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 주거개선 봉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는 지난 23일 사천시에 거주하는 법무보호대상자 가정을 대상으로 사천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자녀 공부방 만들기’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금번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 가정의 자녀 학습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주거환경개선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자녀의 건강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정순찬 지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
경남대표단은 덴마크 현지시각 18일 오전 코펜하겐의 대표적 수상관광시설인 하버배스를 방문해 해양레저시설과 항만 재생공간 운영 사례를 직접 조사했다.이번 방문은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 마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이날 대표단은 코펜하겐 도심 속 항만수영장인 브뤼게섬 하버배스를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했다.야콥 크리스티안 슈뢰더 전문관의 안내로 수상레저 기반시설, 안전관리 체
국민 1인당 15만~50만원씩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는다. 모두에게 보편 지급하자는 여당 기조를 반영하면서도 취약층 혜택을 늘리는 선별 개념을 병행한 방식이다.소득 계층별로 상위 10% 15만원, 일반국민 25만원, 차상위층 40만원, 기초수급자 50만원이 지원된다.4인 가족 기준으로 평균 100만원어치 쿠폰을 받는 셈이다.대표적인 이재명표 정책으로 꼽히는 지역화폐도 확대 발행된다.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채무부담을 덜어주는 ‘배드뱅크’도 가동된다. 7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하였고, 하루 평균 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7000여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
밀양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지역 내 업체에 계약을 빙자한 선금 요구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주요 형태는 가짜 공무원증과 명함을 제시하며 가구업체, 사무기기, 중기 업체 등에 접근해 다른 물품까지 함께 구매해달라며 유령업체 계좌를 안내하며 선금 입금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명함에는 밀양시 앰블럼, 실제와 유사한 직책, 연락처, 이메일 주소 등이 기재돼 있었다.시에서는 나라장터를 통해 지역 내 업체 정보를 확인한 후 접근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시민들에게 긴급 안전 재난 문자 발송 및 공식 누리소통망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지난 15일부터 14일간 한국국제협력단 및 경상남도가 지원하는 ‘카리브해 수산양식 및 가공 전문인력 역량 강화사업’ 연수를 카리브해 연안 5개국 9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 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인적 자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코이카가 지원하는 글로벌 연구사업의 일환이며, 연수에는 도미니카공화국 2명, 벨리즈 2명, 파나마 2명, 콜롬비아 2명, 온두라스 1명이 참여했다.카리브해 연안국들은 다양한 해양생물과 풍부한 수산자원을 기반으로 최근 수산양식 및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아름다운가게 평안점에서 함안지방공사, 합천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사회공헌 기부 행사인 ‘아름다운 하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아름다운 하루’는 3개 기관 임직원들의 가정에서 잠자고 있던 의류·도서·가전·잡화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 총 937점을 기증받아 진행됐으며, 아름다운 가게에서 기부 물품을 정비 및 업사이클링하여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로, 수익금은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아름다운가게 박진원 이사장은 “지역사회 탄소절감 실천을 3개 공
미소정보기술이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 위치한 살롬베코프대학교 ‘DOC 대학병원’에 병원정보시스템구축하고 의료분야 디지털전환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미소정보기술이 키르기스스탄 보건부 및 도르도이 그룹과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후속 사업으로, 도르도이 그룹 산하 DOC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DOC 대학병원은 내과, 심장내과, 호흡기내과, 신경과, 소아과, 치과, 부인과 등 다양한 진료과를 운영
1시간전
농협 축산경제 젖소개량사업소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전국유우군능력검정사업’은 검정을 통해 얻어진 젖소의 생산 및 번식 능력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가가 합리적인 선발과 도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젖소 생산성과 낙농가 수익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낙농산업에 닥친 대내외적 위기에 대응해 농가 경쟁력 제
넥슨이 주최하는 게임 개발자 행사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가 24일 개막했다. 오프라인 개최는 무려 6년 만인 가운데 오
정부의 상급병원 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 결과에서 제주권역이 서울에서 분리하는 방안이 포함되면서, 제주에 상급종합병원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4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체계 개선방안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이번 용역에서 이번 연구는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앞두고 기존 11개의 대진료권을 14개의 대진료권으로 확장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제주는 서울권과 분리하고 있으며, 인천권은 경기 서북권에서 분리해 독립적인 권역으로 설정했고, 충남권
지난주 수도권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이른 장마까지 겹치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실내 습도 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할 것을 권장한다. 습도가 60%를 넘으면 곰팡이, 세균, 집먼지진드기 등 미생물이 쉽게 번식해 알레르기, 천식, 피부염과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습도가 10% 오를 때마다 체감온도는 약 1도 상승해 고온다습한 날씨를 더욱 불쾌하게 만든다.덥고 습
25일 오전 5시 59분 35초 충북 증평군 북북동쪽 7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진앙은 북위 36.85도, 동경 127.6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7km다.흔들린 정도를 의미하는 계기진도는 충북에서 최대 4, 충남에서 최대 2로 나타났다.계기진도 4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 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의 소수만 느끼는 정도'의 흔들림을 말한다.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2시간전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삼척청년센터 3층 랍다카페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한 ‘포니의 하루카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2025년 자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들에게 창업 및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공동체 의식 함양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취지도 함께 담고 있다.행사 당일 청소년들은 커피 및 음료 제조, 디저트 준비, 손님 응대 등 카페 운영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실질
2시간전
목재 건조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건축물의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공정이다. 함수율 조절, 균열 방지, 변형 억제, 색상 유지 등. 이 네 가지 조건이 제대로 갖춰져야 비로소 ‘쓸 수 있는 나무’가 된다. 하지만 이를 충족시키는 건조 방식은 여전히 드물다.우드코리아가 선보인 고주파 진공 목재건조기 ‘구트드라이’는 이러한 과제를 거의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주파와 진공, 저온 건조 기술을 결합한 방식으로 일반적인 열풍 건조의 한계를 넘었다는 설명이다.목재의 중심까지 건조하는 기술구트드라
김만식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상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바른식생활 뮤지컬 공연 “난 토마토 절대 안먹어!
대선이 끝나고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지 20여일의 시간이 흘렀다. 인수위가 없이 출범한 새정부는 아직도 진용을 갖추지 못해 윤석열 정부 인사들과의 동거가 진행 중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솔본인베스트먼트, 와이즈넛 주식 60만주 매도…지분율 9.96%로 감소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솔본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지분을 대량 매도하며 지분율이 10% 아래로 낮아졌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솔본인베스트먼트는 18일 공시를 통해 와이즈넛 보통주 60만7688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이번 처분으로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91만2500주에서 130만4812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14.64%에서 9.96%로 4.68%포인트 감소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1만8778원이다.솔본인베스트먼트는 이번 매도 이후에도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지위를 유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곡, 경주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 위한 참기름 100세트 기탁
현곡은 2025년 6월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를 위한 참기름 100세트를 기탁했다. 현곡은 경주시 현곡면 소재의 식품회사로, ‘토리’라는 사업 이념을 가지고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광역시, “빚 없다” 약속 뒤집고 3,138억 지방채… ‘9분 단축’ 육교엔 150억 논란
광주광역시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지방채를 대거 발행하고 타당성이 부족한 공중육교 건설을 추진해 시의회와 시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불과 몇 달 전 “빚을 내지 않겠다”고 약속했던 사업까지 뒤집으며 신뢰를 스스로 훼손했다는 지적이다.이번 광주시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4,807억 원. 이 중 지방채가 차지하는 비율은 65%에 달하는 3,138억 원으로, 이 가운데 983억 원은 신규로 발행한다. 논란은 이 신규 지방채 상당 부분이 본예산 당시 ‘채무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도시철도 2호선(459억
Generic placeholder image
석보면 화매리, 온기로 가득한 행복마을 행사 개최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6. 24. 석보면 화매2리 마을회관에서 “온기로 가득한 행복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화매2리 마을을 자원봉사 대상지로 선정하여 개인 자원봉사자 및 대한적십자봉사회영양군지구협의회,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등 70여 명이 함께 마을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물류산업 미래, 청년과 잇는다”…내달 3일 인천서 물류산업 토크콘서트 개최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오는 7월3일 오후 1시30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년 물류산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해양수산부,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연합뉴스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의 연계 프로그램이다.청년층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물류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해외 탄소중립 선도도시들과 ‘지속 가능 전략’ 고도화
최근 탄소중립도시연합에 가입한 인천시가 2045년 탄소중립 달성에 목적을 둔 지속 가능한 도시 전략을 고도화한다.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CNCA 창립 10주년 총회 참석을 계기로 CNCA 회원 도시들과의 연대와 소통을 강화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이 효과 있다” 윤영희 서울시의원,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 현장 점검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은 지난 24일 서울시가 추진 중인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 운영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반응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서울시 교통실과 보행자전거과, 개인형이동장치팀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방문한 서초구 반포 학원가 구간은 킥보드가 방치되지 않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