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게임 개발사 디랩스게임즈가 오는 7월 2일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IVC 서밋'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권준모 대표는 메인 패널 세션 중 하나인 웹3 게임, 승부의 분기점: 진정한 가치를 말하다에 연사로 나선다.이번 패널 토론은 웹3 게임 산업의 미래, 시장의 지속 가능성, 그리고 진정한 가치 창출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로, 권준모 대표를 비롯해 ▲클라인 수쿠아노...
전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 총괄 프로듀서 로라 프라이어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엑스박스 브랜드의 미래를 논하며, 엑스박스 게임 하드웨어가 사실상 '죽었다'고 주장했다. 30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로라 프라이어 프로듀서는 최근 공개된 에이수스 ROG 엑스박스 앨리와 엑스박스 앨리 X를 언급하며, 기존 하드웨어에 엑스박스 스티커만 붙이는 방식이 놀랍지 않다고 지적했다. 엑스박스는 더 이상 독점 게임을 만들지 않으며, '엑스박스 플레이 애니웨어' 정책으로 인해 엑스박스 게임이
며칠간 이어진 조정 국면을 딛고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상승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29일 오전 6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07% 상승한 10만7,316.66달러를 기록하며 10만7천달러선 안착에 성공했다. 시장 점유율은 63.45%로, 변함없는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이더리움도 소폭 반등에 나섰다. ETH는 +0.17% 오른 2,433.01달러로 거래 중이며, 이틀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리플은 +3.33% 급등한 2.1832달러를 기록해 상위권 코인 중
'7월 5일 대재앙' 예언이 일본에서 확산되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 여행을 취소하고, 일본 기상청장이 "예언은 허위 정보"라고 공식 입장을 밝힐 정도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소문을 모티브로 한 영화 '2025년 7월 5일 오전 4시 18분'까지 개봉하며 혼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28일 일본 IT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7월 5일 대재앙 도시전설의 기원은 만화가 다츠키 료의 작품 '내가 본 미래'다. 1999년에 발간된 이 만화는 한때 절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패션 카테고리 첫 대형 행사인 '패션컬리페스타'를 내달 7일까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컬리는 행사에서 1만7000여개 상품을 최대 84% 할인한다. 컬리가 큐레이션한 패션 상품을 압축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핫딜', '단독 특가' 등 코너를 마련,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적립금 100만원 추첨 이벤트를 비롯, 매일 11시 100% 당첨 최대 반값 쿠폰, 컬리멤버스 대상 20% 할인 쿠폰 등도 준비했다.전미희 컬리 온사이트마케팅 그룹장은 "패션컬리페스타
카카오뱅크는 비금융 데이터로만 이뤄진 대안신용평가모형을 통해 1조원 규모의 중·저신용 대출을 추가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모형을 통해 금융정보 기준 모형으로는 대출이 거절된 중·저신용 고객에게도 대출을 제공함으로써, 금융 소외 계층에 대한 신용 평가의 정확성과 포용성을 높이고 있다.카카오뱅크는 카카오 공동체와 롯데멤버스, 교보문고, 금융결제원, 다날 등 가명 결합 데이터를 활용해 대안 정보만으로 구성된 신용평가모형 '카카오뱅크스코어'를 개발했다. 2022년
하반기 이동통신 시장이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단통법 폐지에 따른 마케팅 전쟁 속에서 잠잠했던 AI 기술 경쟁도 다시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SK텔레콤 사태를 계기로 보안 투자가 늘어날 거란 관측도 나온다. 1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는 어느 때보다 굵직한 변화가 예상된다. 무엇보다 11년 만에 단통법이 폐지되면서 3사 모두 보조금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새 정부가 '모두의 AI'를 강조한 상황에서 새로운 AI 솔루션 출시도 예고된 상태다. ◆단통법 폐지…보조금 경쟁 격화 전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최근 플레이스테이션5 전용 '데스 스트랜딩 2: 온 더 비치' 발매 기념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작품을 개발한 코지마프로덕션의 코지마 히데오 감독, 그리고 신카와 요지 아트 디렉터가 참석했다. 소니는 전작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에 대한 개발 의도와 소회를 자세히 밝혀 눈길을 끌었다.전작 '데스 스트랜딩'은 '메탈기어 솔리드'의 개발자 코지마 히데오가 회사를 설립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물건을 배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액션 플레이가 새롭다는 평이 나왔다.특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는 청소년꿈터에서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한 ‘꿈틀라운지에서 간식 먹고 메이커스실에서 공부하자! ’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프로젝트는 1학기 시험 기간인 4월 25일부터 5월 1일, 그리고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었고, 영월 관내 1,2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방문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한 고등학생의 자기주도 학습 공간에 대한 요청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꿈틀라운지에서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울산시는 지난 4일 우호 협력 도시인 일본 구마모토시에서 ‘제14회 한일문화카라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일문화카라반은 주일 한국대사관이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와 교류 확대를 위해 한국의 지자체와 함께 일본 전역을 순회하며 여는 행사다.올해는 주일한국대사관의 제안으로 울산시와 구마모토시가 공동 개최한다.울산시는 이번 행사에 울산학춤보존회의 울산학춤 공연을 선보이고 문화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부스에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울산 주요 관광지, 10월 개최 예정인 울산공업축제 등을 소개했다. 또 한일 전통 문화공연, 태권도 시
충북 청주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2025년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응모는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된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점씩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추천, 건축 및 경관 관련 위원회 위촉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건축물 기념 명패도 제공한다.시상식은 10월 시민 표창의 날 때 하고, 수상작은 ‘2025 충청북도 건축
'3대 특검' 동시 수사라는 격랑의 한복판에 서 있다. 전직 대통령의 내란 혐의, 영부인을 둘러싼 국정농단 의혹, 그리고 한 병사의 죽음에서 비롯된 권력의 수사 외압 의혹은 각각 별개의 사건처럼 보이지만, 실은 대한민국의 법치와 민주주의의 근간을 묻는 하나의 거대한 질문으로 수렴된다. 본 지는 이 세 가지 특검의 현주소를 심층적으로 해부하고, 각 사건의 본질과 전문가들의 진단을 통해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조망한다.이 세 가지 특검은 독립된 사건이 아니라 서로 긴밀하게 연결된 하나의 연쇄적 위기라는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이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지난 6월 17일부터 연장공연으로 재개막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단 4회 한정으로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게스트’ 무대는 단순한 출연이 아니라, 회차마다 게스트가 뮤지컬 스토리 속 세계적인 케이팝 아티스트가 되어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게스트들은 단순한 팬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실제 공연의 일부로 녹아들어
금천구는 지난 27일 서울매그넷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일터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행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서울매그넷고등학교 방송실에서 비대면으로 송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수환 공인노무사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노동법률 지식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다.근로와 노동의 개념부터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등 기본 권리, 직장 내 괴롭힘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중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고 도주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과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10시20분쯤 과천시 주암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차량을 몰다 방호벽을 들
브라이트데이터가 기업 맞춤형 웹 데이터 수집을 지원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툴들을 공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최근 보도했다.선보인 제품들은 A 데이터 수집 기능을 강화해 기업들이 보다 쉽게 공공 웹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실리콘앵글에 따르면 첫 번째 툴인 ‘딥룩업’은 AI 기반 검색 엔진으로, 기업 정보와 같은 데이터를 자연어 명령으로 검색할 수 있다. 투자자가 최근 3년 내 설립된 AI 스타트업 목록을 요청하면, 딥룩업이 자동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스프레
AI 기반 고객 지원 자동화 스타트업 원더풀이 34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는 인덱스벤처스가 주도했으며, 베세머벤처파트너스와 바인벤처스도 참여했다.올해 설립된 원더풀은 기존 AI 고객 지원 도구들이 영어권 중심으로 설계된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국어 지원 플랫폼을 개발했다. 원더풀은 이미 8개 기업 고객을 확보했으며, 연간 환산 매출 100만달러를 돌파한 상태다.원더풀 플랫폼은 기업들이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생성해 콜센터, 웹사이트 챗봇
그림자유랑단의 세 번째 단체전 ‘여름의 향기’전이 인천 개항장 윤아트 갤러리에서 7일 개막한다.윤아트 갤러리가 여름 특별기획전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는 ‘夏하 夏~’란 부제를 달았다.무더운 여름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부채가 작품의 주요 소재로 등장한다.에어컨과 선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