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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삼다수 대용량 용기 생산 적극 검토”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제주삼다수 대용량 용기를 생산하는 방안이 검토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6일 제4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이날 강경문 의원은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 어선에서 사용하는 1회용품을 육지에서 쉽게 분리수거할 수 있어야 하고, 더 나아가 사용을 줄여야 한다”며 “도내 어선주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삼다수를 2ℓ 용기가 아닌 4ℓ, 5ℓ 이상 대용량으로 만들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주장했다.이어 강 의원은 “환경도시위원회에서 제...
제주환경운동연합과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은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앞에서 제주도 해양보호 촉구 캠페인을 전개했다.두 단체는 “갯녹음의 경우 제주도 전체 암반의 40%에 달하는 공간에서 확인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해조류 급감도 심각하다. 게다가 2017년 1만톤 정도 수거되던 해양쓰레기는 2022년 약 1만7천톤으로 늘어났다”며 “해양오염을 나타내는 지표종인 구멍갈파래는 평년 2~3천톤 수거되던 것이 2022년에는 수거량이 5천톤에 달하기도 했다. 제주 바다에는 기존에 드물게 보이던 열대어종이 다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양 행정시 파크골프장 담당 관계자들과 도내 파크골프장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파크골프 이용자가 급증하는 현실에 맞춰 시설 확충, 사용료 징수 등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회의에서 제주시는 ▲파크골프장 시설 사용료 현실화를 위한 조례 개정 ▲상주인력 배치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 시범 운영 등을, 서귀포시는 ▲파크골프장 내 부대시설 설치 ▲타 자치단체 파크골프장 운영사례 벤치마킹 등을 의견으로 제시했다.제
바르게살기운동용담1동위원회는 지난 4일 지역 내 혼자사는 노인 등 어려운 이웃 가정을 방문해 반찬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바르게살기운동용담1동위원회는 매주 한 차례 정기적으로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전쟁 피난사를 그린 자전적 이야기부터 우리 근현대 비극 제주4ㆍ3까지.제주 피아니스트이자 아코디어니스트인 우상임씨가 창작한 무대가 미국 시애틀에 올려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우상임 자작나무 숲 예술감독이 다음 달 4일과 5일 오후 7시30분 미국 시애틀 Theatre Puget Sound Center에서 우상임의 아코디언 에세이 콘서트를 진행하기 때문이다.이번 미국 공연은 지난해 우씨가 아코디언 1인 전국 10개 도시 투어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5개국에서 세계 투어를 진행하는 첫 시작점이다.우씨는 이번 미국 공연을 시
나눔과 베풂의 상징 ‘모다드렁숲’의 첫 번째 숲이 조성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 사라봉공원 모충사 맞은편 ‘모다드렁숲’에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모다드렁숲’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사라봉공원 모충사와 연계해 조성되는 숲으로, 기부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모두 다 함께’라는 뜻의 제주어인 ‘모다드렁’을 반영해 ‘모두 다 함께 힐링을 누리는 숲’이라는 뜻이 담겼다.특히 제주도는 국민 참여 확산으로 ‘모다드렁숲’을 기부문화의 명
제주시가 이달부터 8월까지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제주시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사업장 내 보관·방치 중인 폐수 등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 또는 지하수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해 특별 지도·점검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점검 대상 사업장은 중산간 지역에 조성된 폐수배출시설 85곳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수질오염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또 제주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각 시설 최종 처리수의 오염도도 검사할 방침이다
8시간전
일제강점기 노동자 합숙소로 쓰인 인천 부평구 미쓰비시 줄사택 터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다. 다만 줄사택 건물에 대해서는 변형 여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추후 심의를 거쳐 등록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13일 국가유산청과 부평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지난달 근대문화재분과위원회를 열고 미쓰비시 줄사택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여부를 심의한 뒤 조건부 가결했다.국가유산청은 줄사택 건물이 있는 토지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해 부평동 760의 285 일대 1329㎡에 해당하는 34필지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가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몬타 누릉지 가마솥"관련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6월 13일 오후 7시경 제시된 '몬타 누릉지 가마솥'관련 문재는 "몬타 원터치 대용량 5분 누룽지 가마솥 1~2인용 1L가 소비자가 89,000원 특가 OOOOO원 무료배송 38% 할인으로 진행됩니다. 빈 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54900'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9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한 퀴즈의 정답을 반
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죽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과 함께 부산 수영구플러스행복센터 및 수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타 지자체 우수사업을 벤치마킹해 더욱 발전된 협의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수영구플러스행복센터 및 수영구 지사협을 방문해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호간 주요 사업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하홍걸 민간위원장은 “이번 견학으로 소외된 이웃 없는 행복한 죽도동을 만들기 위해 위원 모두
9시간전
인천항만공사가 친환경 탄소중립 추진 계획과 그동안의 성과를 공개했다.공사는 13일 인천녹색연합과 가톨릭환경연대, 탄소중립마을너머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들을 초청해 '인천항만공사 기후위기 대응 계획 살펴보기' 세미나를 진행했다.공사는 우선 2030년 미세먼지 60% 저감과 2035년 BAU 대비 온실가스 50% 저감을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BAU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인위적인 조치가 없다는 가정 하에 배출이 예상되는 온실가스 총량을 뜻한다.앞서 공사는 2021년 8월 '인천항 2050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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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간선급행버스체계 1단계 사업을 제주시 서광로에서 시행하는 가운데 주민 공감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이 사업은 주요 간선도로에 지하철과 같은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으로 버스 전용차로에 섬식정류장 설치와 양문형 버스를 도입, 쾌적하고 빠른 급행 버스를 운행하게 된다.제주도는 사업비 318억원을 투입, 광양사거리~옛 해태동산 서광로 3.1㎞ 구간에서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섬식정류장은 도로 한 가운데 섬처럼 떠 있는 모양으로, 환승 시 편리하면서도 정류장 폭을 기존 6m에서 4m로
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그룹,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하나금융그룹은 고용취약계층인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과 사회혁신기업 인턴십을 연계해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2018년부터 꾸준히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해 230개의 사회혁신기업과 청년들을 연계해 인턴십 경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지난해 '하나 파워
‘재첩 품은 섬진강! 낭만 있는 하동!’ 제8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14~16일 3일간 송림공원과 섬진강 변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예년보다 앞당겨 처음으로 6월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며 하동군의 대표 축제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에서 6월 숨은 여행지로 선정하기도 했다.◆섬진강 재첩섬진강은 노령산맥의 동쪽 경사면과 소백산맥의 서쪽 경사면인 전북 진안군 마이산에서 발원한다. 남해의 광양만에 도달하기까지 212.3㎞를 흘러오면서 하동군 화개면 탑리
제주파라다이스 로타리클럽은 12일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인 한경면 청수리 소재 애서원에 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300만원 상당의 유아용품, 제주시가족센터에 취약 독거노인을 위한 라면 60박스등 5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각각 후원했다.제주파라다이스 로타리클럽 이창근 회장은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이달 30일까지 예정돼 있었던 공매도 전면 금지를 내년 3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정부와 여당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공매도 제도개선'을 주제로 민당정협의회를 열고 '공매도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당정은 개인 투자자와 기관 간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데 초점을 맞춘 개선안을 약 7개월간의 고민 끝에 마련해 이번에 내놓은 것이다.금융위는 "공매도 전산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매도를 재개할 경우 대규모 불법 공매도 발생이 반복될 우려가 있
10시간전
BGF그룹의 소재 부문 계열사인 BGF에코머티리얼즈와 계열사들이 13일 이사회를 통해 ‘국내 무수불산 제조시설 투자’를 승인했다.BGF그룹은 2019년 BGF에코솔루션을 인수하면서 소재 산업에 진출했다. 이후 2022년 BGF에코바이오와 코프라의 합병을 통해 BGF에코머티리얼즈 체제로 출범했다. 지난해 특수 가스 등을 생산하는 KNW와 자회사를 인수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BGF그룹이 투자를 결정한 무수불산 제조시설은 반도체 소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초석이다. 해당 제조시설의 예상 생산 규모는 약 5만t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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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 미분양관리지역 ‘유지’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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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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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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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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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중한디? '디올백'만 잡다가 '투명인간'은 놓친다
22대 국회가 시작되었지만 여야의 대치 양상은 21대 국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총선 후 여야 그리고 대통령까지 민생정치를 강조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치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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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산업센터, 드론산업 기술역량강화 교육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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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산업센터는 전남 드론산업 육성 견인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 기여를 위해 자체적인 기술역량강화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센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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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협 18일 집단휴진 예고속 병·의원 휴진신고 접수 마감, 울산 신고율 미미…당일 동참여부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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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이에 동참하기 위한 병의원들을 위한 신고 접수가 13일 마감됐다. 울산에서는 휴진 신고가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일 미신고 병의원의 집단 휴업 동참 가능성은 남아 있다. 13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울산 5개 구군 보건소에 접수된 휴진 신고는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5개 구·군 보건소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의협이 주도하는 18일 집단 휴진에 참여하는 병·의원의 휴진 신고를 접수받았다. 시는 구·군이 제출한 신고 현황 자료를 취합해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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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보건대학교 살리기 시민운동본부 발족…"작은 희망의 불씨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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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민단체협의회가 '광양보건대학교 살리기 시민운동본부'를 발족하며 '시민 1만원 후원운동' 전개 등 대학 살리기에 나섰다. 광양시민단체협의회는 13일 보건대 진리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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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통줄다리기 단체 울산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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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태화강마두희축제’가 14일부터 3일간 중구 문화의 거리와 태화강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전국 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들이 축제 기간 한 자리에 모여 한마당 잔치를 벌인다.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는 국가유산청의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5일 울산 중구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전통줄다리기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는 울산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인 ‘울산마두희 큰줄다리기’가 가입된 단체다. 2014년 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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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수청, 2024 강원권 해수욕장 개장 전 시설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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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강원권 해수욕장에 대한 시설점검을 6.18.~6.28.까지 총 열흘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대상은 2023년 기준 이용객이 많은 시·군별 각 1개소로, 삼척 맹방, 동해시 망상리조트, 강릉시 주문진, 양양군 남애3, 속초시 속초, 고성군 봉수대 해수욕장 등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해수욕장 이용객이 자주 찾는 백사장, 산책로, 이용객 편의시설 등에 대한 관리상태이며, 쓰레기 처리시설을 포함한 기타 안전시설 설치여부 등을 현지에서 직접 확인 점검할 예정이다.이번 점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