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치매안심센터는 2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된 치매 환자 대상 쉼터 프로그램 ‘기억의 사계절’을 성황리에 종료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총 77회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유지와 사회적 교류 촉진을 목표로 추진됐다.‘기억의 사계절’은 노인 체조, 미술활동, 원예치료, 요리체험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신체 활동을 강화하고 창의적 능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치매 환자들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연결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