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킨텍스 앵커호텔 건립사업, 호명중학교 교사 신축공사, 서화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등 이번주 4,000억원 규모의 입찰을 집행한다.조달청은 이번 주에 총 52건, 4,297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번 주 입찰공사 중 주식회사킨텍스 수요 ‘킨텍스 앵커호텔 건립사업’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
공항철도는 오늘 대만 이베이 메트로와 양사 간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국 대표 도시철도 운영기관 간 실질적인 교류 협력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공항철도는 임근식 부사장, 타이베이 메트로 측에서는 짜오샤오롄회장, 황칭신 사장, 잔원타오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타이베이 메트로’는 대만의 타
현대엔지니어링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는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건설사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유도하고자 시행되는 제도다.주요 평가 항목은 공동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등이다. 각 항목별 점수를 종합하여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5개 등급으로 나누며, 최우수 기업은 총점 95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현
오늘 오후 4시 46분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소래터널 일산방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터널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소내터널 내 차량화재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재난문자를 통해 “금일 16시 37분부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소래터널 일산방향 터널 내 차량화재로 인해 전면통제 중”이라며 “인근도로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인명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두산건설은 남양주시 평내동에 공급한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전 세대 분양이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이 단지는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The Zenith'가 남양주에 최초로 적용된 단지로 브랜드·상품·입지의 삼박자를 고루 갖춰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계약 개시 44일만에 완판을 이끌어 냈다.현재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The Zenith'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주택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브랜드명 그대로 '정점'을 뜻하는 'The Zenith'는 해운대
부산시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가 7월 한 달간 부산과 경남 8개 권역에서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1일 부산의 원도심 아스티호텔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이번 토론회는 학계와 전문가, 지방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경남과 부산의 행정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시도민과 시의회, 학계,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토론회는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의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과 방향’
영양군은 7월 2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언론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민선8기 영양군은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1,455억 원을 확보하고, 예산을 2018년 2,823억 원에서 2025년 5,167억 원으로 확대하며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해왔다. 풍력발전 기금도 확대해 복지 재원을 마련했고, 2.5조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와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추진 등 대규모 사업 유치에도 성과를 거뒀다.농가 소득안정과 농업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강화됐
경기 침체 장기화로 부동산을 매매가 아닌 경매로라도 처분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더구나 빚을 갚거나 생계를 위해 살고 있는 집을 처분하려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7일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상반기 법원에서 진행된 경매 건수는 3651건이다.이는 전년 동기 3085건과 비교해 566건 급증했다.올해 상반기 경매 물건은 역대 연간 최다 경매 물량이 나왔던 2008년 상반기 3434건보다도 217건 많았다.2008년은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로 그해 1년 동안 제주지법 부
올해 2분기에 주가 상승에 힘입어 국내 상장사 전체 시가총액 외형이 전 분기보다 500조원대 증가했다.7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우선주를 제외한 국내 주식 종목 2758개를 대상으로 올해 3월 말 대비 6월 말 시총 변동을 조사한 결과, 6월 말 기준 시총 규모는 2856조원으로, 3월 말의 2324조원 대비 532조원 증가했다.시총이 1조원을 넘는 상장사는 6월 말 기준 284곳으로, 3월 말의 242곳보다 42곳 많아졌다. 이 기간 시총 10조원을 넘은 기업도 43곳에서 55곳으로 12곳 늘었다.단일 종목
농협 경제지주는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와 지난 5일 경기 고양시 한국화훼농협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행사를 개최했다. 원예치료는 식물과 원예를 이용해 인간의 신체적, 인지적, 심리적 치유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치료 과정이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꽃 소비문화 확산과 화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민들이 꽃과 식물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식물과 소품을 작은 유리 용기에 배
병무청이 내년 입영 예정인 육군 기술행정병 가운데 6개 모집 특기에 대해 일괄 모집한다. 병무청은 7일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장갑차 조종, K-55 자주포 조종, K-9 자주포 조종, 화생방 제독, 차륜형 장갑차 운전, 일반의무 등 6개 모집 특기에서 총 7600명을 일괄 선발한다. 기존 월별 분산 모집 방식에서 벗어나 한꺼번에 선발함으로써 병력 수급의 효율성과 지원자의 계획 수립을 동시에 꾀하겠다는 의도에서다. 그간 매월 지원서를 접수하고 3개월 후 입영하는 방식이었지만 상반기 지원자가 몰리고 하반기에는 미달 현상이 반복돼 왔기
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7일 민주당 주도로 운영되고 있는 국회를 '이재명 대통령의 개인 자판기'에 빗대 비판했다.현재의 국회가 사실상 민주당 단독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현금 버튼을 누르면 현금이 쏟아져 나오고 입법 버튼을 누르면 아무 법안이나 쏟아져 나오는 말 그대로 국회가 대통령 개인 자판기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대위원회의에서 "지난주 금요일 국회 본회의 상황은 집권 여당이 국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줬다"
전국적으로 폭염특보 속에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8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북북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오전에는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는 가끔 구름 많겠다.현재 제주도 동부지역은 폭염경보, 북부와 남부, 서부지역 등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뜨겁고 습한 남풍류가 유입되고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
회사 시설 매각과 임금협상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한국GM 노조가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는 이날 한국GM 노사의 임금협상 관련 쟁의 조정에서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중노위는 노사 간 입장 차가 커 조정안을 제시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중노위의 이번 결정에 따라 노조는 합법적으로 쟁의행위를 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노조는 지난달 18~19일 조합원 6,851명을 대상으로 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88.2%의 찬성으로 과반 이상을 얻었다.사측은 임직
공정거래실천모임은 7일 불공정거래 피해기업 구제 기금 제도 도입 및 프랜차이즈 단체협상권 도입 등 이재명 정부의 신임 공정거래위원장이 해야 할 5가지 과제를 발표했다.김병배 공정거래실천모임 대표는 이날 공정거래실천모임 TV방송의 '공실모의 공정거래 정책 진단'에서 "이재명 정부의 신임 공정위원장이 해야 할 일"에 대해 밝혔다.공실모는 지난 6월 3일 선거를 통해서 이재명 정부가 출범을 했고 지난달 5일 첫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공정위의 인력 충원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지난 6월 20
경남도는 정부 2회 추가경정 예산에서 ‘피지컬AI 개발 시범사업’에 국비 19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국회의원의 지원과 경남대, 경남테크노파크, 지역 기업 등과 협업해 이루어낸 쾌거다.이 사업은 ‘삼현’, ‘CTR’ 등 자동차 부품 관련 도내 중견 제조기업 8개 사의 데이터를 수집·실증하고, 본격적인 ‘피지컬 AI’ 개발을 준비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피지컬 AI’ 개발에는 경남대, 서울대, 구글클라우드 코리아 등이 참여한다.‘피지컬 AI’는 인간형 로봇, 자율주행차 등 하드웨어에 탑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경상북도는 7일 도청 동락관에서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새 정부 대응과 APEC 정상회의 개최 등 주요 도정 방향 공유와 함께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행사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과 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도지사는 먼저, 창의적인 발상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열정을 다해 성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문화예술교육팀의 ‘스테이지 인피니티 Stage:∞’사업을 통해 청소년 참여형 연극 를 7월 30일-8월 1일 3일간 광명극장에서 선보인다.‘스테이지 인피니티 Stage:∞’는 예술이라는 틀 안에서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끌어내며 지역 사회의 세대 간 소통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스코틀랜드 대표 극작가 데이비드 그레이그의 희곡을 원작으로 하여 철학극장 대표이자 연출가 고해종이 한국적 정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시민들의 탄소중립 활동 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광명시 1.5℃ 기후의병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난 4일 공포했다고 7일 밝혔다.조례의 핵심은 시민 기후행동 실천단인 ‘광명시 1.5℃ 기후의병’을 정책의 주체로 명시한 점이다. ‘1.5℃ 기후의병’은 ‘지구의 온도 1.5℃ 상승을 막는다’를 목표로 2021년 구성돼, 현재 약 1만 4천300명과 51개 단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이는 시민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을 정책의 중심에 두겠다
“비 오는 날이면 허리가 쑤시네” 날씨 예보보다 더 정확하다는 농담처럼, 장마철마다 관절이나 요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눅눅한 날씨가 이어지는 장마철에는 허리 건강을 걱정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강릉아산병원 척추센터 박재우 교수는 “고온ㆍ고습도ㆍ저기압이 요통과 관련 있다는 일부 연구는 있지만, 최근 발표된 대규모 메타분석에서는 날씨와 통증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며, “비 오는 날에 허리가 쑤신다는 말은 의학적으로 근거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날씨와 상관없이 요통
경상북도는 7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 ‘7월 직원 만남의 날’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2025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 팀 2팀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도민 추천과 실‧국에서 추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도정기여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