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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이광진 신임 상임감사 임명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신임 상임감사에 이광진 전 코레일유통주식회사 경영관리본부장을 임명했다.이광진 신임 상임감사는 코레일유통에서 경영관리본부장을 역임하며, 재무·인사·조직 등 경영지원 전반을 총괄한 바 있다.공기업의 경영관리와 내부통제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이번 인사는 GH의 윤리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감사 기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GH는 이번 임명을 계기로 내부감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해 나간다...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 에스에이치엔지니어링이 한국태양광산업협회에 정회원으로 가입하며 태양광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과 참여를 본격화한다.에스에이치엔지니어링은 도시계획, 환경영향평가, 방재관리대책대행, 안전점검, 토목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기업으로 충청지역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개발사업에서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활약하고 있다.이번 정회원 가입을 계기로 에스에이치엔지니어링은 협회가 추진하는 정책 제안, 제도 개선, 산업 발전 방향 설정 등 주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국토계
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지역 특화사업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2023~2024년 전국 228개 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역량 강화, 사업단 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등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맞춤형 자립 지원과 안정적 운영으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특화사업 ‘해운대 UP-UP Homes’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2년부
한국남부발전은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부산 본사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구매상담회 'K-NEW 파트너데이'를 개최한다. K-NEW파트너데이는 신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과 창업기업의 판로 개척을 집중 지원해 경제의 역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남부발전의 특화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54개 발전소 기자재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참가기업들은 제품홍보관 운영과 함께 발전소 구매 담당자와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판로 개척에 나섰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참여기업
환경부는 5일 오후 2시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해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있다. ‘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서 순환의 의미를 부여한다.올해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 주제는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이다. 일회용품 등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탈플라스틱 실천을 국민과 함께 다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한전KDN이 이례적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지원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한전KDN은 지난달 27일부터 제한 급수를 시행하고 있는 강릉 지역의 복지시설과 학교 등에 생수와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했다.한전KDN은 관할 사업소인 경기강원지역본부 직원들과 함께 가뭄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지역 장애인복지시설과 아동복지시설에 도움을 전달하고 오는 11일에는 강릉시 초, 중, 고등학교에 생수를 지원해 청소년들의 학업에 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오늘 서울 양재 L타워에서 ‘대중교통 수단에서의 탄소중립 및 실내공기질 제어기술’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국민 건강 보호’라는 두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대중교통 환경 혁신전략이 논의됐다.철도연은 탄소중립 기반의 대중교통기술, AI·IoT·스마트센서·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실내공기질 제어기술을 최신 연구성과와 국제동향을 공유하며,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중교통수단의 탄
문음미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 여수시주민자치협의회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2,400매
충남지역 초·중·고교 23곳의 운동장 우레탄 트랙에서 유해물질이 안전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10일 충남교육청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의뢰해 지난해 도내 155개 학교 인조 잔디와 우레탄 트랙의 중금속, 총휘발성 유기화합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함량을 검사한 결과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가 23곳에 달했다.지역 별로는 천안, 논산, 당진, 부여, 홍성 각 3곳, 보령, 예산, 태안 각 2곳, 계룡, 청양 각 1곳이다.이들 학교 가운데 천안 성거초와 당진 당진초는 ‘즉시 교체’ 대상 학교로 분류됐다.두 학
전홍선 기자 = 10일 오후 3시30분쯤 경기 파주시 소재 육군 포병부대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현재까지 이 사고로 군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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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9월 9일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추진단’ 2차 회의를 열고, 분야별 개발 전략에 대한 중간 점검과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관련 실·국장과 대구정책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 경과와 1차 회의 결과를 점검하고, 분야별 사업화 방안과 부서 간 협의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대구시는 의료·교육·첨단산업 등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개발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대구시 주요 사
코리아데일리 이바다 기자]컴투스는 오는 25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 참가를 앞두고 신작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의 부스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부스는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일반 전시장에 마련되며, 작품의 핵심 콘셉트인 강렬한 레드·블랙 컬러와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구현해 현장 관람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부스 내에는 출시 전 신작을 최초로 체험할 수 있는 테스트 섹션이 마련된다. PC와 모바일 버전을 모두 시연할 수 있도
현재 상용화된 가장 최신의 무선인터넷 규격은 Wi-Fi 7이다. Wi-Fi 7에 대응하는 콘솔 게임기, 노트북 등이 출시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Wi-Fi 6가 주류이고 수 년이 지나야 Wi-Fi 7의 점유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실제 사용 측면에서 봐도 Wi-Fi 7 기기를 사용 중이면서 Wi-Fi 7의 높은 성능이 요구되는 VR 스트리밍, 대용량 파일 전송 등이 필요한 게 아니라면 Wi-Fi 6로도 충분히 쾌적한 무선인터넷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리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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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 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화학사고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환경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화학사고 대응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부 소속 전국 유역·지방환경청,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대상으로, 실제 각 기관에서 대응한 화학사고 우수사례 중 사고의 난이도와 현장소통, 효과성, 확산성 등 4가지 항목에 대해 서면심사 후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최우수 사례를 선정했다.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가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9일 서울 본관에서 ‘2025년 제3차 미래농협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실과 공동 주최로 열려, 식량안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입법 필요성을 위한 취지다.행사에서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생산·공급 안정화 방안 ▲곡물유통기업의 역할 및 제언 ▲주요국 식량안보법 사례와 시사점(장도환 농협미래전략연구소 부연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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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한마음문화축제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9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장애인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 코스모스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지사의 축하 동영상을 시작으로 5개 단체 소개와 김남철연합회장의 활동 사항이 각각 동영상으로 보고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동해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시각, 농아, 신체, 척수, 그리고 지적발달장애인 등 동해시 5개 장애인 단체가 힘을 모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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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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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인구감소지역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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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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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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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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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수 없는 섬, 월미도] 5. 무너져 버린 삶, 세월 흘러도 그대로
“월미도 주민들은 거주지가 인천상륙작전 성패를 가늠하는 핵심 지역이 되면서 민간인 면제 규범에 따른 보호도 받지 못하고 전쟁의 혹독한 피해를 입었다.”2008년 '월미도 미군 폭격 사건'을 규명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정부를 향해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피해에 대해 실질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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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제작 추정 '순창송학사 불상·복장유물' 전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전북 순창군 인계면 송학사 법당에 모셔진 작은 불상이 내부에서 나온 18점 복장유물과 함께 전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심의를 거쳐 지정안을 의결했으며 이달 5일 도보를 통해 고시했다. 송학사는 본래 통일신라시대 개심사가 있던 자리에 1960년대 새롭게 세워졌고 2009년 현재의 이름으로 불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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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경영난 "급전 빌리며 운영한다"
산남지역 유일한 종합병원인 서귀포의료원이 빚을 내고 운영하면서 경영난이 악화되고 있다.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의료원 차입금은 총 191억원이다. 2012년 누적된 퇴직금 정산을 위해 66억원을 은행에서 빌렸다.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적자로 2024년 40억원, 올해 2월 45억원, 7월 40억원 등 4차례에 걸쳐 은행에서 191억원을 빌렸다.제주도 출연기관인 의료원은 도가 보증하면서 급전을 빌리고 있는데, 연 이율 4%를 기준으로 매년 갚아야 할 이자만 8억원대에 이른다.의료원이 빚에 허덕이다보니 지난 3월과 6월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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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수 없는 섬, 월미도] 5. 그리워도 닿지 못한 고향…마르지 않는 원주민 눈물
“원주민들이 거주했던 토지는 1914년 조선총독부가 취득해 해방 이후 '귀속재산처리법'에 따라 대부분 국유화.”국방부는 2013년 '월미도 사건 진상 규명 및 피해자 보상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 심의 과정에서 “원주민들은 국유지에서 거주했다”는 자료를 제출했다. 일제에 의한 월미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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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라이즈·김희재 무대…12일 티켓 오픈
세계 최초의 드론축구 월드컵 개막이 다가온 가운데 개막식 입장권 예매가 12일부터 시작된다.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막식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발권 수수료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하며 사전 예매를 완료한 인원만 현장에 입장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