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서천군, 서천갯벌 세계유산 학습여행 운영

충남 서천군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천갯벌 세계유산 학습여행’을 운영한다.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세계유산의 의미를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지리 교과 내용을 기반으로 송림갯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스카이워크, 조류생태전시관 등 서천의 주요 현장에서 진행된다.학생들은 생물지도 제작 등 참여형 학습을 통해 생태와 지리 지식을 체득하게 된다. 특히...
충북 음성군의회가 국가 위기 상황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한 ‘2025년 을지연습’ 현장을 방문해 훈련 중인 직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청남농협은 21일 충북 청주시 남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쌀 30포와 라면 30상자를 기탁했다. /청남농협 제공
이노비즈협회 충북일자리지원센터는 `에이엔디전자저울㈜'이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청년 채용 및 고용유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에이엔디전자저울은 이노비즈협회 충북일자리지원센터의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에이엔디전자저울은 정밀 계량기술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핵심부품인 로드셀과 스트레인게이지를 자체 생산하는 통합형 생산 체계를 갖춘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엄경철 선임기자
충북 제천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결혼정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제천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제천시에서 혼인신고를 한 부부는 전년도 238쌍에 비해 30.25% 증가한 310쌍으로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수치다.제천시는 청년들의 결혼 장려를 위해 △신혼부부 결혼지원금 △결혼 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등 청년층의 결혼 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출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에서는 제천에서 거주하는 청년이 혼인 시 결혼지원금 100만원을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 도내 22개 경제단체가 참여하는 충북경제단체협의회와 함께 경제계 주도의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지역사회 안전경영 문화 정착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각 단체들은 캠페인을 통해 회원기업들에게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12대 핵심 안전수칙 준수, 사내 안전경영 시스템 구축 등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해 나갈 계획이다. 청주상공회의
충북 청주월드휴먼브리지은 21일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130만원 상당의 노인용 보행기 10대를 서원구청에 기탁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배우 유선이 월드쉐어 ‘아이들곁에 친선대사’ 자격으로 케냐 나이로비와 마사이마라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유선은 지난 7월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위촉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 케냐를 찾아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나이로비의 대표 슬럼가인 키베라 지역에서는 150가정에 식량을 직접 전달하고 주민들과 교류했다. 이어 아동 보육시설 ‘어메이징 원더스’를 방문해 낡은 침구를 교체하고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마사이족이 거주하는 마사이마라 지역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9월 2일 오전 7시, 국회부산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제2회 BJFEZ 기업현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새정부의 기후·에너지 분야 국정과제 현황과 기업 및 지역사회의 대응’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등 국가 차원의 핵심 정책과제에 대해 기업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기업 맞춤형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앞서 지난 6월 개최된 제1회 포럼에서는 ‘부산·경남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정주환경 지원정책’을 주제로, 부산시와 경상남도의 외국인력 지원제도,
25일 한미정상회담에 이어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양국의 주요 재계 인사들이 총출동해 한미동맹을 ‘기술 동맹’으로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에는 한미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이 50명 가까이 참석했다. 특히 반도체·방산·자동차·에너지·AI 등 양국의 미래 협력 분야로 꼽히는 분야의 기업인들이 집결해 주목을 끌었다.한국 정부에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위성락 국가안보실장·김용범 정책실장, 김정관
2시간전
분양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내달 인천에 5,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분양 물량이 나온다.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인천 분양 예정 아파트는 5개 단지, 5,387세대로 나타났다.올해 분양 물량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로 이달에는 분양 물량이 없었다.이 중 정비 사업지 공급 물량은 660세대로 12.3%에 해당한다.시도별로 보면 인천은 경기 1만6735세대, 부산 5,457세대 다음으로 분양 물량이 많다.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28개 단지, 2만5276세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인천에서는 서구 검단신도시와 미추홀구 도화구역
롯데웰푸드는 대표 메가 브랜드 아이스크림 ‘월드콘’을 통해 넥슨이 주최하는 전세계 레전드 선수들의 특별 축구경기 ‘2025 아이콘
2시간전
대영고등학교는 본교 2학년 박준현, 송성원 학생이 한국과학기술원 과학영재로 선발되어 2026학년도 입학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KAIST 과학영재 선발은 전국의 과학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주로 차지하는 매우 경쟁적인 과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일반고인 대영고등학교 학생들이 연속으로 선발됨으로써 대영고의 우수한 교육 역량과 학생들의 뛰어난 잠재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앞서 대영고는 2025학년도 KAIST 조기입학을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 또다시
중부뉴스통신 = VMS 로 전세계 사업확장을 펼치고 있는 VMS 재단의 앤디박의장이 또 하나의 도전장을 내밀었다. VMS 는 Vehicle Min
2시간전
성북문화재단은 오는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정릉 일대에서 답사형 공유 전시 ‘메모리루트: 정릉읽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발간된 아카이빙북 ‘정릉읽기’를 토대로 정릉의 주거지 변화와 장소성, 그리고 그 속에 스며든 문화예술의 흔적을 걸으며 사유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전시는 정든
2시간전
내년 7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관련, 행정구역 조정을 놓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한규 국회의원 간 이견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더구나 제주형 기초단체 출범에 앞서 행정안전부 장관의 요구로 주민투표를 실시해야 하는데 제주도가 마지노선으로 정한 8월 중 주민투표 요구 시한도 지켜질 가능성이 희박, 향후 전망이 매우 불투명해지고 있다.이에 오 지사는 주민투표 요구 시한을 추석 전까지 연기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쳤으나 행정구역 조정에 대한 도민 공감대가 선결 과제로 떠올랐다.오 지사는 지난
서울 종로구가 ‘서울 문묘와 성균관’ 대성전 지붕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는 공사의 준공을 앞두고 지난 22일 상량식을 거행했다고 26일 밝혔다.상량식은 건물의 뼈대인 들보를 올리는 전통 의식으로, 이번 행사는 1869년 이후 156년 만에 진행된 대성전 상량식이다.행사에는 이병철 종로구 부구청장, 이종희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국장, 최종수 성균관장,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 제정도 도편수 등이 참석했다.서울 문묘와 대성전은 우리 전통문화와 학문 정신을 상징하는 국가유산으로 1963년 보물로 지정됐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공모 25일까지 접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빌리시 국립현대미술관, '아티스테리움 2025 국제현대미술전 – 협력에 대한 비전'
경계를 넘어선 공존의 미학: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피어나는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고요하면서도 격정적인 예술의 물결이 유라시아 코카서스의 심장, 조지아 트빌리시를 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日돗토리현 저출생과 전쟁 협력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지난 23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 회담에서 나온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문제 공동 대응 합의’와 관련, 지자체 차원의 후속 조치에 발 빠르게 나섰다.지난해 5월 이철우 도지사와 히라이 신지 일본 돗토리현 지사 간 “저출생 극복에 적극 협력하자”라는 전화 통화를 계기로 경북도는 일본에 저출생 극복 특사단을 파견해 일본 인구 증가 지역 사례 연구와 일본 일자리 편의점 도입 등 저출생 극복 우수 정책을 도입해 시행해 오고 있다.경북도는 지난 23일 한일 정상 회담에서 합의된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프랭크버거, 5주년 기념 ‘프랭크백일장’ 성료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가 창립 5주년을 맞아 지난 4월 4일부터 7월 12일까지 100일간 진행한 고객 참여형 캠페인 ‘프랭크백일장’ 시상식 진행을 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랭크백일장은 브랜드가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순간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1000여 개의 작품이 응모되며 어느 때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응모작들은 ‘해피 프랭크’라는 주제 아래 고객 개개인의 창의성과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담아냈으며, 최종 심사 끝에 인스타그램 아이디 ‘Joonnam527’ 님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호석 안동시의원·조경섭 前예천군의회 의장, 민주당 입당
안동과 예천의 지역정치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김호석 안동시의원과 조경섭 전 예천군의회 의장이 26일 오전 10시 안동시청 기자실에서 나란히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공식 선언했다. 보수 정당의 강세가 굳건했던 경북 북부 정치권에서 두 인사의 선택은 향후 선거 구도에 적잖은 파급력을 미칠 전망이다. 안동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호석 의원은 입당 기자회견에서 “안동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집권 여당에 함께하기로 했다”며 “지역 현안 해결과 국책사업 유치, 예산 확보 등 어느 하나도 중앙정치와의 협력 없이 이뤄질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세입자도 이사비·영업손실 보상받는다
광명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거·상가 세입자가 이사비와 영업 손실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26일 밝혔다.시는 2024년 9월 경기도에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에 세입자가 사업 시행자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근거 규정 마련을 제안했고 경기도가 이를 받아들여 지난 7월 조례가 개정된 것. 이로써 세입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그간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구역 세입자들은 재개발 사업과 달리 세입자 손실 보상 규정이 없어 보상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동혁, 국힘 당대표 선출 “단일대오 ‘함께라면’ 덕분”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는 26일 “제가 국민의힘 당대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단 한 가지 이유 때문이다. 불보다 더 뜨거운 열망과 지지로 국민과 당원들께서 단일대오로 끓여주신 ‘함께라면’ 덕분”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선거 초반부터 시작된 각종 프레임과 악의적인 선동을 이겨내고 승리한 우리는 단일대오 ‘함께라면’ 동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제 내부 총질 없는 단일대오 국민의힘을 만들겠다”며 “사망한 법치주의를 살려내 이재명 재판을 재개하고 더불어민주당의 국회발 내란과 싸워 승리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