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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충청의 이름을 쓰려면, 충주의 역할부터 답해야 한다.

최근 논의되는 충청특별시 논의의 출발점은 분명하다. 충남과 대전의 행정 통합 논의에서 시작되었고, 이후 논의의 범위가 확장되며 ‘충청특별시’라는 이름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문제는 이 확장 과정에서 충청 전체를 포괄하는 구조적 설계가 충분히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이다.충청이라는 이름은 상징이면서 동시에 구조적 의미가 있다. 충청은 충주와 청주에서 출발한 이름이며, 애초부터 어느 한 도시의 확장이나 단일 중심을 전제로 하지 않았다. 충청이라는 명칭 자체가 두 축, 복수의 중심이 함께 작동하는 구조를 전제하고 있다. 이는 과거의...
예로부터 콩은 신체에 다양한 변화를 주는 건강식품으로 전해져왔다. 이런 건강한 원료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두유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인 콩부자가 세종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증진과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세종종합사회복지관과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복지관에 따르면 이 협약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먹거리를 지원하고, 민간기업과 복지기관이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뜻을 모았다는 것이다.기
충북도는 2026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협업프로젝트 공모에 제천·보은·괴산·단양 4개 지역이 선정돼 국비 53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협업프로젝트는 인구감소지역 및 농촌지역의 특화산업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충북도 협업과제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제천시 천연물산업 혁신 프로젝트 △스포츠 연계형 보은군 농축산업 육성사업 △괴산군 친환경 로컬식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푸드테크산업 육성사업 △단양군 특화작물
SK하이닉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과급 대박이 예상된다.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역대급 실적을 올리면서 초과이익분배금이 1인당 평균 1억4000만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업계는 SK하이닉스가 HBM를 필두로 역대급 실적이 예상되면서 PS 지급 규모 역시 최대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증권가는 SK하이닉스가 지난 한 해 45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보고 있다.개인별 연차나 성과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단순 계산으로 SK하이닉스의 전체 구성원이 3만300여명(지난해
충북농협은 지난 14일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11개 시군지부장과 충북본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호금융 신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올해 상호금융 추진 목표를 담은 캐치프레이즈로 ‘2026 충북 상호금융 B·E·S·T’를 선포했다.'B·E·S·T’ 는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수익성 제고 △자산건전성 제고 △디지털 혁신을 의미한다
청주 오송에 문을 연 청주 OSCO는 지역산업과 문화의 지형을 바꿔놓은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동안 전시, 박람회를 위해 다른 도시로 이동해야 했던 청주에서는 이제 직접 사람을 불러들이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지난해 6월7일 개최된 “코믹월드 321”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박람회, 전시회, 정당 행사까지 연이어 열리며 청주 오스코의 일정표는 빈틈없이 채워지고 있다. 이는 분명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긍정적 신호이다.그러나, 사람이 집중적으로 모이는 다중 밀집
올해 일반고와 자율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가 16일 발표됐다.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일반고와 자율고등학교 16개 학교에 신입생 4409명을 전산 추첨으로 배정한 결과, 1지망에 배정된 학생은 3963명, 2지망은 192명, 3지망과 7지망 사이에 배정된 학생은 212명으로 나타났다.전체 지원 학생의 약 0.95%에 해당하는 42명은 지망 외 학교에 임의 배정됐다. 지난해 배정 결과와 비교하면, 1지망 배정 비율은 89.7%에서 89.9%로 소폭 상승했으며, 2지망 배정 비율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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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여자농구 국민은행의 전성기를 이끌고 80대에도 일본 무대에서 활동했던 임영보 전 감독이 2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92세.193
QWER 쵸단, 히나가 23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라디오 ‘배성재의 텐’ 생녹방 출근길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QWER 쵸단, 히나는 지상파 라디오 첫 출연했다. 쵸단은 화이트 라펠 라인이 돋보인 그레이 니트 상의와 다크 그레이 체크 롱스커트, 통굽의 부츠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지출할 수 있는 비용의 한도액이 확정돼 공고됐다. 23일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비용제한액은 선거별로 인구수와 읍·면·동수에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한 제한액산정비율을 적용해 증감한 후 선거사무관계자의 총 수당 인상액과 총 산재보험료를 가산해 최종 산정된다. 이에 따라 대전·세종·충남지역 시·도지사와 교육감 선거 선거비용제한액 평균은 8억 9천 4백만원이다. 이는 2022년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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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6년 상반기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상반기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동래문화유적지 탐방길 조성 사업 등 7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일반 노무 22명과 청년 일자리 2명 등 총 2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사업 기간은 3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로, 지역 환경 개선과 공공서비스 지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동래구 거주 주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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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 양돈장에서 ASF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경기도 안성의 총 사육규모 2천600두 규모 번식전문 농장에서 23일 ASF가 발생했다. 해당농장은 지난 22일 1두와 23일 2두 등 모두 3두의 모돈이 폐사하자 농장 관리자가 방역당국에 신고,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방역대내에는 총 38호 7만9천756두의
대구·경북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한 달 만에 다시 개선세를 보였다. 소비자심리지수는 8개월 연속 기준치를 상회했지만, 지역별 체감경기에는 차이가 나타났다.23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2026년 1월 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는 107.4로, 전월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다소 주춤했다가 한 달 만에 반등한 것이다. 다만 전국 평균보다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소비자심리지수는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종합적인 인식을 나타내는 지표로,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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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공공의료를 확립하기 위한 공공의대 설립이 왜 필요한가.”130년을 훌쩍 넘어 미국인 의사이자 선교사인 엘리 바 랜디스 박사를 소환한 '랜디스 박사의 삶과 지역공공의료 태통을 통해 본 공공의대 모색 토론회'가 23일 대한성공회 인천내동교회에서 열렸다.닥터 랜디스는 가난한 환자와 고아, 의료에서 배제된 이웃과 함께하면서 인천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공공의료의 첫 출발점을 만들어 낸 인물이다. 25세에 제물포항에 도착해 ‘성 누가병원’을 개원해 가난한 조선 민초를 위해 박애와 희생으로 7년 남짓 짧은 인생을 살다가 전
문화체육관광부가 K-컬처 300조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7318억원 규모의 콘텐츠 정책펀드를 조성한다.문화부는 23일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총 73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가 영국의 카이맵 인수를 통해 차세대 아토피 치료제 ‘암리텔리맙’을 확보하며 대성공을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말’이라는 상징을 동시대적 시선으로 풀어낸 기획전이 열린다.갤러리티는 오는 2월 4일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 본관에서 ‘Horses, A New Beginn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말’을 모티프로 한 회화, 입체, 도자 등 4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말’을 단일한 이미지로 규정하기보다 각 작가가 구축해 온 조형 언어와 감각을 통해 다층적으로 확장한다.말은 오랫동안 힘과 속도, 이동과 자유, 희망과 재생의 상징으로 존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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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 통과 총력… KDI서 당위성 피력
부산 기장군이 지역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기장군은 지난 15일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열린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 조사 종합평가 SOC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강력히 피력했다고 밝혔다.이번 분과위원회는 2024년 7월과 2025년 10월 점검회의 이후 열리는 것으로, 예타 통과를 위한 사실상 마지막 관문이다. 회의 결과는 향후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이날 현장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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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북 무인기 자수 30대 남성, 엄정 조사해야"
더불어민주당은 17일 북한에 무인기를 보냈다고 주장하는 30대 남성이 윤석열 정부 때 용산 대통령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배후 여부를 포함한 신속하고 엄정한 조사로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김지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단독 행위인지, 연계되거나 배후가 있었는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실관계가 명확히 규명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군경합동조사 태스크포스는 지난 10일 북한의 한국발 무인기 침투 주장과 관련 민간인 용의자 1명을 불러 조사했다. 이와 관련해 3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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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했던 도전, KF-21 비행시험 완료
42개월 1천600회 사고없이 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KF-21 방위사업청은 지난 13일 한국형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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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북콘서트 3,000명 구름 인파… '경기교육감 출정식' 방불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17일 오후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유은혜 전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저서 ‘숨 쉬는 학교’ 출판기념회 겸 북콘서트에는 지지자와 교육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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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임금체불 계절근로자 재입국, 가해 농장주 추천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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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울주군에 위치한 남창옹기종기시장을 방문했다.울산광역시 타운홀미팅에 앞서 방문한 울주군 온양읍에 있는 남창옹기종기시장은 조선시대 곡물창고가 있던 남창리 지역에서 열리는 5일장 전통시장이다.이 대통령은 시민들과 악수를 하거나 휴대전화로 셀카를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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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전 총리, 베트남 출장 중 심근경색… 한때 심정지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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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베트남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현지에서 위중한 치료를 받고 있다.민주평통 관계자에 따르면 이 수석부의장은 23일 베트남 호찌민 떤선녓 공항에 도착한 뒤 호흡이 약해지는 증상이 나타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구급차로 현지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고 전했다.이송 과정에서 심정지가 발생했지만 이후 호흡이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지 심장 전문 의료진은 심근경색으로 진단하고 스텐트 삽입 시술을 시행했다.이 수석부의장은 현재 기계 장치로 호흡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로 전해졌다.이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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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외교원 일반직 고위공무원 △교육부 운영지원과 박지영 ▷국방대학교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현주 ▷국방대학교 일반직 고위공무원 △박대림 ▷교육자치협력과장 부이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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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거점 '로맨스 스캠' 부부 사기단, 국내 송환… 울산경찰청 압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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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한국인을 상대로 '로맨스 스캠' 사기를 벌인 부부가 23일 국내로 송환되어 조사를 받기 위해 울산경찰청으로 압송되고 있다.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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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운영기관 선정 시 공개모집을 법제화하기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22일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11제1항은 “국가는 지역 간의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학대를 예방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