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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회발전특구 67만평’ 추가

경남도는 밀양·창녕·하동 3개 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추가 지정되면서 첨단소재, 미래모빌리티, 이차전지 산업을 포괄하는 첨단 산업벨트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고시를 통해 7월 30일자로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창녕 대합·영남산단, 하동 대송산단 일원 총 221만㎡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게 되었다.이번 지정으로 경남은 2024년 고성, 통영·창원 지정에 이어, 전국 최초로 기회발전특구 도 단위 상한면적을 100% 달성했다.경남도는 특구 지정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관...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격려했다.이날 박 지사는 행정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산사태 피해를 입은 산청 신등면 사정마을 ▲마을 전체가 침하된 생비량면 상능마을을 차례로 방문했다.사정마을에서 비닐하우스 복구작업에 한창인 공군제3훈련비행단의 노고를 격려한 뒤 비닐하우스 복구 시설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듣고 박 지사는 “보험가입이 안된 비닐하우스 시설과 보험가입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육묘에 대해 정부 지원을 건의하고 도 차원 대책 마련을
남해군은 지난 23일 화전도서관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영미 아나운서가 ‘남해 여,행하라!’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윤영미 아나운서는 영미투어 컨텐츠를 기획하고, 다양한 국내외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풍부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에세이 ‘여,행하라’, ‘놀 수 있을 때 놀고, 볼 수 있을 때 보고, 갈 수 있을 때 가고’ 외 다수 책을 발간한 여행 인플루언서다.또한, 평소에 남해·여수·통영·거제·부산 등 남해안 관광 지역을 여행하면서 어느 지역보다 남해군의 고유 매력에 반해 자주 방문해 왔다고전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의 핵심 구성품 중 하나인 주기어박스의 주요 부품 33종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성과는 국내 회전익 항공기 기술의 자립화와 경쟁력 강화에 중대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KAI는 지난 23일 ‘수리온 성능개량형 동력전달장치 개발사업’ 1단계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과 함께 KAI의 약 800억원 자체 투자가 이뤄졌으며, 총사업비는 약 1109억원 규모에 달한다.주기어박스는 엔진의 고속회전 동력을 헬기의 주로터와
경남도는 바다생활권을 찾는 관계인구 증대와 어촌 활성화를 위해 도내 어촌체험휴양마을 4개소의 주말어장주를 8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계인구 : 실제 지역에 거주하지 않으면서도 어떤 형태로든 지역과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주말어장 프로그램은 “경남에서 뻘짓하세요!” 슬로건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보였다. 지역 어촌의 체험 프로그램을 주말어장 형태로 운영해 어촌 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올해 하반기 주말어장은 8월 9일부터 10월 26일까지 거제 옥계·다대마을, 고성 룡대미마을, 남해 문항마을
고성군 밤생산자단체협의회가 밤생산농가의 밤품질 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고성군 240밤생산농가 242ha에 복숭아 명나방 및 밤바구미 등 종실가해해충 무인항공기 방제를 실시해 방제효과가 크게 나타났다.밤생산자단체협의회는 군관내 밀집된 밤나무 단지에 대하여 효율적인 밤나무종실해충방제를 위해 고성군을 통하여 고성군산림조합에서 위탁받아 밤나무해충 무인기 항공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밤생산농가에 대한 부족한 노동력을 줄이고 밤재배자의 밤품질 향상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통영시의회는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산청읍 덕촌마을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군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함이었다.이날 봉사에는 배도수 의장을 비롯한 통영시의회 의원과 시의회 직원들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무너진 주택 잔해 정리, 토사 제거, 침수 가구 정비 등 피해지역 복구 작업 정비에 한낮의 폭염만큼 뜨거운 열정으로 임했다.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은 이날 현장을 둘러본 뒤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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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견인할 ‘대구 미래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대구제2국가산단 조성사업’은 전국 11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중 가장 빠른 예타 통과이며, 시 자체적으로도 산업단지 조성 예타를 통과한 첫 사례이다.작년 12월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 1월부터 현장실사와 기업 수요조사 등을 거쳐 7월 28일 통과가 확정됐다.한국개발연구원 예타 결과 B/C(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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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양평군이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건전한 지방재정 실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7월 29일 양평군청에서‘지적행정 및 공유재산 관리분야 등의 상호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한 위탁관리 ▲지방재정 건전화 및 수입증대를 위한 용도폐지 지원사업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유휴지 발굴ㆍ활용 방안 지원 등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된다.그동안 LX공사와 양평군은 국토이용현황조사 사업으로 국토의 효율적 관
2025 KBO 홀드왕 타이틀을 놓고 LG 트윈스 김진성 , 조상우, 정철원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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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2025년 상반기 글로벌 IPO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약 614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하며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정책 불확실성과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전략적으로 준비된 기업들이 자본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IPO 시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2025년 2분기 EY 글로벌 IPO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상반기 전 세계에서 총 539건의 IPO가 진행돼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으나, 조달 금액은 17% 늘어난 614억달러를 기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축제 '의성썸머뮤직페스타'를 오는 8월 2...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30일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합동대응단은 지난 지난 9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발표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 실천방안’에 따라, 시장감시위원회의 초동대응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거래소’에 설치하는 금융위·금감원·거래소간 유기적 협업체계다.권대영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은 현판 제막 행사 전 간담회를 통해 공정·투명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출범하는 합동대응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금융위·금감원·거래소는 합동대응단 현판식 행사를 계기로 자본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이 지난 29일 열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작년 관광수지적자가 100억달러를 넘긴 것을 지적하며 출국세 원복, 바가지요금 근절 등 관광수지 적자해결,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치를 촉구했다.임 의원은 "지난 윤석열 정부에서 그림자조세 폐지라는 미명으로 출국세를 1만원에서 7천원으로 줄였다"며 "싱가포르, 호주등 관광선진국들에 비해 너무 낮다. 일본은 1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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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씨씨는 dsm-firmenich사와 공동으로 지난 6월 24일 제주도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메탄저감제 보베어10 세미나’를 열고, 지속가능 축산 방안을 알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시행하며 저메탄사료를 급여하는 한우 농가에게 직불금을 지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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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한국소비자원     ©뉴스다임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14개 지역 소재 결혼서비스 업체 515개사를 대상으로 결혼식장과 스드메 패키지 비용을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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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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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5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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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부터 2주간 특별점검… 폭염 피해 최소화 위해 전방위 점검도로·철도·항공·건설·물류·주택 등 국토교통 전분야 건설현장 대상 정부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 도로·철도·항공·건설·물류·주택 등 국토교통 전분야 건설현장 특별점검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최근 무더운 날씨로 폭염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토교통 분야 시설물 안전관리 및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8월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간부급 폭염 대응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도로·철도·항공·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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