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는 26일 지역 농업용수의 효율적 사용과 수리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물관리현장설명회 및 운영대의원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설명회는 울산지사가 직접 지역을 찾아가, 실질적인 물관리 주체인 운영대의원 및 수리시설감시원과 함께 현장 소통을 통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회의에서는 농업용수 절약을 위한 물꼬 관리 요령과 함께 장마철을 대비한 저수지 수위조절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저수지 붕괴 등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점을 강조하였다.
며칠 전 페이스북에 올라온 서산시 공직자의 글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잠 못 이루는 밤, 조심스레 마음을 나눕니다”로 시작하는 이 글은 한 공직자의 절절한 심경을 담고 있었다.글의 배경은 최근 열린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였다. 민간위탁사업과 관련해 한 시의원이 한 시간여 감사 과정에서 담당 과장에게는 제대로 된 답변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자료 조작”, “관리 부실”, “방조” 등의 표현이 반복해 쏟아졌다. 이튿날 언론 보도를 통해 그는 하루아침에 ‘행정을 기만하고 방조하는 공직자’로 낙인찍혔다.담당 과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와인을 즐기고 더위를 식히며 시원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주목받고 있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한 영천와인터널이 리모델링 이후 최근 들어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관광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천와인터널은
우리나라의 자동차산업이 한국 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수출을 통한 생산유발 효과가 타 산업 대비 높은 데다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생산 거점의 분산으로 국가균형 발전에도 기여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한국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다.특
넷마블이 대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한편 유저와의 대화에 나서는 등 전방위 공세를 펼친다.이 회사는 최근 개발자 노트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인게임 콘텐츠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오는 7월 첫 '세나의 달'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만나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세나의 달'은 '세븐나이츠' IP의 작품에서 전통적으로 진행하는 '세븐'을 기념하는 7월 이벤트다. 이를 기념해 내달 중 특별 방송을 실시하고 현재 준비
전력거래소는 이사회의 경영 참여도를 제고하기 위해 26일 서울 회의장에서 경영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사회 이사진뿐만 아니라 규칙개정위원회, 비용평가위원회 등 주요 위원회의 위원들이 함께 참석해 에너지 관련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본 간담회는 최근 에너지산업 구조 다변화에 따라 이해관계자 간 갈등이 대두되고, 복잡한 현안이 증가함에 따라 기관의 주요 이해관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김홍근 전력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은 “
부여군은 지난 25일 군청 선화만남실에서 역대 부군수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군정 운영에 대한 고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홍은아 부여 부군수를 비롯한 역대 부군수 8명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여군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참석자들은 군정의 지속적인 발전과 부여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제안했다.간담회에 이어 ▲54홀을 90홀로 증설 조성 계획인 파크골프장 ▲‘연꽃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이라는 주제로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6월 23일, ESG 실천의 날을 맞이하여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에서‘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재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전통시장 내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 의지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이명수 이사장은“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이 ESG 경영의 중요한 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지역, 환경
경상북도는 6월 26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동훈 NHN 클라우드 대표, 박성빈 트랜스링크캐피탈 대표, 안현덕 텐서웨이브코리아 대표, 김태희 현대건설 전무 등 100여 명의 주요 산․학․연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Global Eco-AI Factory 구축’을 위한 민·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외 유수의 글로벌 민간기업과 경북도, 포항시, 포스텍, 한동대 등 지역의
유라클은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통합 모바일 플랫폼 ‘모피어스’가 아마존웹서비스 마켓플레이스에 공식 등록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등록을 통해 유라클은 글로벌 AWS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의 모피어스 주요 기능을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손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글로벌 SaaS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모피어스는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모바일 표준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신뢰성과 유연성을 보장한다. 모바일 앱의 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25일 관내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 및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이날 사고는 오전 10시경 문학동 소재 다세대 주택 3층 내부에서 프로판 가스가 폭발해 발생했으며, 이에 각 세대의 현관문과 베란다 창문 등이 파손되고, 부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피해가 있었다.구는 사고 피해 주민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긴급 구호 물품과 비상식량을 지원하고, 임시 거처가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미추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6일 道 경제실, 복지국, 보건건강국과의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담회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경제실 소관 현안과,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등 복지국 소관 현안, 공공 24시간 어린이 병원운영 등 보건건강국 소관에 실국 주요 정책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박재용 의원은 “전통시장 화재패키지 보험 사업 관련, ′24년에 비해 ′25년 점포수가 줄어든 이유와 어려운 점에 대해 청취하고, 가입 점포수를 확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