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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대전 유성지사, ‘돌봄 안전 UP’ 사업 시행

건강보험공단 대전 유성지사가 장기요양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통한 안전한 돌봄 제공을 위해 ‘돌봄 안전 UP!’ 사업을 시행한다.이는 지난해 공단-유성구-건양사이버대학교가 협력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돌봄서비스 제공 인력 교육지원 사업를 장기요양기관으로 확대하는 사업이다.건양사이버대와 간담회를 마련해 사업 확대를 논의하고, 참여기관 및 종사자를 모집해 5월~12월까지 시행한다.지난해 참여한 장기요양기관 4곳을 포함해 올해는 25개소가 참여하며, 건양사이버대에서 제작한 돌봄 영상으로 온라인 학...
충청지역 바이오제약기업들이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박람회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5’에 참가한다. 지역기업들은 글로벌 바이오제약 전문가가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기술 수출과 파트너십 확대, 신규 고객사 발굴에 나선다.셀트리온은 지난 2010년부터 16년 연속으로 바이오USA에 참가해 바이오시밀러 및 신약 개발 등 핵심분야에 대한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를 알리고 관련 산업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셀트리온은 이번 행사에서
좀처럼 잡히지 않던 오징어가 최근 들어 어획량이 늘면서 동해안 항구 주변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10일 강원특별자치도 주간 어획 상황에 따르면 연근해 채낚기 어선 등이 오징어 조업에 나서면서 이 기간 오징어 135t을 잡아 14억2400만원의 어획고를 올렸다.이는 전주 어획량 31t의 4.4배, 어획고는 1.9배 많은 수준이다.금어기가 해제된 5월 이후 계속 오징어가 잡히지 않아 어민들의 애를 태웠으나 전전주 11t에 불과하던 오징어 어획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이번 주간 오징어 어획량은 전체 주요 어종 어획량
국민연금공단과 충북도기업진흥원 충북청년미래센터는 11일 보건복지부 고립은둔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재정관리 및 노후준비를 위한‘청년미래연금교육’을 진행했다./충북청년미래센터 제공
충북 청주시립무용단이 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춤판을 벌인다. 시립무용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분평동 원마루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둠칫 둠칫 춤판 페스티벌’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 예술과 대중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시민들과 무용단이 함께 즐기는 관객 참여 시간 ‘둠칫둠칫 SONG’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시립무용단의 설화, 연꽃부채, 구정놀이, 진도북춤 등 기품있는 한국무용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비보이와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 공연을 통해 각 장르가 함께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새 정부의 국정과제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는 16일 출범한다.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1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정기획위 출범·현판식을 다음 주 월요일에 한다”면서 “광화문 일대에 사무실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국정기획위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에 따라 추진될 국정과제의 로드맵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구체적으로 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정리하고, 과제별 추진 로드맵인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사실상 대신하는 것이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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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최대 25만원, 취약계층에는 최대 50만원까지 민생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 이번 지급은 2025년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될 예정이며, 지급 대상과 금액, 수단에 대한 최종 조율이 당정 간 협의를 거쳐 진행되고 있다. 지급 목적은 경기 부양과 민생 안정, 그리고 소비 진작이다.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민생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지급하면서도 소득에 따라 차등을 두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지원 모델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1차로 전국민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 썬호텔에서 정년 또는 명예퇴직을 앞둔 교직원 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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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 소나기가 내린 16일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길을 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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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3선 송언석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서원일 기자=푸른...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전 10시 제주국제공항 내 응급의료전용헬기 격납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9개월간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774.38㎡의 지상 1층 격납고와 2,035.18㎡의 계류장을 준공했다.기존에 제주 응급의료전용헬기는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계류장에서 격납시설 없이 야외에 계류되면서 기상 요인으로 인한 출동 지연과 기각 사례가 발생하는 등 헬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번 격납고 개소로 응급의료전용헬기가 공항 내에 상주하게 되면서 기상 악화에 따른 출동 지연
부산항만공사는 6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3개월간 '부산항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사람 중심 안전항만'을 구현하려는 송상근 사장의 안전 경영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를 위해 BPA는 경영진과 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다단계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월 2회 ▶부서장 및 중간 관리 실무자들은 주 1회 현장 점검에 나선다.올해 점검은 기존의 대규모 현장 위주 점검에서 나아가 부산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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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2025년 청년농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13기 교육과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경기도 양평 이든팜에서 진행된 딸기 육묘 및 스마트팜 실습교육을 중심으로 현장 기반 교육을 강화하며 미래 농업을 이끌 정예 청년농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패 확률 낮춘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창농 역량 제고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AI융합기계계열이 '2025년 제1회 정밀측정산업기사 국가자격시험'에서 응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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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불편 등 각종 민원이 쏟아지고 있는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 고급화 사업에 대한 비판이 도의회에서도 이어졌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16일 제43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김황국 의원은 “섬식정류장에 대한 문제점이 굉장히 많다”며 “특히 추월차선이 없고, 1차선과 3차선을 버스가 점용하면서 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만 주행할 수밖에 없다는 민원이 가장 많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섬식정류장 간 거리가 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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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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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은 공공배달앱으로
사진제공 : 농림축산식품부  © 뉴스다임농림축산식품부는 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외식경기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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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최민경,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 … 부상으로 벤츠 차량 받아
2025시즌 열한 번째 대회인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최민경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최민경은 파3홀인 15번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3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굴러 들어가며 극적인 홀인원을 기록했다.이번 홀인원은 최민경의 KLPGA투어 첫 홀인원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민경은 “홀인원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선물처럼 찾아왔다. 특히 차량이 부상으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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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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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공모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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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혁신위서 김용태 혁신안 논의… 전당대회 조기 개최 준비"
송언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16일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당 혁신안과 관련해 "혁신위원회에서 논의하고 결정하는 게 마땅하다"고 밝혔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 선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이 제기한 문제뿐 아니라 다른 사안도 함께 다뤄야 한다"며 "많은 의원이 혁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이 요구한 '5대 개혁안'에 대한 당원 여론조사 실시 여부에 대해선 "좋은 방안일 수 있다"면서도 "당원투표로 갈 경우 분열이나 갈등 가능성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혁신위 인선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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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전남대,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선도모델 조성 '맞손'
해남군과 전남대가 지속가능한 농어촌·농어업 성장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전남대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명현관 군수와 이근배 전남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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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임직원, 안동 산불 피해 복구 봉사활동 실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수목 및 초화류를 심으며 훼손된 산림 복구 활동을 진행했으며, 피해 주민들에게 식료품·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를 직접 전달했다.신한금융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20억원의 복구 지원 기금을 조성한 데 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약 2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피해 상황에 맞춰 복구 지원에 활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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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 채택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이 1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결의안은 담배 제품에 포함된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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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도내 유일 '지역관광 성장 지자체' 선정
산청군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지역관광 성장 지자체'로 선정됐다. '2025 산청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군은 16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지역관광 성장 지자체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지역관광 성장 지자체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빅데이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