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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인구와미래포럼, 인구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충주인구와미래포럼은 지난 15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충북 서충주 중심상가 일대에서 인구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행사는 인구 감소 시대를 맞아 시민의 인식 변화를 이끌고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는 포럼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청년과 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의 필요성, 지역공동체 중심의 인구정책 참여 확대에 관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민에게 필요성을 설명했다.정용근 대표는 “인구 문제는 출산...
그동안 구축이 지연된 충북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 추진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를 방문해 청주 오창에 구축 중인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관련 효과적인 관리체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할 때 방출되는 빛을 이용해 다양한 실험을 하는 국가 대형 연구시설로 기초과학 연구는 물론 신약 개발, 이차전지 구조 분석 등 첨단산업기술 분야에도 활
충북도교육청이 교권보호 강화 및 학교 현장 안정화를 위해 교원 119 갈등조정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제도는 교원이 겪는 각종 민원과 갈등상황을 조기에 조정하고 법률적‧교육적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충북교육청은 충북학교안전공제회와 협력해 갈등조정 지원관 인력풀을 구성, 전․현직 교육전문가와 변호사 등이 학교 현장을 직접 지원한다. 이들은 갈등의 원인을 조사하고 관계 회복을 돕는 한편 법적 대응이 필요한 경우 즉시 개입해 교원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한다.이종수 충북학교안전공제회 사무처장
안면도로 향했다. 복잡한 마음이 가볍지 않을 때면 나는 언제나 훌쩍 떠난다. 차창을 두드리는 빗길을 조심스레 달린다. 빗에 젖은 풍경이 맑게 다가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생각의 가지에 걸리는 풍경을 바라보며 안전 운행한다.할매바위와 할배바위 너머로 노을이 붉게 물들기를 기대하며 꽃지 해변에 섰다. 바다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이 내 마음에 파문을 그린다. 노을을 볼 수 없는 아쉬움이 마음 한쪽에 긴 여운으로 남는다.집으로 향하는 길 우연히 샛별해수욕장 안내판이 눈에 들어왔다. ‘샛별’이라는 이름에 이끌려 방향을 틀었다. 좁은 해변 둔
충북도는 18일 도청 문화광장 815 잔디밭에서 ‘2025 다자녀 웃음꽃 페스티벌’을 열었다.도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맘스커리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자녀 가정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의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버블쇼·태권도 시범·뮤지컬 마술쇼 등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공연과 △가족 장기자랑과 퀴즈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문화광장 815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부모님들의 미소로 가득한 모습을 보니 매우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일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중간고사 응원 DAY’를 운영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날 간식 나눔 이벤트를 벌여 참여한 학생들에게 소금빵 세트를 전달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에 본사를 둔 코스모신소재㈜의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생산체계 수직계열화가 관세전쟁에 경쟁력 우위 확보로 이어지고 있다.최근 미·중 간 관세전쟁이 주요 희토류로 확산되는 상황에 이차전지배터리의 주요 원료인 양극활물질 생산체계를 대주주인 코스모화학과 연계해 수직계열화를 완료한 코스모신소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코스모화학이 폐배터리 리사이클을 통해 원료를 정제하고, 이를 활용해 코스모신소재가 전구체와 양극활물질을 생산하는 구조다. 공장은 리사이클과 전구체는 효율성을 높이고자 코스모화학
한국마사회는 1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4회 렛츠런파크 경주로 마라톤’이 1,458명의 참가자와 약 4,200명의 방문객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현대백화점은 23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 점포 식품관에서 '상서단감'을 판매한다.이번에 판매하는 상서단감은 껍질이 얇아 손질하기 쉽고, 후숙할수록 은은한 단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개당 2500원이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초순수 공급으로 반도체 산업의 핵심 인프라 자립 기반을 구축한다. 이 사업은 미국·일본 등 해외기업이 주도해온 국내 초순수 시장에 국내기업이 새롭게 진입하는 첫 사례로, 초순수 기술 자립을 위한 노력의 성과다. 수자원공사는 2023년 SK하이닉스와 ‘초순수 국산화 및 민간 물공급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 단계적 사업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지난 3월 ‘SK하이닉스 M15X 초순수 시설 운영관리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며 초순수 운영사업에 진출했다. M15X는 인공지능 전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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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4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24일 오늘의 운세36년 임무완수하고 기다리면 난제 해결.48년 꾸준히 노력하면 귀인도 도와 꿈 달성.60년 투기 도박 등 요행은 절대 금하면 성사.72년 서비스 접객업 종사원은 유
경남지역에는 총 15개 교민회가 있다. 총 6만여 명에 달하는 교민 중 교민이 가장 많은 나라는 베트남이며, 중국과 태국이 뒤를 잇는다. 이주 유형은 비전문취업·결혼 이주·유학생 등 다양하다. 이들 교민회는 서로 문화를 교류하거나 연대하며 경남에서 다양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경남이주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10.15부동산 대책에 대해 파상공세를 퍼붓고 있다. '부동산 을사5적' '대국민 사기극' '주거 재앙' 등 이재명민주당 정권의 위선과 내로남불을 노골적으로 비난하는 격한 낱말들이 쏟아지고 있다.정부의 10.15부동산 대책의 핵심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서울 모든 지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으로 확대한 것과 주택 대출 규제를 강화한 것이다. 이미 서울에 집을 가지고 있는 기득권과 현금 부자들 맞춤형 대책이라는 게 야당의 비판이다.국민의힘은 정부의 10.15부동산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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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기후에너지환경부 기관 대상 국정감사가 23일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다.대상기관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재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 한전MCS,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다.
김진수 기자 = 부산시와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도시 기반 관광의 미래를 논의하는 '제1회 글로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2025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 결과 전국에서 총 15개 학교가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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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티에스협동조합은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들을 위해 도시락 봉사활동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매달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이지만 늘 성심성의껏 준비하여 맛있고 든든한 식사로 더 건강하길 바라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지난달 팔공산 진인동 갓바위지구에 교육센터와 연수원의 기능을 함께하는 ‘청춘산장’을 오픈하였으며, 다가오는 10월 25일에는 TBC 주최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후원으로 ‘APEC 성공기원 국민화합 페스타’를 경주 독도사랑휴게소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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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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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5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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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가을 시즌 유쾌한 도전장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 10월 31일~11월 2일 총 3일 진행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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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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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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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장 유망 중소기업으로 육성 8개사 선정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술력과 경영역량을 두루 갖춘 중소기업 8개사를‘2025년 성장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성장유망중소기업 지원사업은 기술력과 경영능력, 판매 역량이 뛰어나고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 등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제주 경제의 핵심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제주도는 7~8월 공모 신청 기업 13개사에 대한 현장 실사와 서면평가를 진행했으며, 지난 22일 기업·기업인 육성지원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8개사를 확정했다.신규 선정된 6개 업체는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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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아기의 첫걸음 옆에 서다
“선생님 오시는 날만 기다렸어요.”현관문을 열자마자 엄마는 아기를 품에 안은 채 반가운 얼굴로 나를 맞이하며 그렇게 말한다. 몇 주 만의 방문이지만, 그 사이 아기는 또 자랐고 엄마는 질문을 한가득 품고 있다. 신장계와 체중계가 들어 있는 가방을 내려놓을 틈도 없이, 그간 마음속에 담아둔 궁금증이 쏟아져 나온다.“이 행동은 발달에 맞는 걸까요?”, “요즘 자꾸 이런 걸 반복하는데 괜찮을까요?”엄마는 이미 책도 찾아보고, 인터넷도 뒤져보았을 것이다. 그런데도 다시 묻는 이유는 단순하다. 누군가에게 확인받고, 안심하고 싶은 것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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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선도 충남’ 수소 교통 전환 가속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대규모 청정 수소 교통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23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과 시군 공무원,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충남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대기업 통근버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한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6일 체결한 ‘2030 청정 수소로 이음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도는 2030년까지 수소차 1만 8000대 보급 및 수소충전소를 67기까지 확대하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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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산불 없는 서귀포시
가을철이 되면 날씨가 건조해지고 이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게 된다. 한순간의 부주의와 무관심이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이다. 산불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고, 오랜 시간에 걸쳐 이뤄낸 문화와 역사를 송두리째 잿더미로 만들어버린다.최근 10년간 서귀포시 산불 발생은 2건으로 비교적 적은 편이나, 산불 위험이 낮다고 볼 수는 없다. 제주도는 바람이 강한 지역이기 때문에 산불 발생 시 바람과 함께 불씨가 빠르게 확산되어 피해 규모가 급격히 커질 수 있어 그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서귀포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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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장애인식 개선 콘서트 개최
충북 괴산군은 23일 오일장을 맞아 괴산읍 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장애인식 개선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콘서트는 ‘서로의 차이를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어울림의 무대’를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음악으로 공감과 이해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콘서트는 현악 앙상블·성악 공연, 힐링 음악극 ‘너는 특별하단다’, 피아노·기타·바이올린 협연 등으로 꾸며졌다.괴산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는 풍요로운 장애인평생학습 나눔터 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