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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가끔 구름 많음, 내륙 일부 소나기...낮기온 18~21도

기상청은 중국 남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오후에 강원남부내륙.산지와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동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밤에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3~14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12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상하수도 요금을 모바일로 고지 받을 수 있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상반기 중 추진한다.기존 종이 고지서는 오염과 분실에 취약하고 배송지가 다를 경우 요금정보 확인이 어려워 불편함이 컸다.이에 상하수도본부는 언제 어디서든 요금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고지 방법 개선을 결정했다.상하수도본부는 우선 자동이체 신청자를 대상으로 알림톡 서비스를 우선 실시한 후, 전체 수용가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기존에는 부과 금액과 가상계좌 등 단순 정보만 문자 등으로 안내했으나, 알림톡 도입 후에는 월별 사용량과 체납 고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23대 행정부교육감으로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이 7일자로 부임했다.서울 출신인 심 신임 행정부교육감은 서울 반포고등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 석사 학위를 받았다.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군산대학교 사무국장,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교육부 디지털교육기획관, 인재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한 교육행정 전문가로 손꼽힌다.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땐 의대정원 증원 업무를 맡기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이 직접 운영하는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예술단 창단 및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장애예술인의 전문성과 직업 역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장애인예술단의 창단 및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4일까지 이뤄진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에서 8개 단체가 신청했다.고용주체의 건실성, 고용 조건, 운영 계획 등을 종합 심사한 결과, 전국에서 5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이 가운데 공
제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부상을 입었다.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29분쯤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20여분만인 5시 53분쯤 불을 껐다.이 불로 단독주택 1층에 살던 70대 여성 ㄱ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SK FC가 안방에서 강원FC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제주SK는 6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강원과 격돌한다.1라운드 로빈을 마무리한 가운데 제주SK는 3승 2무 6패 승점 11점으로 리그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홈에서는 3승 2패를 기록했지만 원정에서 2무 4패의 부진에 시달렸다. 단 한 경기 승리하지 못했고, 원정에서는 득점도 저조했다.올 시즌 물음표가 커질 때마다 안방에서 느낌표를 선사했던 제주SK의 저력이 필요한 상황이다.또한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는 유년시절, 청소년시절 그리고 청년시절을 거쳐오면서 인생의 좌우명이 때때로 바뀌곤 했던 경험을 갖고 있다. 심지어는 사십이 넘은 장년이 되어서도 나침판없이 항해하는 선원처럼 표류한 상태로 물위에 떠 있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인생의 모토나 좌우명은 주로 학교 선생님이나 책 안에서 스스로가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필자의 경우, 인생을 거쳐오면서 한번도 바뀌지 않은 평생 좌우명은 의외로 한 영화에서 발견했다.내 인생의 좌우명 카르페 디엠을 1989년도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시리즈의 동남아 시장 성공을 발판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 꾀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플랫폼의 신작을 선보이는 등 수요 다각화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시리즈를 중화권 및 중남미, 유럽 등지에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바람을 일으켜 간다는 방침이다.이 회사는 앞서 지난 1분기 동남아 시장에 '라그나로크 M : 클래식'과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 작품은 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에 올랐고, 필리핀 시장에서
11시간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10일 경남 창녕에서 열린 ‘골목골목 경청투어 영남신라벨트’ 유세 현장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직접 언급하며 “정치적 입장은 다르지만, 변칙과 반칙을 용인하지 않는 점에서 훌륭한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이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며칠 전 홍준표 시장과 전화 통화를 했다”며 “그분은 정치적 입장이 다르고 저한테 미운 소리를 하기도 하지만 자기 입장을 유지해온 점에서 귀감이 되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홍 시장은 귀엽지 않습니까?”라며 현장의 긴장감을 누그러뜨리며 통합과
12시간전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14시간전
국립창극단 단원인 허애선 명창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계양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얼씨구나! 신명나는 국악대잔치'를 개최했다.계양구 노인복지과가 주최하고 남도민요판소리연구소가 주관한 이 행사는 허애선 명창 등 국악인들의 재능기부 무대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25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이들 국악인들은 심청가 젖동냥대목, 심봉사 눈뜨는 대목 등을 선보였다. 남도민요팀은 신뱃노래, 동해바다, 진도아리랑을 무대에 올렸다.인천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허애선 명창은 제12회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 명창부 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작년 호암재단에 10억 원을 기부했다.10일 재계에 따르면 호암재단은 최근 2024년 재무제표와 기부금 모집 및 지출 내용, 출연자 등을 공시했다.작년 호암재단의 총 기부금 60억 원 중 10억 원은 이재용 회장이 냈다. 개인 자격으로는 이 회장이 유일하다.앞서 이 회장은 호암재단에 2021년 4억 원을 개인 자격으로 기부한 데 이어 2022년과 2023년에도 각각 2억 원을 기부하는 등 4년째 개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호암재단은 지난 1997년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
17시간전
강북권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는 서울시 은평구 대조제1구역 재개발 아파트 '힐스테이트 메디알레'가 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부터 수요자들의 대기줄이 이어지면서 단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분양관계자는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상담석에도 꾸준한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GTX-A 연신내역 개통 수혜와 함께 뛰어난 정주여건, 브랜드 대단지 프리미엄 등에 만족도가 높아 다가올 청약에도 많은 관심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홍선 기자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김문수 후보의 대선 후보 선출을 취소하고 사상 초유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에 돌...
18시간전
2027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이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일제히 발표됐다.입시 전문가들은 이번 전형 변화의 핵심을 ▲학생부교과전형에
19시간전
개는 다 자란 뒤에도 어느 정도의 장난기를 갖고 있다. 개의 장난기는 사회적 유대관계를 맺으며 확립하는 데 이바지하는 사회적 본능과도 일부 연관되어 있다. 동시에 사냥감을 추적하고 죽이거나 또는 싸움을 하는 데 필요한 사냥 본능과 공격 본능에도 일부 연관되어 있다. 개의 활동 유형이 어떤 것인지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견주는 상호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증대시키는 방법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유희활동을 통해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행동으로 바꿔놓을 수 있다.우리는 개가 인간을 이해하려고 노력할 것을 기대한다.
연제구, 5월 동네 청년활동공간 지원사업 운영연제구는 5월 10일부터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2025년 동네 청년활동공간 지원사업’의 5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에 개강하는 5월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홀로서기 힐링 테라피’를 주제로 4개 강좌로 운영된다. 18∼39세 부산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연제구청장은 “취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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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14일 드래프트
PBA는 14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2025-2026시즌 PBA 팀리그 드래프트를 진행한다. PBA 팀리그 드래프트는 한 시즌동안 팀에서 활약할 선수들을 선발하는 자리다. 각 구단들은 보호 선수와 방출 선수를 결정한 후 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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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립학교장회, 어린이날 맞아 전국 사립초에 마스크 10만 장 지원
대한사립교장회 가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사립초등학교에 마스크 10만 장을 지원했다.교육계에 따르면 대한사립학교장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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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가상대결... 이재명 46.5%·한덕수 34.3%·이준석 5.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대선 가상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보다 우위에 있으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양상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가상 3자 대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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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 오픈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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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화위복(戰火爲福)버스 두 번째 현장회의 개최
경북도는 지난 2일 경북 북부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남후농공단지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경상북도 전화위복버스’현장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지난 4월 27일, 영덕 노물리 전화위복 현장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간부 공무원, 권기창 안동시장, 도의회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김대진 도의원, 안동시 시의원이 참석하였으며, 남후농공단지 내 곡물, 식품제조 등 생활밀착형 업종부터 금속가공, 기계 등 뿌리산업까지 다양한 업종별 기업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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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곽금초등학교 주변‘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제주시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곽금초등학교 주변을 ‘자녀안심 그린숲’으로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숲 조성을 통해 보행로와 차도를 자연스럽게 분리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 물질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는 완충공간을 말한다.곽금초등학교 ‘자녀안심 그린숲’은 산림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지난달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오는 6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이팝나무, 황근, 무궁화, 털머위 등 교목,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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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물류시스템 구축 제주 물동량 산정 용역’ 본격 시행
제주도는 새로운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제주 물동량 산정 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제주기점 주요 품목의 반출입 물동량 현황을 조사해 각종 정책 수립에 필요한 자료와 통계 등 현황을 파악하고, 품목별 통계 부족을 보완해 정책수립과 중앙정부 설득 논리개발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도는 향후 제주 기점 주요 품목에 대한 합리적이고 정확한 반출입 물량 파악이 지속 가능하도록 물류통계 산정방식 개선 및 실행 방안을 강구하게 된다.오는 14일에는 착수보고회를 열어 도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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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김천에서 화합과 감동의 막 올리다
경상북도는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를 슬로건으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12일까지 4일간의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약 1만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메달 경쟁을 펼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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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바르게살기협의회, 산불 피해복구 성금 1억 2천만원 전달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8일 경상북도를 방문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를 중심으로 전국 17개 시․도 협의회의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총 1억 4천만원이 모금됐고 이 중 피해 규모가 컸던 경상북도에 1억 2천만원, 경상남도에 1천 5백만원, 울산시에 5백만원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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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전국 자활센터가 힘 모았다”… 경북 산불 피해 성금 6천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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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함께 지난 8일 경북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총 6,055만 원 상당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현금 5,155만 5,000원과 물품지원금 900만 원으로 구성됐으며, 산불로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