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호반체육관 일원에서 ‘춘천시 어린이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실내에서는 어린이뮤지컬, 마술쇼, 종이접기, DJ파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실외에서는 소방, 레이서, 드론, 버블쇼 등 다양한 체험존이 운영되었다.이번 행사에는 17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공공부스를 포함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준비되었...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29일 오전 9시 50분,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시 통합 축제 모델 및 운영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착수보고회는 원주시의 통합 축제 추진을 위한 체계적 모델 수립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들과 시정홍보실, 문화교육국, 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착수보고회에서는 원주시 축제 현황과 여건 분석, 국내·외 통합 축제 운영 사례 조사, 대표 축제 분석 및 통합 축제 연계 방안 모색, 전문가 그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행사에는 관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나무심기 △스냅버튼, 책갈피,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강릉 여행의 첫 관문인 강릉역의 관광안내소가 다언어 관광 안내 서비스 제공으로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강릉역 관광안내소는 내국인 관광 안내뿐만 아니라, KTX 강릉선을 이용해 강릉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 안내까지 국내·외 관광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다.관광통역안내사 배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방 관광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한국여행업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강릉, 안동, 목포 등 주요 관광 거점도시에 외국어 전문 인력을 상시 배치하고 있는 사업이다.지역 여행이 확대되는 트렌드
원주시의회는 30일,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 청렴선언식 및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하며, 전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함께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먼저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렴선언식에서는 원주시의회 의원 전원이 ‘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공정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이어 오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반부패 관련 법령 설명, 갑질 예방 및 청렴 정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는 5월 한 달 동안 시설 정비와 환경 개선을 위해 휴관한다. 휴관 대상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공연장이다. 단, 관내 대체 공공시설이 없는 스쿼시장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5월 17일에 개최되는 원주시장배 생활체육 스쿼시 대회까지 운영한다. 이후 스쿼시장 공사 일정을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휴관 기간 수영조 욕수 교체, 수영조 바닥 청소, 타일 보수, 주차장 물청소, 냉난방기 보수 공사, 기계실 배관 개선 등 건축, 기계, 소방, 전기 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학습관 반
강원대학교는 28일,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3층 교무회의실에서 평의원회를 열고,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의 통·폐합 신청서' 수정안을 최종 통과시켰다.이날 평의원회에서는 총 22명의 위원 중 22명중 21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15표, 반대 6표로 수정안이 가결됐다. 이번 수정안에는 통합대학의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과 거버넌스 체계 정착을 위한 핵심 조직으로 ‘대학혁신전략실’ 신설 방안이 포함됐다.‘대학혁신전략실’은 기획혁신처, 교육혁신처, 사무국, 글로벌대외교류본부 산하 총 7개 과, 12개 팀으로 구성되며, 총
SK텔레콤은 5일 사이버 침해 사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유심 교체 인원이 100만 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SKT는 이날부터 전국 T월드 대리점에서 신규 가입 업무를 금지하고 유심 교체에 집중할 방침이다.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이날 삼화빌딩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유심 교체는 100만 명 정도이고, 교체 예약 신청자는 770만 명"이라며 "유심 물량을 최대한 빨리 확보해 신속한 교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2218만 명으로 집계됐
환경부 물산업협력 사절단이 캄보디아 비행길에 올랐다. 환경부는 캄보디아와 물관리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물산업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해 5월 5일부터 7일까지 김완섭 장관을 단장으로 한 물산업 협력 사절단이 캄보디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번 사절단은 지난 3월 대전에서 개최된 ‘제3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과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장관과의 양자면담의 후속 조치로서 추진된다. 캄보디아는 연평균 6%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기후변화로 인해 홍수·가뭄에 취약하고 상·하수도 보급률은 각
청송 도평초등학교는 지난 2일,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사제동행 텃밭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유치원생부터 1~6학년까지 총 49명의 학생은 교사들과 함께 텃밭에 다양한 작물의 모종을 심으며 자연과의 교감을 나눴다.이날 학생들은 상추, 고구마, 수박
강력 비판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사법·입법 관련 개혁안에 대해 “이재명 방탄을 위한 입법내란이자 의회쿠데타”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4일, 권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초선 의원들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 선언과 최근의 대법원 관련 입법 시도에 대해 “묻지마식 탄핵과 법제도의 남용”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검찰이 이재명 후보를 수사하자 검사를 탄핵하고, 대법원이 불리한 판결을 내리자 대법원장을 탄핵하는 것은 흉기난동과 다를 바 없는 법치 파괴”라고 비판했다.권
한국B.B.S경상북도연맹 청도군지회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3일,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청소년, 청소년단체 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도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
울산시, 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목조건축물·전망대 추진울산시는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목조건축물과 목조 전망대를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일본 오사카 엑스포를 방문해 세계 최대 목조건축물인 ‘그랜드 링’과 각국의 파빌리온을 둘러봤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 사이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재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진주시, 반려동물지원센터 설계공모에 ‘목구조 권장’ 명시진주시는 반려동물지원센터 설계공모를 진행하면서 ‘목구조 권장’을 명시했다.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28일 오후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대구 시내까지 자욱한 연기에 휩싸였다.이날 대구는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11m를 넘는 강풍이 불었고 해가 진 뒤 수시로 바뀌는 풍향 탓에 산불로 인한 연기는 순식간에 도심 곳곳으로 퍼져나갔다.특히 오후 6시 무렵부터는 산불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동구, 수성구를 넘어 경북 경산시까지 연기가 확산됐다.대구 전역은 마치 연기구름에 뒤덮인 듯한 모습이었으며, 연기로 인해 퇴근길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손수건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가리며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와 성산항에서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3일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4일과 5일에는 우도의 관문인 성산항에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팝업 부스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해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는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 디지털 서약’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대나무로 제작한 친환경 칫솔 세트 사은품이 제공된다.‘제로웨이스트 팝업’은 지난 2
유찰을 거듭했던 ‘인천대로 2단계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가 하반기 시작된다.인천시는 지난해 4차례 유찰됐던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수의계약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4차례의 입찰에 모두 단독 응찰했던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이달 중 기본설계, 6월 중 현장사무실 설치 및 옹벽·방음벽·중앙분리대 철거 등의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각각 제출받아 적격심의를 거쳐 조달청에 수의계약 체결을 요청할
포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미반도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가능성을 진단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양양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제도는 민원인의 불만 해소와 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여 지가에 대한 신뢰감을 조성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상담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120,474필지 중, 문의 사항이 있는 토지이다. 상담기간은 이의 신청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상담 신청은 양양군
'빽다방' 제품 원산지 허위 광고 의혹 고발 사건으로 강남경찰서에 입건돼 조사를 받는 있는 더본코리아 대표 겸 방송인 백종원이 새로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백종원 대표와 더본 코리아를 입건, 현재 고발인 조사를 마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더본코리아는 자사 제품인 '덮죽'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국내산 다시마, 새우, 멸치를 사용', '덮죽 토핑의 화룡점정 통통한 자연산 새우' 등 문구를 사용했으나 실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광명도시공사가 주최한 '제3회 광명시 유아 사생대회'가 지난 4월 30일 광명동굴 광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사생대회는 광명시 관내 어린이집 4~5세 유아 500여 명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내가 꿈꾸는 광명동굴’을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광명도시공사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광명동굴이라는 상징적인 지역 명소에서 아이들이 자연과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공공기관과 지역 보육기관이 함께 만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