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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이 다음달 1일부터 진료·치료시설과 의학연구시설 등의 확충을 위해 본관 내 비진료시설을 장례식장 건물로 이전하고 이에 따라 장례식장 운영을 중단한다.19일 제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본관 여러 층에 분산된 행정 및 업무지원 부서를 장례식장 지하 1·2층 공간으로 옮겨 업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또한 확보된 본관 공간에는 진료·치료시설 및 연구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다.제주대학교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진료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이 같은 재배치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
그동안 치료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발달지연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홍성꿈자람센터’가 오는 지난 1일부터 홍성군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연 홍성꿈자람센터는 언어, 인지, 심리치료를 비롯해 놀이치료, 감각통합치료, 그룹치료까지 제공하는 종합 치료기관으로 지역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 센터는 조기 치료가 중요한 발달지연 아동을 대상으로 검사 및 전문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응을 돕는데 중점을 둔다. 센터 내에는 치료실과 상담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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