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열흘까지 이어지는 올해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카드사들이 다채로운 할인과 경품 행사를 마련했다. 대형마트 선물세트 할인,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프리미엄 브랜드 기념품 증정, 해외여행 특화 서비스 등을 꼼꼼히 살피면 쏠쏠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최근 3년간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전 연령대에서 ‘여행’ 관심이 가장 높고, 이어 ‘쇼핑’과 ‘선물’이 뒤를 이었다는 점에 주목해 5개 콘셉트의 ‘플랜’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한 SOL페이 앱으로...
CJ제일제당의 한식 영셰프 발굴 플랫폼 ‘퀴진케이’가 전통주 다이닝 브랜드 ‘윤주당’과 함께 특별 팝업 레스토랑을 선보인다.CJ제일제당은 서울 강남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윤나라 셰프와 협업해 오는 10월 3일까지 스페셜 팝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팝업은 한식 세계화를 위한 스타 셰프와 차세대 셰프 간 협업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유용욱 소장과 진행한 바베큐 주제 팝업에 이어 두 번째다.이번 행사에는 퀴진케이 출신 영셰프 3명이 참여해 전복잡채, 모둠전, 계절 나물과 너물국수, LA갈비찜 반상,
SK온이 산학협력을 통한 미래 동반성장에 나서며 연구개발 인재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SK온은 박기수 미래기술원장이 지난 17일 한양대학교에서 연구개발 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박 원장은 특강에서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전망과 기술 동향, 미국과 유럽,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의 SK온 성장 전략, 그리고 글로벌 어워드 수상 성과 등을 소개했다.박 원장은 “기술 기업의 미래는 결국 사람, 특히 연구개발 인재에서 결정된다”며 “산업계와 대학이 함께하는 산학협력은 미래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동반성
다양한 소비 환경에 맞춘 선택형 신용카드가 등장했다. 삼성카드는 이용자가 매월 혜택을 바꿀 수 있는 ‘iD SELECT 카드’ 2종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업계 경쟁 심화에 대응하는 전략을 내놨다.삼성카드는 소비자가 원하는 혜택을 직접 선택하고 매월 변경할 수 있는 ‘iD SELECT ALL’과 ‘iD SELECT ON’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iD SELECT ALL’ 카드는 생활비 영역에서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파트 관리비와 통신요금 10% 할인, 교육비 10% 할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희토류와 영구자석을 생산하는 통합 기지 구축에 나선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미국 리엘레멘트 테크놀로지스와 희토류 공급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희토류와 영구자석은 전기차 구동모터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소재로 일반 자석보다 자력이 훨씬 강하다. 전기차 모터 대부분에 희토류 영구자석이 사용된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희토류 중간재 확보와 영구자석 생산을 담당하고 리엘레멘트는 분리 정제 및 재활용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이 한국 대표로 UNGC 글로벌 ESG 행사에 초청받아 지속가능금융 실천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다지고 ESG 위상 제고에 나선다.iM금융그룹은 오는 23일 미국 뉴욕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가 주최하는 ‘UN Global Compact Leaders Summit 2025’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UN Global Compact Leaders Summit’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리더들의 협력과 실천을 촉진하는
오뚜기가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라면 제조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오뚜기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3분기 NCSI 조사에서 라면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조사에는 라면을 주 1회 이상 섭취한 16세 이상 고객 1112명이 참여했으며 서울과 부산 등 5대 광역시에서 표본을 배정해 진행됐다.오뚜기의 고객만족도 점수는 80점으로 전년 대비 1.3% 상승해 업종 평균인 79점을 웃돌았다. 고객 기대수준과 인지품질, 인지가치 등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고객 충성도는 6
넷마블 자회사 마브렉스는 연내 일본 출판사 고단샤의 글로벌 인기 IP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한 NFT 프로젝트를 선보인다.‘일곱 개의 대죄’ NFT 프로젝트는 마브렉스가 서비스 중인 IP 기반 체험형 서비스 ‘NFT 어드벤처’의 신규 콘텐츠로 기획됐다.글로벌 인기 IP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마브렉스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고단샤의 ‘일곱 개의 대죄’는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메가 히트 IP다
‘2025 대구콘텐츠페어’가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올해 4회를 맞는 ‘대구콘텐츠페어’는 K-콘텐츠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가운데, 지역 콘텐츠 산업 저변 확산과 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된 대표 콘텐츠 전시회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한다.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게임·웹툰·출판 등 155개사의 부스를 포함한 410개 규모 부스 ▲인디게임 투자유치 발표회 및 수출상담회 ▲‘테일즈런너’ 20주년 기념 게임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7~19일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등 3개국 수의분야 연구기관과 ‘아시아 구제역 진단 네트워크 회의’를 갖고, 국제공동연구 등에 협력키로 했다. 최근 구제역은 아시아 지역에서 전파 양상이 더욱 복잡해지고 다변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별 구제역 유전자원 확보와 특성 분석 등 국제공동연구
대한축구협회가 22일 황의조 선수와 관련한 사안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일각에서 제기된 '미온적 대응' 비판에 대해 반박했다.KFA는 이날 발표한 공식 입장문을 통해 "성폭력처벌법 제2조에 따른 성폭력범죄를 저지른 자로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집행이 유예된 날로부터 20년이 지나지 않은 자는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없다"고 명시했다.또한 협회 등록규정에 따라 해당 기간 동안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담당자로 등록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KFA는 현재 황의조가 해외 리그에서 활동 중인 점을 강조했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국산 신품종 과일 홍보를 위해 학교 간식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연합회는 서울·경기·세종시 관할 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희망 학교를 모집, 서울시 초등학교 200여 곳과 세종시 단설 유치원 44곳에 국산 신품종 컵과일과 세척사과 등 3과종 4품종 내외의 간식을 공급할 계획이다.지난해 전국 182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 연합회는 올해 대상과 물량을 늘려 더 많은 아동·청소년이 국산 신품종 과일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카카오톡이 인스타그램식 피드·숏폼 영상·커뮤니티 기능·AI 요약 등 대규모 서비스 개편을 통해 메신저의 경계를 벗어난다.카카오는 23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이프 카카오25)’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대규모 서비스 개편안 및 신규 AI 서비스를 공개했다.우선 친구탭에서는 친구의 프로필 변경 내역과 게시물을 타임라인 형태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된다. 이용자가 프로필의 사진, 상태 메시지, 디데이 등을 업데이트하거나 게시물을 작성하면 프로필 홈 내 격자형 피드에 표시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이어피스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 웨어러블 사운드 ‘베오 그레이스’를 선보인다.베오 그레이스는 슬림한 알루미늄 디자인과 탁월한 사운드 성능을 결합한 이어피스로 브랜드가 추구해 온 음향 혁신, 타임리스한 디자인, 장인정신이 집약된 제품이다. 완벽을 향한 뱅앤올룹슨의 집요한 열정에서 탄생해 파인 주얼리에서 영감을 받은 베오 그레이스는 초소형 디자인과 오디오 기술을 결합해 주머니에 간편히 휴대할 수 있는 크기에서도 탁월한 사운드를 선사한다.뱅앤올룹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공연과 전시 관람객을 위한 할인권 173만장을 추가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배포에는 공연 할인권 36만장과 전시 할인권 137만장이 포함된다.이번 추가 배포는 지난달 8일 배포한 공연 50만장, 전시 160만장 중 사용기한인 19일까지 사용되지 않은 잔여분을 재배포하는 성격이다. 할인권은 온라인 예매처별로 발급되며, 공연 1만원, 전시 3천원을 각각 할인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산림청은 산림경영·재난·복지 등 핵심 산림정책 및 미래 산림비전 논의를 위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위원회는 산림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회적 논쟁을 넘어 협력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산림분야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사회, 학계, 산림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었다.산림청은 앞으로 혁신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연말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산림정책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출범식에
아라중학교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34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 25명 학생이 참가하여 1학년 이진주 학생은 동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로, 우리 학생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여자중등부 라이트급에 출전한 3학년 이진주 학생이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동메달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태권도 코치님들과 동료들의 응원과 협력이 함께한 값진 성과라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추석 연휴 기간 항만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항만특별운영기간’을 운영한다.울산해수청은 오는 10월2일까지 울산항 내 6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항만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다.특히 하역사업장의 작업 안전 절차 준수 여부와 자체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태를 중점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항만안전특별법에 따른 법규 위반이나 안전조치 미흡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명령이나 개선 권고 등 행정조치가 내려진다.울산
한국석유공사는 23일부터 24일까지 울산 본사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 행사 ‘동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울산 소상공인 27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 특색이 반영된 다양한 먹거리와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다. 석유공사는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 홍보와 매출 증대를 위해 물품을 구매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소비할 수 있는 행운권을 증정할 예정이다.한편 석유공사는 지난 2022년 울산 중구청과 협약을 맺고 매년 동행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