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는 7월 19일, 20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에서 개최한 ‘제2회 한울 열광 문화제’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로·진학 컨설팅-나의 미래를 만나다’와 ‘에너제틱 챌린지, 원자력 골든벨!’을 시행했다. 미래세대에게 진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1:1 ‘진로·진학 컨설팅’은 초등학생에게는 흥미 기반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중·고등학생에게는 학업성적 분석을 통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했다. 수도권 학군지의 컨설팅 기관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은 21일 열린 주간회의에서 글로벌 흥행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언급하며, “K-컬처가 세계 문화와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만큼, 하남시도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통해 이 흐름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6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케데헌은 미국에서 넷플릭스 전체 영화 2위, 어린이 영화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을 포함한 11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OST 성과도 눈부시다. 대표곡 ‘골든’은 빌보드 핫100 차트 6위에 오르며 K-팝 사운드의 세계적 영향력을 입증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여사모 주관으로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초봄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에 제공된 삼계탕은 여사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수박, 꿀떡, 홍삼 두유 등을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여사모 신명성 대표는 “이번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뻤다”라며 “앞으로도 여행도 좋고 사람도 좋은 여사모의 취지를 살려, 진심이 담긴 봉사
홍성고등학교는 지난 15일∼16일까지 학생들의 인문 감수성과 자기 성찰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2025 인문소양교육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인문주간은 책, 예술, 글쓰기,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을 더 가깝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발한 호응 속에 진행됐다.학생들은 책 속 문장을 손글씨로 써서 전시한 ‘책과 나: 책 속의 문장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자신의 바람을 담은 물고기 카드를 꾸며 전시한 ‘그림과 우리: 소원 물고기’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기념하여 ‘제6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림그리기 대회’를 7월 18일, 하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하남시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중심이 되어 태극기에 대한 순수한 시각과 감성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특히, 하남시 어린이집연합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참가 원아 모집이 원활하게 이루어졌으며, 총 300명의 원아가 참가하여 의미 있는 작품들을 선보였다.또한, 참가 어린이
이에 김포도시관리공사는 ‘김포도시공사’로의 사명 변경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김포시의 도시환경개선 의지와 도시개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자 필수적 조치이며, 김포시민과 시의회와 적극 소통하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공사는 도시개발사업과 공공시설물관리라는 두 핵심 역할을 균형 있게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도시관리공사’라는 현재의 명칭은 이러한 복합적인 역할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오히려 ‘시설물 관리’라는 편중된 표현으로 공사의 핵심 역량인 도시개발분야의 전문성과 경쟁력 확장에 시장에서
충남교육청은 라오스 교사 30명을 초청해 19일∼29일까지 11일간 천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에서 ‘교육정보화 활용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교육청은 지난 2005년부터 21년째 라오스와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충남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데 연수 중점을 뒀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 마주온 내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 자료 제작 ▲ 구글 포 에듀케이션 도구 활용 협업 수업 설계 ▲ 한국-라오스 디지털교육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마끼다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침수 피해 공구 긴급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유·무선 전동공구 사용자 중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8월 14일까지 직영 서비스센터 6개소를 통해 접수된 건에 한해 적용된다.지원 내용은 ▲침수 제품 상태 무상 점검 ▲오염물 세척 및 부품 교체 등 수리 견적 안내 ▲침수 수리 비용 50% 할인으로 구성되며, 마끼다 직영 서비스센터를 통한
개의 피부에 습성이나 건성 혹은 부스럼 딱지 모양의 염증이 생겨날 때가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개선충이 일으키는 개옴은 피부를 딱딱하게 한다. 털이 빠지고 짓무르게 된다.벼룩, 이, 진드기도 털을 손상시키기는 마찬가지이다. 개의 몸에 벼룩 한 마리만 붙어 있어도 그 타액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은 피부 전체에 나타나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지방의 부족 등 잘못된 영양 섭취에 의해서도 털이 빈약해지고 건강하지 못한 상태가 될 수 있다.개선충, 벼룩, 이, 진드기와 같은 기생충을 발견하거나 의심이 드는 경우엔 동물병원을 찾아 기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어린이 안전 박람회’에 참가해, 메타버스 기반 안전교육 체험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안전교육 콘텐츠 전시와 기관 홍보활동을 진행한다.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습관 체득을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관계부처 간 협력관계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공제중앙회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메타버스 안전교육 콘텐츠의 실효성을 현장에서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8월, 뜨거운 뙤약볕 속에서 쑥쑥 자라고 있는 나무와 열매들을 보면서 “나는 얼마나 성장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그런데 놀랍게도 많은 직장인들이 몇 년을 같은 일을 해도 여전히 ‘초보’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조직 전체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심각한 문제다. 진짜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언제나 초보인 사람들 - 전문성의 함정“신기할 정도로 언제나 초보야.” 최근 회사에서 목격한 충격적인 현실이다. 같은 업무를 몇 년째 담당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기초적인 실수를 반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김지만 대구시의원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담론 속에서 대한민국 중·남부 지역의 광역경제권을 관통할 국가철도망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중·남부권의 대동맥이 될 ‘대구·경북 광역급행철도’ 신설 시급성을 강력 촉구했다. 그는 “대구역은 과거 북구와 중구를 잇는 도심 핵심 기능을 수행, 도시의 심장을 뛰게 했지만 현재는 그 맥이 끊어진 상황”이라며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양주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전날 양주시 회의실에서 ▲평생교육 강화 ▲혁신형 공공의료원의 신속한 추진 ▲우이령 터널 재개통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교육정책을 활용한 구도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25일, 결혼이민자 7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방학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방학식은 동행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1학기 한국어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수강생 간의 교류와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여름 방학 특강 ‘노래로 배우는 한국어 교육’의 성과를 발표하는 노래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의 인생을 바꿔줄 단 한 번의 기회,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 내신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개편된 입시제도의 첫 세대로 혼란을 겪고 있는 고1 도전학생이 찾아온다. 27일 방송되는 ‘티처스2’에는 대한민국 ‘제2 학군지’ 목동 출신의 고1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도전학생은 영어 유치원을 시작으로 영재교육원을 거쳤고, 학교생활까지 완벽한 전형적인 모범생이었다. 게다가 도전학생은 피아노, 클라이밍, 배드민턴까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취미는 선상 낚시로 유치원 때 이미 회를 뜬 ‘회수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