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25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황방산두꺼비봉사단 단원, 자문교수, 자생단체 및 환경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방산두꺼비봉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황방산두꺼비봉사단의 활동 성과를 살펴보고, 활동 사항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했다. 황방산두꺼비봉사단 단원들은 소감을 발표하며 활동 경험 등을 공유했다. 자문을 맡은 민병하 국립경국대학교 생명과학과 겸임교수이자 맹꽁이연구소 대표는 황방산두꺼비봉사단의 활동을 평가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 보전 방안을...
울산테크노파크는 매곡 뿌리산업특화단지 입주기업과 울산 금형산업협동조합 회원사를 대상으로 ‘뿌리산업 특화단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곡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원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울산 지역 금형, 주조, 열처리 등 뿌리산업 기반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총 8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3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2027년까지 매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혁신화 및 성장촉진 컨설팅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울주의 100인, 100개의 이야기’ 전시회가 7월1일부터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시작됐다. 이 전시는 작가 10명이 울주에 사는 100명의 평범한 사람들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그들의 육성을 인터뷰 영상으로 기록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상은 32개월 어린이부터 97세의 6·25 참전용사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아우르고자 했다.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동의 정체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예술 아카이빙 프로젝트이다.다수의 작가가 참여하는 단체전은 보통 포괄적인 제목 아래 개인의 주제를 다루는 포트폴리오 전시가 대부분이다.
울산시는 지난 4일 우호 협력 도시인 일본 구마모토시에서 ‘제14회 한일문화카라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일문화카라반은 주일 한국대사관이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와 교류 확대를 위해 한국의 지자체와 함께 일본 전역을 순회하며 여는 행사다.올해는 주일한국대사관의 제안으로 울산시와 구마모토시가 공동 개최한다.울산시는 이번 행사에 울산학춤보존회의 울산학춤 공연을 선보이고 문화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부스에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울산 주요 관광지, 10월 개최 예정인 울산공업축제 등을 소개했다. 또 한일 전통 문화공연, 태권도 시
북중미행을 확정한 홍명보호가 이제 본격적인 월드컵 본선 준비에 나선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3일 오후 소집해 경기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훈련에 들어간다.이번 소집은 우선 오는 7~16일 경기도 용인 등에서 개최되는 2025년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나아가 개막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대비하는 첫걸음이다.한국은 지난달 막을 내린 북중미 대회 아시아 3차 예선을 통해 11회 연속이자 통산 12번째 월드컵
정원군 제3대 울산시조정협회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울산시조정협회는 2일 북구 머큐어앰버서더 울산 마르세유홀에서 정원군 취임 회장, 이상도 이임 회장,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조정협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정 신임 회장에게 인준패를 전달하며 취임을 축하했고, 이 이임 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 회장은 취임과 함께 발전기부금 3000만원을 조정협회에 전달했다. 임기는 오는 2029년 협회 정기총회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도정 핵심 정책의 성공적 완성과 새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둔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9일 예고했다.이번 인사는 직급 승진자 198명을 포함해 부서 전보와 신규발령 등 총 795명 규모로, 승진자 수는 상반기보다 76명 늘어났다.최명동 기획조정실장의 용퇴에 따라 미국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며 국제적 안목을 갖춘 양기철 이사관을 기획조정실장으로 전진 배치했다.우주산업 거점 조성, 분산에너지특구 지정,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등 민선8기 역점 혁신 사업을 강력하게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출시 후 유저들과 처음으로 라이브 방송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넷마블은 지난 8일 공식 채널을 통해 대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라이브 방송 '세나리 커넥트'를 진행, 눈길을 끌었다.라이브 방송에서는 작품 개발을 총괄하는 김정기 PD, 손건희 기획팀장, 황해빛누리 디렉터가 출연해 유저들에게 하반기 로드맵과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하고, 7월 '세나의 달'을 맞아 인게임에서 전개되는 이벤트를 안내했다.또 라이브 채팅을 통해 전달된 유저들의 질의사항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등 직접적인 소
동해소방서는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문화 정착과 수난사고 예방·대응을 위한‘2025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서장 격려사 ▲선서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직후에는 구조·구급 전문 교관의 지도 아래 수난사고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물놀이 안전지도·인명구조장비 사용법·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등 실전 중심의 교육과 훈련이 이어졌다.올해 시민수상구조대는 의용소방대원 등 민간인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충북 진천군이 각종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군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는 유용한 시설을 배치하는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대상 지역은 진천읍 읍내리 일원으로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두운 골목길에 센서등, CCTV 등 범죄예방 시설물과 도로, 담장 도색 등을 통한 정돈된 거리를 조성해 자연적 감시를 유도하고 있다.군은 우범지역 범죄예방, 불안감 감소 등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진천경찰서, 도시재생지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8일 광명동굴에서 대의원 임원 연수를 개최했다.광명도시공사의 초청으로 열린 이날 연수에는 용인시 620여개 어린이집을 총괄하는 대의원 80여명을 비롯해 광명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도 함께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임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 후, 수도권 유일의 동굴 관광지인 광명동굴과 라스코 공룡탐험전을 관람했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광명동굴의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아이처럼 즐거워했다. 최
강남제비스코㈜는 7월7일 ‘2025 제비스코DA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의 역사와 정체성을 알리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강남제비스코는 브랜드의 상징인 제비와 페인트 ‘칠’의 의미를 접목해 지난 2017년부터 7월7일을 ‘제비스코DAY’로 정하고 매년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세 가지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첫 번째 주제 ‘제비스코로 80년을 7하다’는 일상에서 숫자 ‘80’을 찾아 표현하는 활동으로 브랜드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떠올
경북 영덕군이 지역의 빈 공간과 청년예술가의 상상력을 결합한 새로운 지역 활성화 모델에 시동을 걸었다. 영덕군은 9일 오전 군청 제1회의실에서 ‘영해 이웃사촌마을 청년문화예술발전소 활동 지원사업’의 제1기 청년예술가 위촉식을 열고, 전국에서 선발된 예술가 10명을 공식 위촉했다. 이
경기도수자원본부는 말레이시아와 태국 현지에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총 74건, 1,9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도 수자원본부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도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사로 구성된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태국 방콕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 이같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특히, 이 중 45건, 426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도 이뤄졌다.수출상담회에는 물산업 관련 현지기관 및 기업, 협회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참가기업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영유아 자연주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소중한습관’이 브랜드 런칭 3주년을 맞아 특별 소비자 감사 이벤트 ‘Happy 3irthday 고객 감사제’를 7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중한습관’은 100% 자연 유래 성분과 비건 포뮬러를 앞세워, 아이 피부를 위한 안전한 습관 형성을 지향해온 브랜드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의 노워시 외음부 클렌저 ‘아기 엉덩이 피니셔’를 통해 위생과 피부 건강을 동시에 잡으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감사제는 고객 중심의 실속형 혜택으로 구성됐다. 구매 금액에 따라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김혜성이 두 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해 무안타로 침묵했다.김혜성은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시즌 타율은 0.369로 내려갔다.김혜성은 2회 첫 타석에서 화이트삭스 오른팔 선발 셰인 스미스의 3구를 제대로 받아쳤으나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해 잡히고 말았다.4회에는 헛스윙 삼진, 6회에는 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다저스는 화이트삭스를 6대1로 꺾고
양주 율정초등학교가 전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했다.율정초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사과 편지 쓰기와 친구에게 상처를 준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제공했다.학생들은 평소 전하지 못했던 미안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친
안성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안성시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를 신청받는다.‘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는 안성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대상 사업은 2026년도 안성시에서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사업이며, 예산편성 총액은 200억 원 규모이다.또한 7월 28일 오전 10시에는 주민참여예산 설명회
안산시는 대한민국 최대 종합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청소년의 진로·직업 체험 지원을 위한 기반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안산시가 체계적인 청소년 진로교육을 지원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자 진행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우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직업을 실제로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게 협약의 주요 목적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자유학기제 등 학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와 북부네트워크팀은 현장 대응이 어려운 고난도 위기 대상자에 대한 전문 슈퍼바이저의 자문 및 컨설팅을 제공받는 외부 슈퍼비전을 지난 7월 1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에 대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있는 유명이 교수가 전문 슈퍼바이저로 자문을 주었고 군포시에서는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담당자 8명과 내부 슈퍼바이저 1명, 담당 공무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사례관리담당자가 관리중인 고난도 사례대상자에 대한 사례개입 과정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피
글로벌 AI 및 데이터 서비스 회사 그루브가 시스코 시스템즈 출신 김미정 시니어 매니저를 한국지사장으로 선임하며, 한국 및 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그루브는 지난 6월 컨설팅 서비스 회사 프리코우 투자를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하며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 운영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영입은 이를 토대로 아시아 시장 허브인 한국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사업 확장 로드맵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김미정 지사장은 서강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서밋’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국내외 양자과학·바이오 산업 전문가, 산학연 관계자, 병원, 기업 등 1000여 명이 모여 양자 기술과 바이오산업의 접목 방안을 논의한다.주요 프로그램은 ▲양자기술과 의료 융합을 다루는 ‘양자 바이오 미래’ ▲정밀의료와 정책 이슈를 논의하는 ‘융복합 바이오 실증·정책’ ▲스마트 진단기기 체험,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