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정성주 김제시장이 15일 죽산면 파크골프장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이용을 위한 개선사항을 관련 부서와 논의했다.
죽산면 파크골프장은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약 1만7000㎡의 부지에 9홀 규모로 조성되며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하면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되는 파
충북 제천시는 지난 17일 ‘제3기 제천맛집 선정’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제천시의 외식업소에 대한 기초현황을 조사하고 맛집 선정의 타당성을 분석해 제천의 대표 맛집을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선정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시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평가 과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시는 지난 4월 지역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제천맛집을 공개 모집해 총 51개 업소의 신청을 받았다.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자격요건 및 제한사항 등
“처음엔 휴대폰 없이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 걱정됐는데, 친구들과 놀고 만들다 보니 오히려 시간이 빨리 지나갔어요.”지난 20일 대구 중구 신당동 인공지능교육센터. 이곳에 모인 지역 중학생 100명이 휴대폰 없는 하루를 보냈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와 대구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한 ‘디지털
대구 지역의 교육기관이자 고졸 검정고시 및 자퇴생 입시 전문 학원인 한양학원 중앙로점·두류점이 맞춤형 커리큘럼과 체계적 학습 시스템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검정고시 준비생과 자퇴생의 안정적인 학업 재구성을 위해 전문 강사진이 긴밀히 지원하고 있어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한양학원은 고졸 검정고시 준비생을 위해 과목별 진도 체크, 모의고사 시스템, 약점 보완 특별반 등을 운영한다. 자퇴생의 경우 입시 흐름에 맞춘 정시·수시 전략 교과 수업과 수능 준비반을 통해 학업 복귀와 대학 진학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고등학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서울시가 구로구 천왕차량기지 목감천 옆에 수소발전소 건립을 추진하면서 천왕동과 광명동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천왕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서울 구로구 천왕동 47번지 일대에 2천47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서울시, 구로구, SK에너지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착공, 준공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그러나 수소발전소 부지를 두고 적절성 논란이 거세다. 이 지역은 광명동과 천왕지구 아파트 2만여 세대가 위치해있고, 초등학교, 중학교, 장애인시설 등과 인접해있다. 게다가 목감천은 비만 오면 범람하는
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5일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7월 8일 소비쿠폰 전담 TF를 구성하고 대구시 세부 지급계획을 마련했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내수부진으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기 위한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로서, 전국은 13.9조 원, 대구시는 6,841억 원 규모로 지급될 예정이다.대구시는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계기로 소비 심리 촉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2,800억 원 규모로 대구사랑상품권 1차 할인충전도 재개할 예정이다.연내추가
김지만 대구시의원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담론 속에서 대한민국 중·남부 지역의 광역경제권을 관통할 국가철도망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중·남부권의 대동맥이 될 ‘대구·경북 광역급행철도’ 신설 시급성을 강력 촉구했다. 그는 “대구역은 과거 북구와 중구를 잇는 도심 핵심 기능을 수행, 도시의 심장을 뛰게 했지만 현재는 그 맥이 끊어진 상황”이라며
진주시 상봉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진주시 상봉주공 아파트는 재건축사업에 대한 관심은 약 20년 전으로 시작되어 수많은 우여곡절을 거쳐 진주시 최초로 재건축사업의 첫 관문인 안전진단을 2017년 10월에 통과됐지만 당시 지역주택 및 부실 업자들로 인한 내부적 갈등과 소유자들간 반목으로 심각한 혼란을 겪으면서 수년간 재건축사업 진행이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또 다시 본 사업은 한동안 정체됐다.2023년 초 소유자들은 마지막 기회라는 일념으로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우리 사회는 다양한 환경과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곳이다. 그중에는 각자의 어려움과 아픔을 안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적지 않다. 누구나 힘든 순간이 있지만, 특히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는 사회적 보호와 관심이 절실하다. 이런 이웃들을 돕는 일은 사회 구성원 모두의 몫이며,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이기도 하다.작은 나눔은 사회에서 큰 힘이 된다. 거창하거나 복잡한 지원이 아니더라도, 일상 속에서 주변을 돌아보고 조금씩 마음을 내어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것만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 실제로 희망마켓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 JJT 모빌리티는 도내 택시 운송 서비스 향상과 운수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친절·안전 택시 드라이버 칭찬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캠페인의 목적은 도민과 관광객이 택시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고, 칭찬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이에, 도와 공사는 택시 이용 과정에서 ▲차량 청결 상태 ▲기사 친절도 ▲안전 운행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에는 도내 택시 총 2300대가 참여했다.설문은 택시 내 홍보물에 부착된 QR코드 접속을 통해 모바일로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임직원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이동식 헌혈 차량을 이용한 2025년 하절기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진흥원은 2020년부터 15회에 걸쳐 헌혈에 참여했다.진흥원 측은 " 이번 헌혈은 제주지역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진흥원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헌혈참여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농협은 지난 18일 농업인 교육장에서 관내 노인회장 회의를 갖고 관내 경로당 16곳에 어르신 보행보조기와 보양식을 전달했다.이번 회의엔 관내 마을 노인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로 조합원들의 건의사항을 정취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경농협은 이날 원로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900만원 상당의 갈비탕 950여개를 경로당 16곳을 직접 방문 나눔하며 안부 인사와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폭염 생활 안전을 당부했다.김군진 조합장은 “원로 조합원님들이 보양식 드시고 더운 여름을 나는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넥슨, 제주에스케이 축구클럽와 함께‘2025 넥슨 챔피언스 컵 인 제주-H’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리그는 지난 2월 세 기관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와 지역 축구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본격 추진된 것으로 지난 5월부터 고등부 리그가 시작되어 6월 발대식을 거쳐 지난 19일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권역별 리그를 통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남녕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