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안동서 펼쳐지는 역사 문화축제 ‘2025 월영야행’ 

안동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간, 안동 월영교 일대에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대표 여름축제 ‘월영야행’을 개최한다.올해로 8년째를 맞는 ‘월영야행’은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야행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2025년 행사는 ‘조선시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공간 구성’이라는 주제로, 안동의 국가유산 이야기를 담은 3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감성적인 야경 콘텐츠와 전통 체험 공간 조성행사장 곳곳에서는 △전통 등간 △선유야화...
김포시가 유실·유기동물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확대 운영 중인 ‘포획반’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365마리의 유실·유기동물을 포획해 전년 동기 대비 약 46%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포획반의 기민한 대응, 그리고 5월부터 8월까지의 집중 운영 기간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최근 반려동물 등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유실·유기동물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일부 유기견이 야생화되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장릉산, 허산,
한울원자력본부는 8월 7일 13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반드시 빛날 당신과 함께하는 희망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울본부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는 미래세대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수 ‘황가람’, 울진군 청소년 대표 댄스팀 ‘아토믹 소울’의 공연과 연세대학교 응원단의 힘찬 퍼포먼스가 함께한다. 또한 사전 이벤트 ‘나에게 쓰는 편지’, ‘행운의 럭키드로우’ 경품 추첨 등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다채로운 코너도 함께 진행된다.울진군 고
광주시는 최근 지역 내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모기 포집 장비인 유문등 30대를 구입해 말라리아 환자 발생 지역 내 축사 및 거주지 등 5개소에 16대를 우선 설치·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유문등은 자외선을 이용해 모기와 해충을 유인·포집하는 장비로 전기 공급만으로 24시간 가동이 가능하다. 포집통을 주기적으로 비우는 것 외에는 별도의 유지·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친환경 방역 장비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말라리아 매개 모기인 얼룩날개모기는 야간부터 새벽 사이 활동이 왕성하며 소와 같은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은 22일 오후 4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들의 신청 상황과 애로사항을 꼼꼼히 살폈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신청 첫 주를 맞아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신청 절차와 대기 시간, 민원 응대 상황 등을 면밀히 살피며 현장에 배치된 직원들을 격려하고 원활한 운영을 당부했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고 시민들의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6일 오후 1시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사전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후 개장 선언을 통해 제27회 봉화은어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하이라이트로는 내·외빈이 함께한 터치버튼
영덕군은 치매 환자 등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손목형 배회감지기, 배회 인식표, 지문 사전등록제로 이뤄진 실종 예방 3종 지원사업을 무료로 추진하고 있다.손목형 배회감지기는 GPS가 내장된 기기를 착용해 보호자가 스마트폰으로 어르신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하게 발견·대응할 수 있다.배회 인식표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어르신의 이름, 사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등록한 후 고유번호가 부여된 인식표를 제작해
1시간전
2025년 7월 31일 목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적은 재물을 소홀하면 손재수가.48년 한발 쉬어라 망동하면 더 어려워진다.60년 소인이 설치니 인내력으로 참고 차기를.72년 학문 창작은 노력하면 목적은 달성.
주방가전 브랜드 매직쉐프가 여름철 뷰티·생활가전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초경량 BLDC 헤어드라이기 ‘MHS-L1800W’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고성능 BLDC 모터를 탑재해 1분당 110,000회 초고속 회전으로 일반 드라이기 대비 강력한 풍속과 빠른 건조 성능을 제공하며, 소음은 줄이고 내구성은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무게가 약 560g 내외로 초경량 설계돼 장시간 사용에도 손목 부담이 적고, 여행용 드라이어로도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e스포츠계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이상혁이 소속 팀인 T1과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구체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번 계약으로 이상혁은 2029년까지 T1 소속으로 계속 e스포츠 현장을 누비게 됐다. 이 선수의 나이가 29세인 점을 감안한다면 사실상 종신 계약이다. 놀라운 것은 이번 계약이 프로 선수로서는 다소 많은 나이인 30대 중반까지 이어진다는 점이다.e스포츠계 프로팀의 경우 대형 프로 게임단의 주도 하에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건강 관리 등을 책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평균 선수 나이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
올 2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이 소비심리 회복과 신차 판매 증가, 기업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완만한 증가세를 기록했다. 3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2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313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승인건수도 75억1000만건으로 같은 기간 1.7% 늘었다. 특히 개인카드 승인금액 증가율이 3%대를 회복했다. 작년 3분기 이후 2개 분기 만이다. 지난 2분기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총 254조8000억 원, 승인건수는 총 71억 건으로 같은 기간 1.9% 늘었다.
효성중공업이 미래 전력망의 핵심 기술인 전압형 HVDC 변압기 생산기지를 구축하기 위해 총 3,300억 원을 투자
2시간전
LX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양평군이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건전한 지방재정 실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7월 29일 양평군청에서‘지적행정 및 공유재산 관리분야 등의 상호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한 위탁관리 ▲지방재정 건전화 및 수입증대를 위한 용도폐지 지원사업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유휴지 발굴ㆍ활용 방안 지원 등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된다.그동안 LX공사와 양평군은 국토이용현황조사 사업으로 국토의 효율적 관
2시간전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사업이 구 건축위원회 ‘조건부 의결’로 통과돼 관련 절차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9일 열린 구 건축위원회에서 ▲조경시설 내 수경시설 및 범죄예방 계획 보완 ▲소방관 진입 창 관련 ▲전체적인 디자인 조화 등에 대한 의견이 조건부 의결 사항으로 제시됐다.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청사의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숙원 사업이다.구는 지난 2월 ㈜디씨알이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4월 본 협약을 맺어 신청사 기본설계를 진행해
중부뉴스통신 = 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및 7월 30일 양일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성남 관내 행정실무사 약 3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행정실무사 직무역량
3시간전
SPC의 IT 서비스 및 마케팅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이 포항공과대학교와 AI 인재 양성 및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30일 도곡동에 위치한 SPC 2023에서 포스텍 컴퓨터공학과 최승문 주임 교수와 섹타나인 김대일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5 KBO 홀드왕 타이틀을 놓고 LG 트윈스 김진성 , 조상우, 정철원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수목원, 산림습원 보전사업 역량증진 워크숍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7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원호텔과 인근 산림습원에서 ‘2025년 산림습원 보전 역량 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습원 보전사업의 당해연도 성과를 공유하고, 습원 변화 정밀조사, 생태정보 고도화, 보전 정보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국립수목원 관계자, 정밀조사 및 정보 활용 과제를 수행 중인 연구진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충북 진천군 도하리 일대의 산림습원을 대상으로 현장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산림습원은 우리나라 전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항공, 유니세프와 지구촌 아동 돕는 기부 캠페인 시작
대한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대한항공은 항공권 구매 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결제한 뒤 후원 배너를 통해 기부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부자는 이름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금액을 신용·체크카드, 네이버페이, 무통장입금으로 낼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비회원 구매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오경 의원, 5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산대, 일학습병행 성과평가 A등급 획득…산학협력 모범사례로 우뚝
경남 양산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일학습병행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운영기관에 부여하는 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일학습병행은 4학년 때 기업과 근로계약을 맺고 한 학기는 대학수업을, 잔여학기는 기업에서 실무역량을 기르는 제도다. 채용의 길이 열려있는 것이 특징이다.영산대는 지난해 이 제도를 잘 운영해 A등급을 받았다. 또 이 사업에 참여한 김진우 동문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받는 등 경사가 겹쳤다.영산대는 2017년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지정을 시작으로 두 차례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 청소년 중국 쯔보시 국제교류 활동 성료
광주시 소속 청소년들이 중국 산둥성 쯔보시 청소년들과 함께한 국제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30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간 중국 쯔보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양 도시 청소년 60명이 참가해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가정 숙박, 학교 방문 등 풍성한 일정 속에서 우정을 나눴다.특히, 이번 교류는 지난해 광주시가 쯔보시 청소년을 초청해 진행한 상호 방문형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양 도시 간 청소년 교류의 지속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 치유호근마을, 8월 ‘이달의 생태관광지’ 선정
서귀포시 호근동 일대 ‘치유호근마을’이 환경부가 지정하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30일 서귀포 치유호근마을을 8월 ‘이달의 생태관광지’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11월 생태관광지역으로 공식 지정된 서귀포 치유호근마을은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보전지역 중 하나인 한라산 중산간 지역부터 해안까지 이어져 있는 천혜의 환경을 품고 있다.치유호근마을의 대표 자연자원으로는 ▲치유의 숲 ▲하논분화구 ▲미로숲길 쇠물멕이던 곳 ▲속골 등이 있다. 이들 명소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생태 보전과 치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생태관광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미 상호관세 적용 임박 속 대통령실은 최종 협상카드 ‘고심’
한미 상호관세 25% 적용일이 임박한 가운데, 이재명 정부가 관세협상 타결을 위한 승부수 마련에 골몰 중이다. 대통령실은 미국에 급파된 장관급 협상단의 브리핑을 예의주시하며 미국 정부와 협상 최상책을 도출하기 위한 물밑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진다.특히 대통령실은 관세 데드라인이 임박한 만큼, 대외적으로 대미 협상카드를 선제적으로 내놓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미국 정부가 우리 정부의 협상안을 두고 저울질하며 더욱 강력한 요구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용산 참모진을 비롯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권 사각지대 막는다…경기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인권 실태조사 실시
경기도가 8월 30일까지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첫 인권 실태조사를 진행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란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업인력 수급 부족에 따라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입·출국 및 근로자 관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계절근로자는 최장 8개월만 체류할 수 있다.지방자치단체별 필요 인원 신청에 따라 법무부가 필요성을 검토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한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제도를 시행해 2023년 1,497명, 2024년 2,877명,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