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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하저해수욕장, 중국인 관광객 수상인명구조요원 심폐소생술 구조

영덕군 지역 해수욕장을 찾았던 중국인 관광객이 갑작스런 심정지로 의식을 잃자 해수욕장 수상인명구조요원들의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건졌다.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영덕군 하저해수욕장에 휴식차 들렀던 중국인 관광객 A씨가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수상인명구조요원 4병이 신속히 A씨의 상태를 확인한 뒤 정확한 압박 속도와 깊이를 유지한 채 릴레이 방식의 팀워크로 숙련된 CPR을 시행하는 응급 대응 덕분에 A씨가 의식을 회복했다는 것.이후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인계된 A씨는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후 인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에 입단한 윤도영이 곧바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엑셀시오르로 임대돼 유럽 경험을 쌓는다. 브라이턴은 16일 “윤도영이 엑셀시오르로 1년 임대 이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서 뛰던 윤도영은 지난 3월 브라이턴 입단을 조기 확정했다. 계약 기간은 2030년 6월 30일까지다. 다만 브라이턴은 윤도영을 곧바로 활용하는 대신, 우선 네덜란드 리그 엑셀시오르로 임대를 보내 경험을 쌓도록 했다. 유럽 빅리그 팀들이 유망주를 영입했을 때 성장을 돕기 위해 활용하는 일반적인 방
경북도와 농협 경북지역본부는 최근 지난 3월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17일 경북도청에서 2억 5천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열었다.이번 전달식은 산불로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는 도내 이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6월에 이어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 마련한 것으로,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생활에 필요한 필수 식재료를 중심으로 구성된 기부 물품이 지원된다.전달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최진수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김명란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장이 참석하여 이재민들을 위로하
포항스틸러스와 전북현대전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19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를 홈경기를 펼친다. 이번 경기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시스템 접속 대기가 발생했고, 5분 만에 전체 좌석의 절반인 7000장 이상이 판매됐다. 경기를 이틀 앞둔 17일 휠체어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이 완전 매진됐다.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스틸야드를 가득 채울 것으로 보인다. 최근 2025 EAFF E-1 챔피언십 동아시안컵에서 맹활
의성군이 미혼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고 결혼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5 그해여름 솔로엔딩’ 행사가 총 11쌍의 커플이 탄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1박2일 청춘공감 매칭캠프’는 지난 13일까지 안계교촌농촌체험마을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남성 91명, 여성 34명이 신청한 가운데 남녀 각 20명이 최종 선발돼 참여했다.행사 첫날에는 △2025년 결혼 트렌드 특강 △수영장 달리기와 줄다리기 등 팀 빌딩 체육대회 △자유로운 분위기 속 바비큐 파티 등이 진행되어 참가자들 간 자연스러운 친밀감 형성과 교감을 유도했다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16일 경북 영양군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생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생물다양성 공동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구 자원 공유 △공동 캠페인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환경파괴로 인한 생물다양성 위기 대응과 생태 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에 따른 조치다. 김외철 국립울진해양과학관장은 “산·들·바다를 잇는 생태계 보전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국가 단위 교육 네트워
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7일 지역 내 자녀를 둔 유·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일대 통합상담관리센터 송위덕 교수를 초빙해 부모-자녀 심리적 관계를 중심 주제의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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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북항 목재단지에 위치한 케이엠글로비스가 고급 인테리어 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목재 ‘훈증오크’를 직수입 공급한다.훈증오크는 화이트오크에 암모니아 증기를 이용한 훈증 처리를 적용해 목재 본연의 색상을 깊이 있고 자연스럽게 변화시킨 소재다. 인공적인 착색 없이 오크에 함유된 탄닌 성분이 암모니아와 반응해 목재 내부까지 균일하게 색이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색상은 원목의 탄닌 함량과 암모니아 노출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데, 진한 톤부터 부드러운 톤까지 다양하게 구현된다. 19세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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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선발한 베트남 남딘성 출신 계절근로자 29명이 23일 제주에 추가 입국했다. 이는 제주시와 베트남 남딘성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앞서 지난 5월 같은 지역에서 29명이 먼저 입국했다.이번에 입국한 계절 근로자들은 사전 서류 심사와 현지 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입국 직후에는 영농 관련 교육과 함께 근로자로서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게 된다. 이후 약 8개월간 제주시 고산농협 산하 농가에 배치돼 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시는 이번 인력 투입이 본격적인 월동채소 정식과
정부가 3년 만에 세법 개정안 대신 '세제 개편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개별 세목 개정이 아닌, 새 정부의 철학을 담아 세제 전 분야를 훑어보고 손질하는 것이다.23일 관가에 따르면 정부는 조만간 내놓을 세법 개정안을 '세제 개편안'으로 구체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최근 소득·금융·재산세제 등 다양한 언론 보도에 기획재정부는 일관되게 '세제 개편안'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되지 않았다는 설명자료를 내놨다.기재부 관계자는 용어 사용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2일 15:10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건설공사 현장을 사전 예고 없이 전격 방문하여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 실태를 불시 점검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직접 공사현장 곳곳을 다니며 건설공사 사망사고의 57.6%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 위주로 꼼꼼하게 점검했다. 실제로 거푸집 및 계단실 설치 작업에서 안전난간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점, 비계 설치 작업에서 작업발판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 점, 철골 이동통로에 안전대부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점, 엘리베이터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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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주, 영양, 봉화 등 경북 북동 내륙과 산지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강수량은 5~30㎜가 예상된다. 국지적으로소나기가 내리는 곳은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어 등산, 나들이 등 야외 활동 때 유의가 필요하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0~27도, 낮 최고기온은 32~36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0도, 문경·영주 21도, 안동·청송·상주·영천·칠곡 23도, 경주·구미·김천·고령 24도, 대구·경산·영덕·울진
한국프로야구 KBO 리그와 메이저리그에서 만년 최 하위 팀 들인 한화 이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가 연승행진을 하면서 나란히 전체 승률 1위를 달리고 있어서 화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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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단구동 유승아파트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의 10번째 ‘천사아파트’로 공식 지정됐다. 원주시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는 22일 오전 10시, 단구동 유승아파트에서 김문기 부시장, 박만호 천사운동본부장, 이상혁 천사지킴이연합회장, 구본학 유승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장과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사아파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천사운동본부는 ‘1인 1계좌 갖기 운동’인 천사운동에 동참하는 입주민이 100명 이상일 경우 해당 아파트를 천사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을 달고 있다.천사운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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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세계디자인기구가 지정하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에 부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세계디자인수도’는 세계디자인기구가 2년마다 디자인을 통해 경제·사회·문화·환경적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를 선정하는 국제 프로그램으로, 2008년 처음 시작됐다.이번 선정으로 부산은 서울, 헬싱키, 발렌시아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는 열한 번째 세계디자인수도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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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노인들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도산노인복지관과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도산노인복지관에서는 450여명의 노인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새마을부녀회의 후원과 남구새마을회, 남구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남구협의회의 자원봉사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앞서 지난 18일 문수실버복지관에서도 부산은행과 신화라이온스가 후원하고 중앙농협주부대학과 신정3동 통장회가 배식봉사 활동에 참여해 노인 45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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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와 대구FC가 수원FC와 FC안양에게 충격의 참패를 당하고 말았다.김천은 광주원정에서 설욕전을 노렸으나 전반 36분 광주 아사니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끌려가다 후반 26분 이동경의 동점골로 패전 위기를 넘겼다. 포항은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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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삼박물관, ‘어린이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인삼박물관에서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여름방학 동안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슛로봇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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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오가노이드 기술 산업체와 협력 연구 착수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지난 16일 바이오기업 ㈜노블젠을 방문하여 가축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산업체 협력 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가축 오가노이드 기술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기술로, 돼지 소장 조직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해 실제 생체와 유사한 3차원 구조의 오가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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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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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회의도 없는 악취대책협의회”…대구 서구 주민들, 소통 부재에 분통
대구 서구 악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최근 2년 사이 회의를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악취개선추진단 운영과 겹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악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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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값 전역 하락세로... 10억 초과 아파트 직격탄
6일전
인천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로 접어들었다.정부가 지난달 말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담은 6·2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거래량이 크게 줄고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이다.매매가가 10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낙폭이 커 시장 흐름이 중저가 아파트 위주로 재편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인천 아파트값은 전주와 같이 0.03% 하락했다.인천 아파트값은 정부 대책 발표 이전까지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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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 KTC와 품질관리 MOU ··· 제품 안전성 강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테무는 국가 공인 인증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제품 안전성 및 품질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테무가 올해 초 KOTITI 시험연구원과 품질 검사 협약에 이은 국내 인증기관과의 두 번째 파트너십이다.KTC는 테무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제품이 국내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규제 시험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TC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운영되는 국내 대표 인증기관으로 국내 유통되는 제품 안전성과 품질 인증에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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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하반기 로컬브랜드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도내 소상공인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로컬브랜드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소상공인 외식업체이면서 3년 이상의 개업 기간과 더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업체다. 카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형 가맹점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 신청은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신청업체에 대한 현장방문 등 심사를 거쳐 9월 1일 최종적으로 지원대상이 선정된다.선정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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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도민·관광객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등 구도심권에서 관광객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안전한 제주 관광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자치경찰단은 최근 공·항만 내에서 발생하는 관광객 및 치매환자 길 잃음 사고, 분실사고, 환자 발생 등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지난 6월 24일 제주시 동문시장 인근에서 중국인 가족 관광객이 2대의 택시로 나눠 이동하던 중 연락이 두절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도움을 요청받은 자치경찰들은 번역 앱을 활용해 중국 관광객과 대화하면서 인상착의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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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강동완씨, 중앙선관위 사무차장 발탁
제주출신 강동완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이 차관급 직위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차장에 발탁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강 상임위원을 사무차장에 임명했다.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출신인 신임 강 사무차장은 오현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해 1995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이후 중앙선관위 감사과장, 기획재정과장 등을 거쳐 지난 2020년 부이사관에 승진해 경기도선관위사무처장을 지냈고, 2022년에는 이사관으로 승진해 중앙선관위 조사국장과 서울시선관이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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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키위 ‘감황’ 품질 향상 위한 재배기술 연구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에서 재배 중인 국내육성 골드키위 신품종 ‘감황’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농업기술원은 2023년부터 품질 기준과 표준규격을 마련해 ‘감황’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 인지도 향상에 주력해 왔다.‘하트골드’라는 공통 상표명을 통해 유통을 시작했으며, 재배면적은 2022년 9.8ha에서 2024년 20.8ha로 확대됐다.그러나 환경 요인과 농가별 재배관리 차이로 품질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어, 일관된 상품 기준을 충족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