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29일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재개관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찬진 동구청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동구는 사업비 149억여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의 박물관 건물을 지상 3층으로 증축했다.이번 증축으로 상설전시실이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늘었다.상설전시실1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후반까지 다양한 인천 시민들의 삶을 살펴보는 전시물을 전시하며, 상설전시실2는 과거 수도국산 달동네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또 시대별 TV와 라디오 등...
“인천지역 공공의료를 확립하기 위한 공공의대 설립이 왜 필요한가.”130년을 훌쩍 넘어 미국인 의사이자 선교사인 엘리 바 랜디스 박사를 소환한 '랜디스 박사의 삶과 지역공공의료 태통을 통해 본 공공의대 모색 토론회'가 23일 대한성공회 인천내동교회에서 열렸다.닥터 랜디스는 가난한 환자와 고아, 의료에서 배제된 이웃과 함께하면서 인천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공공의료의 첫 출발점을 만들어 낸 인물이다. 25세에 제물포항에 도착해 ‘성 누가병원’을 개원해 가난한 조선 민초를 위해 박애와 희생으로 7년 남짓 짧은 인생을 살다가 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와 책임을 끝내 외면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3부의 이진관 부장판사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며 남긴 이 문장은, 이번 판결의 요지이자 대한민국 헌정사에 남을 판단의 핵심이라 생각한다. 이 문장은 단순한 판결 이유가 아니라, 내란이라는 범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법부의 분명한 기준을 제시한다.이번 판결의 의미는 형량의 무게에만 있지 않다. 사법부가 12·3 비상계엄 사태를 형법상 내란으로 규정하고, 그 성격을 ‘위로부터의 내란’, 즉 친위 쿠데타
경주와 포항 2박 3일의 짧은 여행을 뒤로하고 집으로 향하는 길, 아내와 나는 경북 영주시 부석사로 차를 돌렸다. 미술사학자 고 최순우 선생의 저서 에 남긴 글귀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나는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어 서서 사무치는 고마움으로 이 아름다운 의젓함을 평생토록 남김없이 뉘어 가고 싶다.“ 고즈넉한 천년 고찰 부석사 무량수전은 어떤 모습으로 내게 다가올까? 사찰 초입, 일주문에 들어서기 전부터 코끝을 찌르는 은행 냄새는 지난 가을의 흔적을 짙게 남기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고약한 냄새일지
인천시가 올해 수소전기자동차 486대를 보급한다.시는 올해 760억원을 투입해 수소승용차 280대, 수소버스 203대, 수소화물차 3대를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또 올해부터 수소버스의 핵심 부품인 ‘연료전지 스택’ 교체 지원에 나서 6개를 첫 지원키로 했다.올해 수소차 보급 물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버스는 늘고 승용차는 대폭 줄어든 것이다.지난해에는 712억원을 들여 수소차 830대(승용 674,
인천노동공제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천노동공제회’ 출범 총회 및 이수호 초청강연이 22일 오후 6시 인천생활물류쉼터에서 열렸다. 배달기사, 대리운전, 돌봄서비스종사자, 플랜트건설 등 다양한 분야 노동자 대표들이 참가했다.1부에서는 ‘풀빵’에 대한 간단한 소개영상 시청 후 송보석 운영위원장과 이성재 대표가 사회를 맡아 추진위원회 향후 조직 운영방안, 사업계획 등에 대한 자체 회의를 진행하였다. 2부에서는 ‘노동공제회 연합 풀빵’ 상임이사장 이수호(전 전태일재단이사장, 전 민주노총위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2일 남수단 정부와 이태석 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협력 간담회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간담회에는 마둣 비아르 엘 남수단 고등교육부 장관과 사라 클레토 리알 보건부 장관, 구수환 이태석 재단 이사장, 구진성 이태석리더십아카데미 대표 등이 참석했다.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이태석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읽걷쓰 연계 공동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 리더십 교육, 건강 평등권 증진 공공의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남수단과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시교육청은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국제
군포시의 대표 휴식처인 반월호수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모습을 드러냈다.군포시는 1월 25일 오후 5시경, 반월호수 중앙 둘레길에서 수달 1마리가 활동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달 출현은 그동안 시가 추진해 온 수질 개선 노력이 실질적인 생태계 복원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수질 개선과 먹이 자원 증가…수달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수달 출현의 주요 배경으로 ‘반월호수 중점관리저수지 수질정화사업’ 및 ‘대야 물
ASF로 발이 묶인 양돈농가들이 조속한 돼지 출하대책을 정부의 요청하고 나섰다. 일부 방역대 및 역학농장 경우 이동제한 해제 시점이 설 명절 연휴기간과 겹치며 최대 한달 가까운 출하지연이 불가피 하기 때문이다.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는 영광 양돈장 ASF 관련 이동제한 농가들에 대한 돼지 출하가 현행 SOP 기준 보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독자의 취향과 선택을 중심에 둔 큐레이터형 독서 모델 ‘애드온’ 서비스를 선보이고,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안하는 론칭 이벤트를 실시한다.예스24의 ‘애드온’은 독자가 직접 ‘북 큐레이터’가 되어 좋은 책을 추천하고 공유하는 서비스다. 단순 도서 구매를 넘어 개인의 독서 경험과 취향이 다른 독자의 선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지향하며, 독자가 직접 좋은 책을 발견하고 제안하며 책의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애드온’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추천하고 싶은 책의 공유 링크를 애
대구광역시가 지역 기계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기계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대구시는 2016년부터 지역 기계산업 기업 116개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해 미국, 헝가리, 독일, 멕시코, 일본 등 14개국에서 총 1억 2,190만 불의 수출 성과를 창출했다. 이를 통해 지역 기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확대를 견인하는 한편,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다.특히 사업 초기 미국 금리인상과
티머니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5억3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8일 티머니에 5억3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 및 공표 명령하기로 의결했다. 티머니는 지난해 3월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을 받아 고객 5만1691명의 정보를 유출당했다.개인정보위 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 해커는 ‘티머니 카드&페이’ 웹사이트에 국내·외 9647개 IP 주소를 사용해 1초당 최대 131회, 1분당 최대 5265회, 총 1226만 번 이상 대규모로 로그인을 시도했다.그 결과 공격자는 5만1691명의 회원 계
국민의힘이 29일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하면서 ‘당원 게시판 사태’로 촉발된 당내 갈등이 사실상 정점에 이르렀다.윤리위원회의 최고 수위 징계를 최고위원회가 최종 확정하면서, 한 전 대표는 정치 입문 약 2년 만에 당적을 상실했다.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전 대표 제명안을 의결했다.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윤리위원회가 의결한 한 전 대표 징계안을 최고위가 그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제명에 따라 한 전 대표는 향후 5년간 국민의힘 재입당이 제한된다. 다만 이후 새 지도부 출
영양군은 오는 1월 25일까지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 운영 예정이던 제3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를 2월 1일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당초 9일부터 25일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10일부터 13일까지 강풍으로 인한 안전을 이유로 중지된 기간과 방문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 운영하여 2월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영양군의 청정 자연과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 겨울 축제로 빙어낚시, 얼음열차, 눈썰매, 먹거리존, 체험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
더불어민주당 일부 최고위원들이 23일 정청래 대표의 조국혁신당 합당 제안에 반발하며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강득구·이언주·황명선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당 논의가 최고위원에게 사전 공유되지 않은 채 진행됐다"며 "당원들에게 진상을 즉각 공개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통합을 말하려면 과정부터 민주적이어야 한다"며 "정 대표의 일방적 합당 추진은 독단적이며, 최고위원들이 의견을 낼 수 없는 구조는 비민주적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어제 최고위원회의는 논의가 아닌,
청도군 운문면은 지난 21일 개최된 ‘2026년 운문면정 보고회 행사에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기부가 이어져 행사가 더욱 빛났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운문면 새마을부녀회는 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였고, 운문면 신원발전위원회 박대근 위원장은 고향
24일 오후 7시 23분께 울산 북구 명촌동 명촌교 인근 갈대밭에서 불이 났다.불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만인 8시 29분에 완진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램리서치코리아는 국제 무역 규정 준수 및 공급망 안정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AEO 인증은 세계관세기구 기준에 따라 법규 준수도, 내부 통제 시스템, 재무 건전성, 안전관리 등 엄격한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공인 제도다. AEO 인증을 받은 기업에겐 수출입 통관 절차 간소화 및 통관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램리서치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자율준수 무역거
29일 김해시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근 산으로 번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소방청,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2분께 김해시 생림면 생철리 한 비철금속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명 피해나 화재 원인은 아직 확인
홍콩 OSL 그룹이 스테이블코인 및 디지털 결제 사업 확장을 위해 2억달러를 조달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9일 보도했다. OSL 그룹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인수, 글로벌 확장, 기술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홍콩 금융당국 승인을 받은 디지털자산 거래소인 OSL은 기관 투자자 중심 결제 플랫폼 ‘OSL 비즈페이’를 출시했고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GO’도 선보였다.OSL 그룹은 2025년 7월, OSL은 3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는 당시 아시아 암호화폐 업계에서 공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월 28일 제2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티머니에 총 5억 3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 및 공표 명령하기로 의결했다.개인정보위는 ’25. 4. 11. 접수된 개인정보 유출 신고에 따라 조사한 결과, ㈜티머니가「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안전조치 의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구체적인 위반 내용과 처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위반내용 및 처분 결과 >㈜티머니는 선불교통카드 및 대중교통 요금 정산 등 서비스를 운영하는 사업자로, ‘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할 선수단 최종 명단이 다음 달 6일 공개된다.한국야구위원회는 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2026 WBC 최종 명단 제출은 다음 달 4일 오후 2시까지다. 다만 WBC측은 참가국이 자체적으로 최종 명단을 발표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고, 엔트리 마감 후 이틀 뒤인 2월 6일 오전 9시 MLB 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참가국 선수 명단을 발표하기로 했다.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