'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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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CM, 2025 하반기 ‘안전CM 워크숍’ 성료… 품질․안전관리 강화 힘쏟는다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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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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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국제거래 협약(CITES) 제20차 당사국총회 성공적 종료
뱀장어속 전종이 CITES 부속서Ⅱ등재 부결이 최종 확정되는 등 멸종위기종 국제거래 협약 제20차 당사국총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정부대표단은 5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제20차 당사국총회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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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열 중부대 교수, 제37대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 추대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교원교육학회는 6일 박균열 수석부회장을 제37대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으로 인준하고 추대했다고 밝혔다.박 신임 회장은 지난해 차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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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혜선이 오는 16~30일 서울 종로구 평동 떼아트 갤러리에서 개인전 ‘더 루프’를 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사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일상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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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산림청 주관 '산불예방·대응평가' 우수기관 선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산불예방·대응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홍보, 산불대비·대응, 소각단속 실적 등 6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가 이뤄진 가운데, 제주도는 산불예방 및 홍보, 예산 집행률, 산불교육 실행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도는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설치·운영해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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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림치유사 양성 과정 마무리...최종보고회 개최
제주가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추진한 산림치유사 인력 양성 과정이 마무리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0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 산림치유 활동가 사업의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이번 사업은 서귀포시 치유의 숲과 제주도 지정 웰니스관광지인 머체왓숲 영농조합법인, 치유사 양성기관인 제주한라대학교와 함께 산림치유사를 양성하는 전국 최초의 협력 모델이다.최근 산림청이 주관한 2025 산림복지 합동 워크숍에서는 63개 시․군중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치유관광법 시행에 맞춰 제주형 치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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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영어 어렵게 출제로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 타격
=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가 어렵게 출제되며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이 특히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측됐다. 11일 종로학원이 수능 채점 결과 발표 직후 실시한 표본조사에 따르면, 올해 SKY 대학 자연계열 지원자의 평균 영어 등급은 2.6등급으로 지난해에 비해 대폭 하락했다. 올해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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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박진경 유공자 지정은 4·3 모독 … 권오을 장관 즉각 사퇴해야”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 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보훈부가 제주 4·3 강경 진압 책임자인 故 박진경 대령을 국가유공자로 재등록한 사태에 대해 “역사 왜곡이며 도민에 대한 모욕” 이라며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문 의원은 “국가보훈부가 ‘신중하지 못했다’는 짧은 사과문만 올려놓고 , 국가유공자 등록 취소는 불가하다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며 “국민주권정부의 철학을 따르지 않는 장관은 이 정부에 더는 필요 없다” 고 강하게 비판했다 .문 의원은 최근 태영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