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원도심 문화콘텐츠 축제에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5만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인 ‘주말의 광장’, 콘텐츠 축제 ‘원츠 순천’과 정책 축제 ‘알고잇슈’등을 연계해 원도심 전역을 새로운 문화광장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공간의 새로운 쓰임과 문화 콘텐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준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도심 전체가 문화 콘텐츠 무대로! 공간의 변화와 활용 돋보여 시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