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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학교시설 대상 집중 안전점검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도내 30년 이상 된 노후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달 14일부터 시작, 노후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건축·전기·소방·가스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다.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애월고등학교 급식시설 점검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점검 상황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노후 급식시설의 안전 및 화재...
제주시는 2024~2025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보고회를 열어 읍면동 현장방문 건의사항 후속 조치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건의사항 보고회는 시장 집무실에서 자치행정국, 경제일자리국, 복지위생국,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건의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시는 오는 8일부터는 나머지 안전교통국, 농수축산국, 청정환경국, 도시건설국 건의사항 후속 조치 이행 점검을 다룰 예정이다.보고회는 건의사항 총 563건에 대한 점검과 속도감 있는
제주시가 상속으로 인한 자동차 이전·말소 등록을 6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6일 제주시에 따르면 자동차의 소유자가 사망하게 되면 상속인은 사망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상속이전 또는 상속말소 등의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기한 내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최고 5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사망자가 1%의 지분만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또한, 상속 이전등록을 하지 않는 자동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운행정지명령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운행하다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제주시는 야간 횡단보도 주변 보행자 안전 확보와 운전자 시인성 개선을 위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올해는 사업비 8천만 원을 한림읍 금악리교차로 등 총 6개소에 ▲조도 미확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신설,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 상향 개선을 통한 조명 범위를 확대한다.사업이 완료되면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대폭 늘어나 도로의 선형파악과 차량과 보행자 인식률이 개선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
김태식 前 제주시 건입동장 자녀 결혼신랑 임진귀 군신랑 부 :임주원신랑 모 :박주희신부 김다희신부 부 :김태식 신부 모 :강정임신부 피로연 일시·장소피로연 일시:2025년 5월 11일 오전 11시 ~ 오후 4시피로연 장소:아젠토피오레컨벤션 1층마음 전할 곳 신부 부친 김태식=010 5696 1534. . 신부 모친 강정임=
제주문학학교는 오는 5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임채성 시인과 함께하는 '내 안의 나를 찾는 현대시조 창작교실'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강의는 2025 도민문학학교 창작곳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제주문학학교에서 처음으로 시조 분야를 개설한 수업이다.5일간 단기 집중 과정으로 편성해 시조의 기본 이론부터 창작 실습과 합평까지 내실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후속 ‘시조 분야 멘토링’ 프로그램도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강의는 제주문학관 세미나실에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오후 4시, 총 5회
영평동 조록나무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1호 공식 명칭은 영평 조록나무이다.위치 ; 영평동 2061-3번지시대 ; 조선유형 ; 나무 조록나무는 제주도와 완도를 비롯한 따뜻한 섬 지방에서 주로 자란다. 아열대의 동남아시아가 원래의 자람 터이며, 알려진 것만 15종이다.일본 남부, 대마도, 중국 양쯔강 남부에서도 자라며, 우리나라는 조록나무가 살아갈 수 있는 북쪽 한계선인 셈이다.조록나무는 흔히 생육한계선에 오면 자람이 시원치 않은 것과는 달리, 제주도의 상록 숲속에서는 녹나무나 가시나무, 구실
12시간전
사람과 일을 분리시키지 못한다. 크든 작든, 공적이든 사적이든 무릇 사람에게는 일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은 일이 있어 마치 그것의 성취를 위해 태어난 것처럼 한평생 그 속으로 몰두한다. 일은 삶의 근본이고 사람이 살아 가는 본래의 존재 방식이다. 일 없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일이 없는 시람을 일컬어 실업자라 한다. 백수건달이란 뜻이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 일이 없으면 기웃거리거나 주억거릴 뿐 마땅히 설 자리가 없다. 험한 파도를 건너는 좌표 없는 항해다. 생활인에게 할 일이 없다는 것은 치명적이다.요즘 별로 쓰이지 않지만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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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BNSR과 민선 8기 11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BNSR은 반도체 공정 진단 장비 제조 기업으로 파운드리 세계 1위 기업인 TSMC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수원시와 ㈜BNSR은 8일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BNSR 최경훈 대표, 박형주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BNSR은 평택시에 있는 본사와 광명 사업장을 통합해 수원 델타플렉스로 이전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수원시는 본사, R&D시설, 공장 이전이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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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된 관내 5개 도로사업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의 현장 조사가 지난 7일 실시됐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의뢰한 일괄예비타당성조사의 하나로, KDI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내 29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경제성, 정책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평택시 관내 일괄예타 대상 5개 도로사업은 ▲국도 38호선 평택 포승~오성 4차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 위치한 이바유치원이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의 철학을 기반으로 한 IB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됐다.IB 후보학교 승인은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가 아니라 IB 교육 철학과 운영 기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는 국제적 평가의 결과다. 예측 불가능성과 빠른 변화 속에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이바유치원
델 테크놀로지스가 AMD 차세대 AI PC 프로세서 '라이젠 AI 프로 300 시리즈'를 탑재한 기업용 노트북인 '델 프로 노트북' 신제품 5종을 공개했다.델 테크놀로지스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AI PC를 제공하기 위해 인텔, AMD, 퀄컴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델 프로 노트북은 최대 50 TOPS를 지원하는 AMD 차세대 APU를 탑재한 델의 첫 기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제주시 삼도2동, 서탑동, 용담1동 일원을 차례로 방문해 재해예방시설의 작동 상태와 관리 실태, 재난취약계층의 대피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삼도2동 우수저류지에서 2023년 준공된 우수저류조와 자동배수펌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서탑동 인명피해지역에서는 재난취약계층 보호 계획과 대피조력자 지정 현황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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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훈 구리지역세무사회장가 경기북부경찰청장으로부터 ‘치안봉사 감사장’을 받았다.황성훈 세무사는 지난달 22일 경기북부경찰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북부 재향경우회 2025년 정기총회에서 다양한 치안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구리 재향경우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 세무사는 지역의 등산로 순찰, 표지판 정비, 둘레길 지킴이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범죄예방 및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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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은 어버이날인 8일, 춘천시 신북읍에 위치한 숲체원에서 열린 시니어웰라이프 프로그램 ‘버스타고 숲체원가자’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의미를 담은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춘천시 시내버스를 타고 숲체원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춘천숲체원 직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따뜻한 감사를 전했다.‘버스타고 숲체원가자’는 춘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건강복지 프로그램으로, 봄·여름철 17회, 가을철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저속노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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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포티파이 앱 업데이트 승인…미국 사용자도 외부 결제 가능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애플 승인을 받아 미국 앱스토어 사용자에게 가격 정보와 외부 결제 링크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일 보도했다.미국 법원이 애플을 상대로 앱스토어 통제 정책을 제한하는 판결을 내린 후 나온 행보다.이번 업데이트로 스포티파이는 앱 내에서 구독 가격을 명시하고, 사용자가 애플 30% 수수료 없이 외부 웹사이트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게 됐다.스포티파이 대변인 지아나 모란은 "소비자, 아티스트, 개발자를 위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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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냉장고서 초코파이 꺼내 먹었다가 '벌금 5만 원'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과자를 꺼내 먹은 화물차 기사에게 절도 혐의가 인정돼 벌금형이 선고됐다.4일 전주지법 형사6단독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월 18일 오전 4시쯤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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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42회 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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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정부 추경으로 산불 아픔 딛고...전화위복의 발판 마련
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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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조화, 2025 울산옹기축제 성황리에 진행중..."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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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다시 돌파하며 강세장을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영 무역협정을 언급한 이후 시장의 기대감이 커졌으며, 하락하는 국채 수익률과 약세를 보이는 달러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11만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9일 오전 6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6.08% 상승한 10만2537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4.57% 오른 1억4395만원에 거래됐다. 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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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 김문수 겨냥 "70세 넘으면 공직 안 해야"…한덕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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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한덕수 대선후보와의 단일화 문제를 놓고 김문수 대선후보와 당 지도부·주류그룹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국민의힘 의원이 김 후보를 비판하며 "70세가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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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레오 14세] 쌍수 들어 반긴 가톨릭 신자들… 바티칸서 일제히 "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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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 대성전 중앙 발코니의 붉은 커튼이 열리자, 군중은 숨을 죽였다. 그리고 마침내 나타난 인물은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였다. 감격에 북받친 듯 잠시 말을 잇지 못하던 그는 곧 손을 들어 군중에게 인사를 건넸다. "파파! 파파!" "레오네! 레오네!" 수만 명의 함성이 광장을 가득 채웠다.발코니 아래에서는 수많은 휴대전화가 반짝이며 그 모습을 담았고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신자들은 눈물을 글썽이며 기쁨을 나눴다. 누군가는 국기를 흔들었고 누군가는 제자리에서 박수를 치며 이 역사적인 장면을 만끽했다.이날 바티칸은 한 편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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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 후보 간 단일화 작업이 강대강으로 치닫는 분위기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항할 카드로 거론됐던 보수 진영의 빅텐트 구축이 파국으로 가는 형국이다.애초 빅텐트 구축의 첫 단추로 꼽히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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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올해 2월 이후 첫 10만불선 회복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이달 8일 10만 달러선을 다시 회복했다. 올해 1월 트럼프 정부 출범 당시 기대감에 사상 최고치를 찍은 이후 처음이다.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전 11시 59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