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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5급 사무관 승진자 임용장 수여식 개최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시청 5층 만남실에서 5급 사무관 승진자를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열었다.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5급 승진리더과정을 마친 사무관들에게 임용장과 캐리커처를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이번 수여식에 참석한 7명의 사무관은 지난 7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운영하는 5급 승진리더 과정을 이수했다. 이들은 해당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리더십과 전략적 사고, 조직관리 등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한 사무관은 “이번 교육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르면 이달 안, 늦어도 9월 초까지 정부의 첫 부동산 공급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지난 6·27 고강도 대출 규제 발표 이후 두 달 만에 공급 중심의 후속 정책이 공개될 전망이다.김 장관은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8월 내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대통령 해외 순방 일정에 따라 조율이 길어지면 9월 초로 미뤄질 수 있다”며 “국토부가 주도해 준비 중이지만 관계 부처와의 협의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번 대책의 방향과 관련해 “3기 신도시 개발을 보
인천 서구는 21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의 새로운 명칭으로 ‘서해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강범석 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서해구’는 명칭공모, 주민 여론조사, 온·오프라인 주민의견수렴, 설명회 등 구민의 제안과 참여를 통해 함께 만든 이름임을 강조하며 서해구를 대한민국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서해구’는 지난 7일 최종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58.45%의 지지를 얻어 ‘청라구’를 제치고 선정됐다. 구는 여론조사 결과
동양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5’에서 2025 루키부문에 게임학부 스튜디오 바닥 팀의 ‘Understander’가 선정됐다고 밝혔다.BIC 2025는 국내 최대 인디 게임 행사로 전 세계 41개국에서 592개 인디게임이 출품됐으며, 이중 심사를 거쳐 32개국 283개 작품이 전시작으로 선정됐다.Understander는 액션 게임에 리듬 요소를 접목한 2D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수상한 실험실에서
동작구가 올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전국 최초 ‘찾아가는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 지원 사업’이 어르신 맞춤형 돌봄 지원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구는 사업 개시 이후 지난 7월 말까지 전화‧방문 상담 253건, 장기 요양 신청 절차 안내 223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26명이 등급 신청을 완료해 현재 19명이 판정을 마쳤고, 7명은 심사 진행 중이다.구에 따르면 전담 인력인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는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자격을 갖추고, 건강보험공단 근무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
예산군의회는 22일, 호우 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해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신속하게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과 신속한 피해 복구와 관련된 예산 심사에 중점을 두었다.이번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429억 원 규모로, 호우피해지역 응급복구장비 임차 및 복구비를 비롯한 정부재난지원금, 민생회복소비쿠폰지급 등이 포함됐다.예산군의회는 신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열린 특정 단체의 ‘민선4기 전남교육평가 토론회’에서 발표된 설문 결과와 관련, 이번 조사가 “전남교육의 실상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는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전남도 교육청은 일부 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여론조사가 표본의 객관성이 부족하고, 문항의 편향성이 짙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마치 도민의 전체 여론인 것처럼 발표하는 것은 문제이며 어려운 전남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교직원들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이어 무엇보다 표본 구성의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문성준 기자 = 서울시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지적 기록을 정밀조사한 결과 △용도폐지 대상지 687개 △불법 경...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27일 2025년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전국에서 25개 고등학교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자율형 공립고
사천시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해양쓰레기 피해 복구를 위해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예산은 남강댐 방류로 사천만과 삼천포항 등에 대량 유입된 초목류, 폐목재,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기 위한 것이다. 당시 어업활동은 물론 해양관광에도 큰 차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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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시군, 용역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 투어랩 운영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권 로컬 투어랩로컬여행 생태계 혁신을 위해 관광사업 추진 경험이 적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조직적 역량은 미흡하나,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한 관광콘텐츠 잠재력이 높은 시군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관광 거점으로 육성* 1권역 * 2권역남부권 광역관
지난 8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열린 강연에서 “안미경중” 노선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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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주최하고 궁동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5 제1회 구로 청소년 e스포츠 슈퍼컵'이 지난 8월 23일 동양미래대학교 8호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e스포츠 대회 본선·결승 경기와 다채로운 체험형 부스를 결합한 종합 문화축제로, 총 1,000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며 구로구 대표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3개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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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신문 이 인천노인종합문화화관과 함께 회원들의 글쓰기 작품을 연재하는 을 신설합니다. 풍부한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고, 글쓰기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시니어들의 작품들을 통해 세대간 소통하며 삶의 지혜를 나눕니다. ​청소년 K팝 댄스, 댄스 아카데미, 아랍 벨리 댄스무리에 끼여 넓은 무대 위 공간에 점 두 개를 찍는다.시작은 하였으나 몸 따로 박자 따로생소한 음악이 귀에 들어 오지 않았다.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시작은 했는데수업을 받으면서 아~역시 그것이 아니였구나이어지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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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중환자·중증질환 치료시설 보완이 이뤄질 전망이다.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국정과제인 ‘지역·필수·공공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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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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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설립 20주년 기념식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 개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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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9월 2일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개최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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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AI실습형 진로 프로그램 '드림데이' 운영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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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 활용 범위 넓힌다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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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케이지모빌리티 서귀포서비스센터 ‘행복사랑드림 나눔가게 지정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케이지모빌리티 서귀포서비스센터를 ‘행복사랑드림 나눔가게 제12호점’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행복사랑드림 나눔가게’는 서귀포시사랑원의 생활인을 위한 정기적인 사랑나눔과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을 실천하는 착한 가게⦁기업을 발굴, 지속발전 가능한 지역사회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케이지모빌리티 서귀포서비스센터는 지역사회주민에게 신뢰받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지속발전 가능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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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후원회, 제주도사이클연맹 ‘엘리트 선수 장학금’지원
제주적십자사후원회는 제주도사이클연맹에 ‘엘리트 선수 장학금’을 위해 300만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제주 사이클의 발전과 미래의 선수들을 육성하고자 제주적십자사후원회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해당 기부금은 청소년 선수들의 장학금으로 전달됐다.신영민 회장은 “미래의 제주도 사이클을 책임질 청소년들을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제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적십자사 후원회’는 지난 2021년 11월 창립되어 인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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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도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5억 7천만원 중 5억원 투입... ‘서현로 저소음 포장 공사’ 추진”
이서영 경기도의원은 18일 성남시 분당구 금강아파트에서 열린 ‘서현로 저소음 포장 공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오늘 주민설명회는 사업 취지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공사가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주민설명회는 이서영 도의원과 서현로 일대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남시 도로과 관계 공무원이 공사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이서영 도의원이 확보한 25억 7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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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지공원, 안치단 3320기 확충...화장로 기능 보강
제주특별자치도는 양지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추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치단 및 냉난방기 추가 설치, 화장로 시설 개선 등 대대적인 시설정비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전했다.제주도는 매년 증가하는 화장률과 봉안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지공원 내 제3추모의집에 총 3320기의 안치단을 추가 설치하고 있다.현재 양지공원 봉안당에는 총 5만 3282위가 설치돼 있으며, 올해 6월 기준 76%에 해당하는 4만 392위가 안치된 상태다.이에 제주도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한 3억원을 투입해 9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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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한미정상회담 두고 공방 격화... "압도적 성공" - "글로벌 호갱외교"
지난 26일 새벽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을 두고 여야 정치권의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7알 이틀째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민주당은 "압도적인 성공"이라며 극찬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아낌없이 퍼주는 글로벌 호갱외교"라며 원색적인 표현으로 혹평했다.민주당은 이날 대전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는데 이 자리에서 정청래 대표는 "한미정상회담이 압도적인 성공으로 매듭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정 대표는 "당은 이재명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