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도내 유망 제품, 유럽시장 진출길 모색

20시간전
충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동유럽 중심지인 폴란드에서 케이-푸드 제품을 선보이며 유럽시장 진출의 발판을 넓혀가고 있다. 도는 자매결연 지역인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의 공식 초청을 받아 26∼28일 폴란드 포즈난시에서 열린 ‘2025 향토식품전’에 도 독일사무소 주관으로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폴란드 각 지역 특산품과 도를 비롯한 독일·이탈리아·크로아티아·몰도바 등 비엘코폴스카주와 교류하는 5개국 자치단체의 특산품이 140여 개 홍보관을 통해 소개·판매...
충북 청주상당노인복지관은 24일 청주우체국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초고령화 농촌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한 어르신 목욕 서비스와 반찬 배달,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을 24일 완료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도는 26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25회 도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추천 분야는 지역사회, 문화체육, 산업경제, 선행봉사 등 4개 부문이다.후보 자격은 지역 발전에 기여한 뚜렷한 공로가 있는 사람이다.시장, 군수와 각급 기관사회단체 등의 대표자에게 추천 권한을 준다.수상자는 11월 중 심사로 결정하고 12월 17일 시상한다.지난해 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등 5명이 도민대상을 받았다./하성진 기자
25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5 충북도 취업박람회’가 구직자들로 붐비고 있다./충북도 제공
충북 보은군 장안면 전통민속보존회가 오는 26~ 27일 영동군에서 열리는 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충북 대표로 참가한다.장안면에 전승돼온 보은장안농요는 충청도와 경상도의 경계인 보은군 특유의 메나리조 음계와 농민의 삶이 담긴 사설을 투박하면서도 담백한 소리로 담아낸 노동요이다.모심기와 논매기 등 농작업의 고달픔을 신명으로 승화시켜 농민의 끈기와 흥취를 오롯이 담아냈다는 평가와 함께 지난 59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전 세계 한인회장들이 국민주권 정부가 추구하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연다’는 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2025 세계한인회장대회’가 9월 29일 서울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지난 2023년 학부모 민원과 학생지도에 어려움을 겪다가 숨진 서울 신목초 교사 A씨의 순직이 인정됐다.30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인
11시간전
대구시교육청은 9월 27일, 경북 지역 초등학생을 초청해 대구 학생들과 함께하는 ‘2025 대구교육시티투어’를 운영했다.이번 투어는 ‘대구-경북교육청 교류협력사업’의 하나로, ‘시공간 탐험 – 대구의 과거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4학년 학생 30명과 경북 지역 초등학교 4학년 학생 30명 등 총 60명이 참가해 진행됐다.투어는 지난 2월 개관한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시작됐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피지컬 도구인 '카미봇'을 활용해 자율 주행 등 미래 사회의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시흥시 배곧동에 800병상 규모의 서울대병원 분원이 2029년 들어선다.2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식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에는 여러 곳에 메가클러스터가 있지만 가장 규모가 큰 메가바이오의료산업클러스터가 바로 시흥 배곧"이라며 "이곳에서 서울대학교와 기업, 지자체가 함께 바이오와 의료산업 성장과 도약의 큰 기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은 총사업비 5,87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1만7,338㎡,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병상 600병상과
14시간전
충남 천안시의 한 시내버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최수일 씨가 칭찬운수종사자로 선정됐다.시는 이날 삼안여객 소속 승무원 최수일 씨를 이달의 칭찬운수종사자로 선정하고 친절수당 50만 원을 지급했다.최 씨는 지난 6일 오후 4시께 시내버스 운행 중 7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남성은 병원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의식을 되찾았다.최 씨의 선행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격려도 이어지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최 씨에게 감사장
15시간전
경남도와 전라남도가 ‘남해안이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축’이라는 공통된 인식을 갖고 국가균형발전과 남해안권 공동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박완수 도지사와 김
얼마 전 타 지역 언론사 기자와 안부를 주고받았다. 출입처를 옮겼느냐는 물음에 뉴미디어부서에서 1년째라고 하자 돌아온 반응이 재미있다. “신문사 기자라면 한 번씩은 거쳐 간다는 그놈의 디지털 부서에 갔네!”‘그놈의’라는 말에는 디지털 부서 기자들의 낮은 만족도가 묻어난다. 그런 인식이
경산시가 ‘2025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경진대회’에서 3개 부문을 석권하며 ‘적극 행정 선도 도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6일 안동에서 경북도가 주관해 도내 89개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거쳐 10개 사례가 본선 발표심사에 진출했다. 시는 경산시 문화관광재단이 발표한 ‘2025 경산워터페스티벌 QR 웨이팅 시스템 도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5 경산워터페스티벌 QR 웨이팅 시스템은 여름철 폭염과 긴 대기로 인한 시민 불편과 온열질환 위험을 해소하고자 도입된 모바일 대기 등록 서비스로, 가족과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17시간전
K현대미술관은 내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대표 전시인 ‘괴짜展 2025’에서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5개월여에 걸쳐 100여 명 작가의 작품 2000여 점을 선보인다.K현대미술관은 강남 최대 규모의 등록 사립미술관으로 ‘괴짜展 2025’는 550여 평, 층고 6m에 달하는 3개 층의 대형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K현대미술관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심승욱의 높이 3.8미터에 이르는 대규모 설치 작업과 장세일의 3.1미터 대형 조각을 선보이며, 일반 전시장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압도적인 스케일의 작업을 감상할 수 있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젠틀매니악 '호라이즌 워커' 상승세 이어간다
작품 1주년 프로모션 및 스팀 출시로 큰 인기를 얻은 ‘호라이즌워커’가 남은 4분기도 기세를 이어간다.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젠틀매니악은 내달 2일 ‘호라이즌 워커’에 새 이벤트 스토리를 선보인다. 또한 추석연휴를 노린 프로모션도 전개해 유저 모객에 집중한다.먼저 이벤트 스토리는 작품에 등장하는 묘인 캐릭터들의 고향관련 내용이 담겼다. 이들이 어디서 왔고, 지구로 왜 왔는지를 이번 이벤트 스토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스토리에 등등장하는 스테이지와 전투 역시 묘인의 고향 콘셉트에 맞는 특징이 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내년 지방선거 울산시장 출마 공식 선언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내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광역시장 도전을 공식화했다.진보당은 28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정기 당대회를 마치고 이어 ‘2026 지방선거 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2,000여 명의 당원들은 내년 지방선거 목표로 전국 3% 득표율 달성, 16개 광역시도에서 당선자 배출, 울산광역시장 당선 등을 공식적으로 천명했다.결의대회에서는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이 무대에 올라 결의문을 낭독했다. 울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종훈 동구청장, 경기도지사 출마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메이드맥스 '악마단 돌겨억' 길드 콘텐츠 선봬
위메이드맥스는 30일 '악마단 돌겨억'에 협력형 콘텐츠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이 함께 소속감을 느끼고 협력하는 '길드 시스템'과 '보스 원정'을 공개했다. 보스 레이드에서는 12개 악마를 활용한 전략적 공략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기존 솔로 플레이와는 차별화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보스 원정에서 획득한 원정 증표로 글로벌 랭킹이 집계되며, 순위에 따라 모든 길드원에게 특별 보상을 제공한다. 또 보스 레이드를 통해 획득한 길드 주화는 길드 상점에서 '레전더리 룬' '악마단 특별 모집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남시민의 날·체육대회·이성산성문화제’, 성황리 마무리
하남시민이 함께 웃고 즐긴 화합의 축제, ‘2025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와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하남종합운동장 등 시 전역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체육대회, 다채로운 문화 축제가 어우러져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행사의 중심이었던 ‘제36주년 하남시민의 날’은 27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국립경찰교향악단의 힘찬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진 기념식은 ▲14개 동 선수단 입장 ▲시민헌장 낭독 ▲유공시민 표창 ▲기념사 및 축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약자와 동행하는 미래 서울지하철... 서울교통공사, SLW 전시관에서 선보인다
스마트스테이션·AI 기반 실시간 혼잡 관리 시스템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부터 히어링 루프와 교통 약자를 배려하는 디자인을 적용한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 등 약자를 배려하는 세심한 기술까지···.서울교통공사가 교통 약자와 동행하는 미래 지하철의 청사진을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에서 선보인다.서울교통공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에서 미래 지하철의 모습을 담은 전시관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