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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곳곳 비…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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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9시부터 경기도에 강하게 내렸던 비가 소강상태다. 26일 오전 7시 기준으로 호우경보가 내려졌던 포천은 호우주의보로 변경됐고 호우주의보 6개도 해제됐다.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으로 최대 누적강수량은 포천 136.5mm, 연천 91.5mm, 동두천 82.0mm, 양주 6...
경기도가 국제공항 후보지 개발 구상을 본격화하는 시점에 화성시민이 직접 지역 내 유치를 위한 운동에 나서 주목된다.주민들은 시에 서명부와 청원서를 제출하면서, 서부권 간척지를 신공항의 최적지로 꼽았다.2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이달 중 후보지별 지리적·경제적·사회적 현황 분
최근 기습적 폭우로 인해 인천 시내 곳곳이 침수 등 물난리로 주민 안전과 생명이 위협받았다. 폭우로 인한 피해도 심각한 상황이다. 해마다 악화되는 기후변화를 보면서 많은 사람이 걱정한다. 특히 환경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인 필자의 걱정은 매우 크다. 이제 더 이상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외
성남문화재단이 오는 9월 20일 개막하는 ‘2025 성남페스티벌’ 시민 참여 공모전 결과 34편을 선정, 발표했다.공모전에는 AI 활용 영상 등 3개 부문에 총 115편의 작품이 접수됐다.AI 활용 영상 부문 대상에는 ‘2025 성남페스티벌, 우리가 만드는 도시의 축제’(김경철
유정복 인천시장이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와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현장을 잇따라 점검하며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특히 공유수면 매립 절차 지연으로 공사 기간이 3년 이상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송도 워터프런트를 두고서는 “정부와 적극 협의해 ‘ㅁ자형’ 수로를 완성하겠
지난해 국내 건설업체 수와 공사·계약 실적이 모두 늘어난 가운데 인천은 건설공사액이 20조원 규모로 집계됐지만, 지역업체 참여 비중은 22.9%에 불과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하위권에 머물렀다.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4년 건설업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체 수는 8만
최근 15%로 결정된 미국의 상호관세가 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 약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2일 발표한 ‘중견기업 한미 상호관세 협상 영향 전망 조사’ 보고서를 보면 중견기업의 32.9%가 미국의 상호관세로 인한 수출경쟁력 하락을 우려했다.조사에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도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민주시민 교육 '두근두근 선거소풍'을 운영한다.이번 선거소풍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를 활용해 △선거과정 이해 및 올바른 리더에 관한 학습 △모의투표 및 개표 체험 △이야기 나누기 △선거홍보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참가 신청은 9월 9일까지 이며, 세부사항 및 신청서 양식은 도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두근두근 선거소풍'을
민주당이 26일 국민의힘이 전당대회에서 장동혁 대표를 선출한 데 대해 '내란의힘'을 거론하며 "스스로 무너지는 거냐"고 비판했다.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통상적으로 축하해야 마땅하지만 이번 전당대회는 '극우 쌍둥이'의 결선이었고 결국은 '극우 강화'의 노선을 편 장동혁 후보의 당선으로 전당대회가 아닌 '전길대회'로 전락했기에 축하의 말은 의례적으로라도 건네기가 어렵다"고 논평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전한길과 손을 맞잡고 '내란 수괴 복당'을 외치던 후보를 당 대표로 환영하는 국민이 과연 몇이나 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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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고속국도 제50호선 영동선 동백 나들목동백IC’)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관련해 주민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동백IC 설치와 관련한 설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동백IC 램프와 약 10여 m 거리에 위치한 구성동 광도와이드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비롯한 주민들, 한국도로공사 및 용역 관계자, 용인시 관계부서가 참석해
웹젠은 26일 ‘뮤 모나크2’가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뮤’ 판권을 활용한 MMORPG다. 기존 ‘뮤’ 시리즈 작품 중 가장 빠른 육성을 차별화 요소로 삼았다. 론칭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권의 성적을 거뒀고, 현재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 중이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육성 재화를 대량으로 얻을 수 있는 시간의 정원이 오픈됐다. 또한 월드레벨 부스터 시스템도 적용된다. 보유한 캐릭터 레벨과 어비스 서버 평균 레벨 차이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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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로타리클럽이 새로운 회장의 취임과 함께 따뜻한 나눔으로 첫발을 내디뎠다.성주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18일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320㎏을 26일 성주군 주민복지과에 전달했다.이번 쌀은 지역 저소득 가정에 지원돼 이웃들에게 온기를 더할 예정이
JB주식회사는 26일 본사에서 우재화 대표이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명문기업 ‘골드’ 등급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JB주식회사가 기업 경영의 중요한 가치로 나눔을 실천해온 진정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발자취로 평가된다.JB주식회사는 지난 2022년 11월, 충남 19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한 이후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으며, 가입 이후 약 5억원을 추가 기탁함으로써 누적 기부액이 8억원을 넘어 ‘골드’ 등급에 이
진주 하나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주지역 주민들과 수해 복구 봉사자들을 돕기 위해 음료 200만원 상당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기탁된 음료는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의 갈증 해소에 활용될 예정이다.이민재 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복구 현장에서 애쓰시는 봉사자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재단 관계자는 “수해 피해 주민과 봉사자들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주 하나회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에 세계 최초의 드론축구 전용경기장을 갖춘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가 문을 열었다.이에 따라 전주에서 시작된 드론축구 등 드론스포츠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거점 공간을 갖게 된 것은 물론,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를 축구와 야구, 육상, 실내스포츠, 레저스포츠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스포츠타운으로 만들겠다는 전주시의 계획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시는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 광장 내에 건립된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주만 전주시의회 부의장,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
'제4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5일간 여정을 마무리했다. 상영관마다 매진 사례가 이어지는 등 기후 위기 속 희망의 씨앗을 찾아 나섰다.'희망'을 주제로 21일부터 25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영화제에는 138개국 출품작 2303편 중 20개국 49편이 엄선돼 관객과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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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축산업계에서 '인공지능'이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한다. 스마트 계사, 지능형 돈사 관리시스템 등이 그 예다. 하지만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시스템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직은 자동화나 적응형 제어 수준에 머물러 있다.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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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 오픈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의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사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으로 사칭 계정이나 허위 정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업비트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이벤트는 KYC를 완료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 자료를 확인한 뒤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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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AI실습형 진로 프로그램 '드림데이' 운영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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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설립 20주년 기념식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 개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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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식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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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 활용 범위 넓힌다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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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맛있는 감귤' 인증 극조생감귤 '수확 전 품질검사제' 시행
달고 맛있는 고품질 극조생감귤이 시장에 유통될 수 있도록 관리하기 위한 품질검사제가 시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가 덜 익은 감귤의 조기 출하를 막기 위해 '2025년산 극조생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극조생감귤 사전 품질검사제는 감귤 품질 향상과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로, 수확 전 감귤의 당도 기준을 확인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제주 감귤은 우수한 맛과 품질로 사랑받아왔지만, 일부 덜 익은 감귤의 조기 출하로 전체 감귤 이미지가 타격을 받아왔다. 제주도는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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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토론회’ 성황리 마쳐
28분전
‘인천국제공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토론회’가 26일 오후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인천국제공항이 글로벌 공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의 미래 발전 방향과 공항·지방정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첫 번째 주제 발표 세션에서는 ‘인천공항의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양화열 인천국제공항공사 기획조정실장이 나섰다. 양 실장은 “인천공항은 98개 항공사와 53개국 177개 도시를 연결하는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면서 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등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해왔다"면서 “디지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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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대' 암각화
큰비가 오면 물에 잠기는 울산 울주군 '반구대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처음으로 물에 잠겼다가 36일 만에 물 밖으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물정보포털 등에 따르면 울주군 사연댐 수위가 53m를 넘으면 반구대 암각화가 침수되는데 24일 오후 4시 기준 수위가 52.99m로 낮아졌다.사연댐은 반구대 암각화를 기준으로 대곡천을 따라 약 4.5㎞ 상류 지점에 있다. 수위 조절용 수문이 없는 자연 월류형 댐이어서 큰비로 댐 저수지가 가득 차면 상류 반구대 암각화까지 영향을 미친다.댐 만수위 표고가 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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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외국인 유학생 친구·친지 방문 행사 시행
한국공항공사가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외국인 유학생 대상 친구·친지 방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김해·대구공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유학생의 친구·친지에게 지역관광 할인권을 제공해 지방공항 인바운드 수요 창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한국공항공사는 부산·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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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100억 벌어도 41억 세금 납부…세무조사 무풍의 비결은?
국민MC 유재석이 100억원을 벌어도 41억원을 세금으로 납부하는 '추계신고' 방식을 택한 사실이 알려지며 투명한 납세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6일 유튜브 채널 ‘절세TV’에 출연한 윤나겸 세무사는 “유재석은 세무조사를 받아도 먼지 하나 나오지 않는다”며 그의 남다른 세금 신고 방식을 분석했다.윤 세무사는 “유재석은 기준경비율 신고, 즉 추계신고 방식을 택했다. 이는 국가가 정한 일정 비율을 비용으로 인정받는 간편한 방식으로, 장부 기장을 통해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식과는 대조적이다”고 밝혔다.실제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