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서귀포자연휴양림 하반기 시설 점검을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귀포자연휴양림은 1995년 3월 21일에 개장, 연평균 14만6409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산책로, 숙박시설, 유아숲 체험원, 편백숲 야영장을 운영하고 있다.시설물 점검대상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 및 탐방로와 야외 화장실 9개소, 추석 연휴기간을 대비한 숙박동 전기시설, 화장실 청결 상태, 누수 및...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8월 20일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가구에 희망을 주기 위한 ‘봉사원들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손 편지’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제작한 사랑의 손 편지는 적십자심리지원전문봉사회원들이 지난 2월부터 매월 제작한 것으로 적십자사 희망풍차 결연 400가구를 직접 방문 전달한다.강하춘 회장은 “취약계층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손 편지에 적십자봉사원들의 진심을 담았다”며 “편지를 받은 가구들이 희망을 갖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는 관광객이 쓰레기 버리기 위한 섬이 아니다청정 제주에 놀러왔으면 즐기는 것도 청정이다.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관광객들이 제주를 더럽히는 볼썽사나운 모습들이 버스정류장은 물론 클린하우스 음식물쓰레기 수거통에서 포착되고 있다.도민들은 이들의 예의 없는 짓들을 바라보며 답답한 마음을 어디에 호소할 수 조차 없는 상황이다.오죽하면 제주도 누리집에 관광객들이 투기한 쓰레기 현장사진이 올라오고 있다.이를 수거하기 위해 행정력 낭비까지 불러오고 있는 것.버리지 않으면 줍지도 않을 것인데..제주도는 한때 ‘한국의 파라다이스’라 불
도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발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이어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강사를 파견하여 노인학대 발견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하여 교육했다.이어진 정례회의에서는 사회복지사업 우수지역에 대한 벤치마킹 및 하반기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지원에 대한 특화사업에 대한 내용을 의논했다.성애라 위원장은“앞으로도 도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는 한편, 하반기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발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해빙 감소, 빙하수 증가북극의 기후 변화는 지구상 어느 곳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해빙이 녹고 빙하가 떨어져 나가면서 바다에는 더 많은 빙산이 생겨나고 있다. 북극의 해빙이 놀라운 속도로 녹고 있으며, 이는 지구 기후 변화의 명백한 지표이다. UiT 수학통계학과 박사과정생인 레베카 야스타민 스틴(Rebekka Jastamin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알래스카의 7월 기후 보고서 7월 초 놈은 더운 지역이었다. 알래스카 기후 연구 센터의 월간 요약에 따르면, 이 기간에 기온이 평년보다 20도나 높았다.알래스카 페어뱅크스 대학교 산하의 이 센터는 이달 초 7월 요약본을 발표했다.알래스카 슈워드 반도에 있는 놈은 7월 6일 화씨 80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서울시 소재 회의실에서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창업프로그램 ‘투자교육과 글로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지역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기업들의 투자 유치 역량을 높이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제주센터에 따르면 첫 날 투자교육 프로그램은 예비창업기업의 IR 스토리텔링과 덱 디자인 노하우 공유,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에 중점을 뒀다. 이어지는 그룹별 모의 피칭을 통해 투자 심사역과 매칭
6.27 규제로 인해 수도권 부동산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로운 지방 분양시장이 주목받고 있다.그중에서도 부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양수산부 이전으로 인한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이후 해수부를 부산으로 이전하도록 강력히 지시하면서 올해 12월 중으로 부산으로 이전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해수부가 이전한다는 소식에 부산 부동산 시장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아파트 주간 매매가격은 지난 6월 4주차 상승 전환 이후 7월 3주차까지 4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이
박은옥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8월 22일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박은옥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과 상주시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오랜 기간 교육에 헌신하신 교육장님께서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
11년 만에 국제배구연맹 세계선수권에 출전하는 남자 배구 대표팀이 최종 엔트리 14명을 확정했다. 대한배구협회는 다음 달 12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 14명을 확정해 25일 발표했다. 이번 최종 엔트리는 지난달 선발된 25명의 예비 엔트리에서 추려졌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동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한 뒤 협회에 14명을 추천했고,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심의 후 최종 승인했다. 세터로는 황택의과 한태준 두 명이 뽑혔다. 아웃사이드히터에는 김
카카오게임즈는 오픈월드 생존 시뮬레이터 ‘갓 세이브 버밍엄’의 게임스컴 2025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이 회사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해 ‘갓 세이브 버밍엄’ 전시 부스를 운영해 왔다. ‘갓 세이브 버밍엄’ 부스에는 5일간 관람객 및 업계 관계자가 대거 몰렸으며, 특히 인디 게임들이 모인 10관은 관람객들의 방문으로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카카오게임즈는 ‘갓 세이브 버밍엄’의 글로벌 출시를 위한 현지화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개발업체
삼성전자가 상반기 스마트폰 판매 호조를 이어갔지만, 협력사인 카메라모듈 업체들의 수익성은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대신증권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증가에도 카메라모듈 업체 수익성은 희비가 갈렸다고 평가했다.2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은 갤럭시S25와 온디바이스 AI를 적용한 A시리즈 판매 증가로 1억1,900만 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4.5% 성장했다. 이에 따라 MX 부문 매출은 66조2천억 원, 영업이익은 7조4천억 원으로 각각 8.7%, 29.1%
영양군은 오는 30일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에서 ‘2025년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 반딧불이 체험 축제는 아름다운 영양군의 밤하늘과 청정 영양의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친환경 문화를 선도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월 29일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30분까지 반딧
아이티센클로잇은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클라우드 인프라 분야 최고 기술 등급인 ‘인프라 서비스 스페셜라이제이션’ 인증을 공식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의 핵심 시스템을 설계,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이전·운영하는 기술력과 고객 성공 사례를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는 의미다.‘스페셜라이제이션’ 인증은 구글 클라우드가 특정 솔루션 및 서비스 영역에서 깊이 있는 기술 전문성과 검증된 성공 사례를 보유한 파트너에게만 제공하는 최고 등급 인증이다
울산시의회 꿈의 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18일 울산과학대학교를 방문해 허진혁 총학생회 학생비상대책위원장 등 학생 대표 10여명과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특위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학업, 진로, 취업 등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고,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학생들은 학교 축제와 자치 활동을 진행할 때 학교 측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고충을 먼저 언급했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부산 기장군이 오는 10월 11일까지 관내 ‘우리동네 자람터’ 3곳에서 부모와 자녀 총 90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우리동네 자람터 부모-자녀교육’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시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신도시 형성과 함께 증가하는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하고 35~55세 중장년층인 이른바 ‘끼인 세대’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교육은 아파트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연계 돌봄공간’인 ‘우리동네 자람터’에서 진행된다. 자람터는 자녀양육 부담완화와
부산시가 26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 혁신도시와 함께하는 ‘2025 하반기 지역인재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하반기 설명회에서는 지역인재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10개 기관과 시 산하 공공기관인 부산교통공사 등 총 11개 기관이 채용계획을 안내한다.특히 올해 시는 부산지역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채용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열린 설명회에 이어 이번 하반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최고경영자가 구글과 애플의 30% 앱스토어 수수료를 '탐욕적'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88% 수익 분배 모델을 대안으로 제시했다.스위니 CEO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 기조연설에서 "개발자들이 게임 제작과 운영, 마케팅 비용을 모두 지불하는데 애플, 구글, 스팀이 30%를 가져가는 것은 정말 탐욕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88% 수익 분배를 제공하며, 이것이 어떤 스토어도 청구해야 할 최대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
인천시가 ‘표류인 문순득 일기’의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예고했다.시는 25일 ‘「표류인 문순득 일기」 인천시 유형문화예산 지정 예고 공고’를 냈다.조선 후기 발간한 종이본 1기 1점의 ‘표류인 문순득 일기’는 작자 미상으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시는 지정사유로 ‘표류인 문순득 일기’가 흔치 않은 해상표류기로 그 기간이 3년 2개월이나 돼 류쿠와 필리핀 등 당시에는 알 수 없었던 지역의 새로운 문화를 알려주는 의미있는 기록물이라는 점을 들었다.또 조선 후기 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