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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넘어, 인천에서 이어가는 연극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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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3세 연출가 김철의는 일본 오사카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1993년 극단 ‘May’를 창립해 연출, 대본, 배우로서 다채로운 작품을 만들어왔다. 도쿄 타이니앨리스 연극제에서 세 차례 우수상을 수상하고, 2010년 젊은 연출가 콩쿠르 최우수상, 2020년 간사이 연극제 최우수상 등 일본 연극계에서도 주목받아 왔다.그는 2018년 고향 제주에서 첫 공연을 가진 이후 꾸준히 한국 무대와의 교류를 이어왔다. 2022년 극단 May를 해체한 뒤에도 젊은 배우들과 함께 새로운 무대를 만들어내며, 현재는 한국 공연을 계기로 결성한 유닛 ‘...
5일전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과 22일 이틀간 도화·숭의동 소재 경로당 어르신 53여명과 함께 ‘미소데이’를 진행했다.미소데이는 도화·숭의동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웃음을 나누고 화합의 장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건강·환경·정보화'를 사업방향한 ‘미소’를 주제로 했다. 환경부분의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직접 미래 세대를 위해 다함께 식물을 심는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보호에 앞장 설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였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올해에도 미소데이를 통해 경로당 회원들과
6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5월 자매항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미국 로스앤젤레스항 유진 세로카 청장이 22일 인천항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인천항을 방문한 세로카 청장은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3개 본부 부사장 등 임원진과 만나 ▲인천항의 미주항로 서비스 안정화와 ▲냉동·냉장 화물유치 협력 ▲친환경·스마트 항만 기술 교류 등 양 항만 간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 세로카 청장 일행은 선광컨테이너터미널를 방문해 자동화 터미널 운영 현황과 친환경 항만설비를 시찰하고, 인천항의 미주항로 기항 정시성
3일전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전면 재개관을 기념해 국제적으로 명성을 쌓아온 ‘이 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 초청 공연에 나선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10월 18일 오후 7시 30분 새로 단장한 대공연장에서 ‘2025 클래식 시리즈 Ⅲ-이 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 사계’를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이 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는 전문 실내악 앙상블로 ‘이탈리아의 거장’ 이라는 뜻이다.단원 대부분은 이탈리아 주요 오케스트라 경력자와 명문 음악원 출신 교수들로 구성됐으며 바흐·헨델에서 모차르트·비발디에 이르는 바로크와 고전 레퍼토리를 깊이 있게 해석하는 것으로
6일전
홈플러스가 인천을 비롯해 전국 15개 점포 폐점을 잠정 보류하기로 한 가운데 일부 점포와 점주들이 혼선을 빚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입점점주협의회는 “폐점 확정으로 나갈 준비를 하던 점주들은 뒤통수를 맞은 상황”이라며 “폐점 백지화도 아니고 잠정 중단으로 혼란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미 가게 이전을 위해 비품을 매도하거나 정리해서 영업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덧붙였다.폐점을 예고한 대다수 홈플러스 점포는 고별전 행사 등을 준비했는데 폐점 잠정 중단으로 내부에서 혼선을 빚는 모습이다.홈플러스 계산점도 철수를 예
5일전
이희성 작가의 제36회 개인전이 '일상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남동문화생활센터 3층에서 열린다.이희성 작가의 그림은 자연의 풍경을 재해석하며, 맑고 순수한 파스텔 톤을 이용하여 표현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30여점의 작품은 주변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통해 우리들 삶 내면에 침잠해 있는 꿈과 동심의 세계를 불러온다. 마을 풍경과 꽃, 나무 등에 대한 작가의 애정 어린 시선과 순수한 색채 감각은 관람객들에게 어린 시절의 때묻지 않은 감성을 작가만의 특별한 구성으로 이끌어 낸다. 작가는 무엇보다 아이들의 꾸밈없고
5일전
세상에 이런 말을 하고 싶습니다.가끔 사람들이 내게 묻습니다. ‘미술 작품은 어떻게 보고, 어떻게 이해해야 하느냐?’고, 아마, 이 질문은 ‘이 그림은 얼마고, 그림 값이 왜 이렇게 비싸냐? 와 함께 작가들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나는, 먼저 그냥 보라고 말합니다. 눈으로 보고, 머리로 생기는 궁금증이나 마음에서 차오르는 그 어떤 것에, 꼭 답을 찾아서 이해하고,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마음이 이끄는 데로 그냥 보라고 합니다.그래도 궁금증이 남고, 이해가 되지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의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결승전이 28일 4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앞서 젠지는 kt 롤스터를 상대로 3대0 압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는 7연속 결승 진출 기록이다.한화는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LCK 서머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타이틀 수성에 나선다. 인수 창단 이후 첫 결승전 직행으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지난해 한화는 T1을 꺾고 결승에서 젠지를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올해는 젠지가 도전자의 입장이 된 것이다.한화는 젠지를 상대로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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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의 수급 안정과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농협중앙회는 26일, 강호동 회장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을 방문해 사과, 배 등 추석 성수품과 주요 가공식품, 생활용품의 수급상황과 판매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강 회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만큼,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농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이에 따라 농협은 9월 21일부
‘제37회 아라가야 문화제’가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문화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열렸다.축제 첫날인 26일에는 말이산 4호분 앞에서 아라가야 천신제가 열렸고, 이어 아라초
바이낸스 공동창업자 창펑 자오가 소셜미디어 프로필에서 'ex-Binance' 문구를 지우고 그저 바이낸스로 표기한 지 채 2주도 안돼, BNB체인 생태계가 활기를 띄는 모습이다.26일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주요 지표인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5640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이는 지난해 9월 기록한 5180만명을 9.5% 웃도는 수치다.이 같은 반등은 최근 출시된 STBL, ASTER 토큰과 함께 진행된 아스터 DEX(As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  올해는 ‘고성방가’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해미읍성의 야경과 어우러진 야간 퍼레이드, 성곽을 무대로 펼
2시간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정부 전산망이 마비되면서 은행권 비대면 계좌 개설, 대출 심사, 본인 확인 등 주요 금융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실물 서류 발급 자체가 막히면서 영업점 창구에서도 업무 처리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고객 불편이 가중될 전망이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6일 발생한 화재로 주민등록증을 통한 본인확인 서비스가 중단됐다.이에 따라 실물 운전면허증, 여권, 외국인등록증, 26일 이전에 발급된 모바일 신분증만 진위 확인이 가능하다.주민등록증만 소지한 고객은 비대면 계좌 개설이나 체크카
SK그룹이 오는 10월 '2025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맞아 대한민국 인공지능 역량과 청사진을 세계와 나눈다. SK가 구축한 반도체부터 에너지, 서비스까지 가치 창출형 AI 생태계 확장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빅테크, 정부 관계자, 석학들이 모여 지속
3시간전
아파트 주방에서 캠핑용 부탄가스가 폭발해 50대 남성이 얼굴 등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17분경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 주방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얼굴과 양팔에 2도 화상을 입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급대에 의해 병원
K그룹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통해 국가 AI 생태계 전략을 공유하고 미래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SK는 내달 28일 경북 경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퓨처 테크 포럼 AI'를 주관한다고 28일 밝혔다.퓨처 테크 포럼은 APEC 정상회의와 함께 열리는 비즈니스 포럼 'APEC CEO 서밋'의 공식 부대 행사로, 국내외 대표 기업 최고경영자와 정부 관계자, 학계 인사들이 참여한다.이번 포럼에서는 '국가 AI 생태계'가 중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전 서귀포시 중문중학교 운동장에서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107주기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1918 무오년의 함성에서, 제주항일의 불꽃으로’를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청소년, 불교계, 도내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광복회 이주중 부회장이 직접 참석해 광복회 중앙 차원에서 함께 의미를 나누며, 세대를 아우르는 추모와 계승의 장을 마련했다.원용길 중문청년회의소 회장의 개식선언과 국민의례로 기념식이 시작됐다.올해 가장 달라진 점은 헌화․분향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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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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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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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우리가 그린히어로' 전국으로 확대 운영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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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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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대청소 실시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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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민주당 친명계에 '방구석 여포짓' 비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3500억물 대미 투자 선금' 발언을 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라고 비난한 민주당 친명계에 대해 28일 '방구석 여포짓'에 빗대 비판했다'방구석 여포짓'은 집이나 온라인 등 '방구석'에서만 용감한 척하는, 실제 행동과는 다른 사람을 풍자하는 인터넷 신조어다.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때 트럼프 앞에서는 갖은 아양을 다 떨고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강한 발언을 하는 것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한동훈 전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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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데일리 논란에도 인천시 광고비 증가…지자체 중 ‘최다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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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생산으로 최근 인터넷신문협회에서 제명된 인터넷 매체 ‘스카이데일리'에 인천시가 올해만 6,000만원에 가까운 정부광고를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민간 광고주들은 가짜뉴스 논란 이후 광고를 철회했지만, 인천시는 오히려 광고 집행액을 늘린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예상된다.28일 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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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제주SK 감독대행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화와 분위기 전환"
김정수 제주SK 감독대행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화와 분위기 전환"이라고 말했다.김 감독대행은 28일 수원FC와의 홈경기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경기를 하루 앞둔 지난 27일, 김학범 감독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감독대행으로 임명된 김정수 수석코치다.그는 "감독님께서 나가시는 걸 어제 아침에 들었다"면서 "일단은 '어떻게 해야되냐'가 제일 먼저 생각이 들었다. 연령별 대표팀 감독을 했지만, 프로팀에서 처음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이런 상황에서 또 갑작스럽게 감독님이 나가시는 것에 대해서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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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5 경남 청년 페스타' 통영 강구안서 개막
김용광 기자 = 경남도는 청년의 날과 청년주간을 맞아 27일 통영시 강구안 문화마당 일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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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종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인천시지부장] “아파트 함께 가꾸는 문화 자리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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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문제는 입주민이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필요한 목소리를 내야만 해결됩니다. 생업을 병행하면서도 시간을 쪼개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이선종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인천시지부장은 2020년부터 인천시지부를 이끌며 아파트 입주민을 대표해 정부 정책과 제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