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충남도의회,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충남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9월 29일에는 정광섭 제1부의장이 태안의 중증장애인거주시설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광섭 제1부의장은 “어려운 현실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는 시설 관계자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일에는 오인철 제2부의장과 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천안 지역아동센...
충남 금산군이 도시계획조례가 일부개정 시행 안내에 나섰다. 이번 개정안은 주민 편익 증진과 정부의 에너지 기반 확대 정책에 한발 다가가는 사항이다. 주요 내용은 지난 2016년 12월 개정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자연취락지구 내에 자동차 관련 시설 중 주차장 및 세차장을 건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해당 조례는 지난 19일 시행됐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2026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공모 가점을 위해 개인 또는 법인이 자가소비용 목적으로 건축물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충북 청주시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주관하는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수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또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소통을 강화한 게 긍정적인 영향을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다가 며칠 전만 해도 더위로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났다.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매일매일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는 나뭇잎도 이제는 가을임을 알린다. 단풍나무 끝이 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낸 초록색 나뭇잎은 조금씩 노랗고 붉은색으로 물들어간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지나간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날이 시원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충북교육도서관은 ‘사람답게 살고 있습니까, 휴먼?’을 주제로 북큐레이션 10월 사서추천도서 30권을 선정했다.어린이들을 위한 도서로는 △사람이 사는 미술관 △여기는 행복섬 인권을 배웁니다 △이게 차별이라고?) 등 10권을 선정했다.청소년 추천 도서는 인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금지 구역 51F △내 인권 친구 인권: 국가인권위원회의 핵사이다 결정(김경희, 서미라
충북 청주시는 28일 2025 청원생명축제에서 라오스 국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이날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소속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축제장 관람과 전통 농업문화 체험 등을 진행했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은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가 직접 고용해 상시 고용이 힘든 소규모 영세 농가에게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 4월 라오스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은 오는 12월까지 지역 농촌 일손을 도운 후 고국으로 돌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자체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구강보건사업의 타당성, 노력도,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당진시보건소는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노인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 및 복지기관 연계 교육, 구강검진, 구강 위생용품 지원, 홍보관 운영 등이 있으며, 지난해 총 3만9299명이 참여했
7시간전
부산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상승장을 주도했던 '2호선 황금라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부산의 주택 시장이 호황기를 이어가고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를 때마다 가장 먼저 반응하고, 가장 크게 오른 곳이 바로 2호선 역세권이었기 때문이다.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의 평균 매매가격은 52.7%상승했는데, 이 시기 2호선 라인 주요 단지들은 평균 이상의 상승률로 시장을 이끌었다.대표적인 예가 남구 대연역 역세권 아파트인 '대연 SK뷰'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
7시간전
네트워크 분석 및 트러블슈팅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알레그로패킷은 유럽에서의 압도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북미,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알레그로패킷은 국내에서도 차별화된 솔루션을 강점으로 존재감을 높이며 고객 기반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알레그로패킷의 네트워크 분석 솔루션은 인메모리 특화 아키텍처를 강점으로 1초 단위의 실시간 트래픽 분석은 물론 트러블슈팅에 최적화된 다양한 데이터 및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지속적인 운영체제 업데이트와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2일 “AI와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이 유라시아 철도와 결합하면 한반도 평화와 동아시아 협력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이런 첨단기술을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과 결합하여 ‘21세기판 디지털 실크로드, 평화경제 프로젝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양 전 의원은 2일 경기도 의왕 한국교통대에서 열린 추계학술세미나에서 “AI·블록체인·디지털 자산이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시대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의 대응”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한
7시간전
옹진군은 지난 2일, 보건소 강당에서 ‘스마트 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복지 시대를 열었다.이날 개소식은 현장 참석자 40여 명과 함께 옹진군 관내 73개 경로당에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중계로 연결되어, 전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스마트 경로당 사업’은 경로당을 단순한 휴식 공간에서 한 단계 발전시켜 건강, 여가, 학습을 아우르는 복지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 비대면 건강 관리 솔루션 ▲ IoT 기반 안전 시스템 ▲ 양방향 화상시스템 및 대화면 디지
8시간전
경남도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해 도비를 분담하기로 결정하면서 남해군의 시범지역 선정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었다. 지방 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농어촌 소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5극 3특’ 정책 추진으로 경남지역에서 낙후한 서부경남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김경수 위원장은 2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지역과 수도권의 공존전략’을 주제로 한 초청 특강에서 이같이 설
홍종오 기자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2일 오전 대구를 찾아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뜻을 기렸다. 권 장관은 이날 오전 9...
11시간전
○···하늘이 열린 날을 기념하는 국가는 우리 뿐이다. 개국절이 아니라 개천절이다. 하늘의 뜻을 펼치는 것이 시와 종을 이룬다. 시천례가 개천절, 귀천례가 어천절이다. 개천절과 어천절을 통해 하늘이 인간과 끊임없이 교감하는 뫼비우스의 띠가 이뤄진다. 개천은 개지하고 개인하는 열림인 셈이다. 하늘의 질서를 땅에, 하늘의 규범을 인간에 심는 것이 곧 개천이다.대종교 신자 육당 최남선이 유추했다. “팔관회 고음으로 ‘밝안애’는 대개 ‘밝’을 ‘연’ 날이거나 혹 ‘밝’을
15시간전
횡성클린케어협동조합, 대한숙박업중앙회 횡성군지부, 횡성장기요양센터는 10월 2일, 둔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공동체 회복과 마을 활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농정과장, 둔내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세 단체는 농촌마을 활력프로젝트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비롯,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모두가 행복한 둔내면 공동체 조성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횡성군숙박업회와 횡성장기요양센터는 침구류, 타월 등 세탁물을 정기적으로 협동조합에 위탁하기로 했고, 협동조합은 위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불법 사금융 피해자 1년 새 24배 폭증
돈을 빌려준 뒤 최고 연 6만% 이자를 요구하고, 이를 못 갚으면 가족과 지인들을 협박한 대구를 기반으로 한 사채조직이 지난 11일 경찰에 붙잡히는 등 대구·경북지역에서 미등록 대부업체와 고금리 대출로 인한 피해자가 급증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29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부업법 위반 피해자 수는 1만6144명으로 2023년보다 1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특히 경기북부 지역 피해자가 1만1661명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혁신공정사업 7년 성과 공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회는 30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7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허와 논문, 매출 등 정량성과 현황과 참여기업 사업화 성공사례, 혁신공정센터 운영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혁신공정사업은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OLED 시장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기획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보육교직원 사기진작 한마음 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도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신나는 아이, 행복한 부모, 보람찬 교사,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샌드아트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과 격려사가 이어지며, 보육인의 헌신을 기리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오영훈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보육교직원들이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온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제주도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영시, 2025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추가 시행
통영시는 도내 최고 수준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으로 시민들의 구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2025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추가공고」를 시행한다.시는 이번 추경에서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8억 6680만원을 추가 확보해 전기승용 50대, 전기화물 20대, 수소승용 5대, 전기이륜 5대 추가 보급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자동차 구매 시, 대당 전기승용 최대 1340만원, 전기화물 최대 1820만원을 지원하며, 수소승용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특수교육 학생, 자립 역량 키운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5일까지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1일 직업·요리·여가문화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요리, 여가 활동을 하루 동안 체험하며 자기 주도적 역량, 사회성, 자립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울산지역 15개 초중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 96명이 참여하며, 체험은 울산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직업체험교실과 특별실 5곳에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세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직업체험교실에서는 제과 제빵, 레고, 코딩, 드론 조종 등 다양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히틀러 나치당 된 이재명 민주당. 망국의 길
스탈린의 비밀경찰 두목 베리아 닮아가는 정청래 민주당 정청래가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청문회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특례시 지위사수” 시민과 함께 다시 한번 더 외치다
창원시는 30일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 회원 한마음다짐대회에서 약 9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공감 릴레이 캠페인’의 두 번째 퍼포먼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날 퍼포먼스는 특례시 지위 사수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함께 외치며 시민들의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행사장 중앙에는 대형 현수막과 풍선, 손피켓, 깃발이 어우러져 열기를 더했으며, 사회자의 선창에 맞춰 참석자 전원은 “비수도권 특례시 기준 완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조기 제정!”, “비수도권 유일한 특례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영시,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통영시가 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에서 3차년도 시행계획 평가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 시행계획에 대한 성과와 추진체계, 주민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32개의 시‧도, 시‧군‧구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시는 「다 함께 누리는 건강 100년 통영」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보건 서비스를 통한 보편적 의료접근성 향상 ▲생애주기별 통합적 건강관리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