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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발트 3국 순방 성공적 마무리

발트 3국을 공식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30일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을 만났다.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리투아니아의 빌뉴스 성당이 발트의 길 시작점이라고 들었는데, 우리나라도 통일·평화의 마음을 모아 휴전선 인근에서 인간띠잇기 대회를 한 바 있다”며 “양국 모두 국민들의 단결된 힘으로 위기를 극복한 역사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관계를 더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발트의 길은 1989년 당시 소련 치하에 있던 발트 3국 국민 200만명이 3국을 가로지르며 690km의 인간사슬을 만든 비폭력평화시위를 일컫는...
TBC
△기술인프라본부장 겸 기술팀장 김항석 △사업본부장 겸 미디어사업팀장 서명욱 △경영기획실장 김홍식 △경영정책심의팀 사업위원 김용운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2025 을지연습’과 연계해 지난 12일 영덕군 영해면 성내리 영해 3·1의거탑을 방문, 수련원 직원 10여 명과 함께 헌화 및 참배를 진행하며 국가위기관리 능력 향상과 공직자의 안보의식 및 애국정신 고취를 위한 안보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청송경찰서는 지난 12일 현서면 화목시장에서 열린 현서면 화합한마당 축제장에서 민·관·경이 협력해 ‘찾아가는 치안 드림센터’를 운영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한편, 공동체 신뢰 회복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기초질서 지키기’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기초질서 확립과 범죄 예방에 적극 나섰다..
상주 삼백포럼 향우단체는 지난 12일 상주시를 방문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상주시 장학회에 기탁했으며, 강영석 시장은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함을 표하고 다자녀·희망 장학금 확대와 다양한 특기 학생을 위한 재능키움 장학금 신설 등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13일 오후 본청 웅비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되찾은 그날의 빛! 경북교육으로 다시 빛나다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 지역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광복회 기념사와 교육감 경축사에 이어 주제공연으로 ‘되찾은 그날의 빛!’에 이어 후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경북교육으로 다시 빛나다’로 광복 80주년의 의미와 교훈을 되새겼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충북 청주시립국악단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가족음악극 ‘소로미와 친구들’을 선보인다.시립국악단 제100회 기획연주회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로 알려진 청주시 소로리 볍씨를 모티브로 한 창작 가족음악극이다. 국악의 선율 위에 자연의 소중함을 녹여낸 따뜻한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서울로 상경한 노란 볍씨 소로미는 삭막한 환경과 바쁜 일상에 지쳐가던 중 친구 무추동이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듣고 다시 고향 청주 소로리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소로미는 서울 친구들에게도 여행
경주 도심 한복판 전통시장이 여름밤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경주시는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3층에서 ‘천년이음 성동시장 썸머 테마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첫날인 22일 오후 4시에는 LG헬로비전과 함께하는 ‘태군노래자랑’이 열려 시민
정부는 북한 평산 우라늄공장 폐수 방류 의혹에 대해 '이상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19일,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는 북한 평산 우라늄공장 폐수 방류로 인해 우리 환경이 오염됐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달 관계부처 합동 특별 실태조사를 실시해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이어 8월 초 7개 주요정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우라늄과 중금속 5종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고 ‘이상 없음’을 다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정부는 평산 우라늄공장 폐수 의혹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감안해 당분간 월례 정
라인게임즈는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서 신규 캐릭터 ‘마녀 카메오 보포트’ 추가를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마녀 카메오 보포트’는 팬드래건 출신의 천재 마법사로, ‘자유의 불꽃’ 속성이다. 세 가지 원소 마법을 활용한 전투 콘셉트가 특징이며 함께 추가된 전용 무기 ‘엘리멘티아’를 장착하면 무기 잠재력을 개방할 수 있다.‘마녀 카메오 보포트’가 베라모드의 제자가 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신규 코스모스
에듀프레스 =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3년간 이어진 교원 정원 감축 기조가 학교 현장에 심각한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며 정부에 정책 전환을 강하게 요구했다.이상수 서울
제주에서 위조된 공문서를 이용해 물품구매 사기 시도행위가 잇따라 확인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최근들어 도교육청 직원을 사칭하여 물품납품 업체를 대상으로 물품구매 및 대금을 선금으로 요청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지난 광복절 연휴 기간 중 도교육청 당직실로 교육청 직원인지를 확인하는 문의가 있었는데, 확인 결과 공문서는 물론 공무원증까지 위조된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도교육청 직원을 사칭한 사람은 물품을 납품하는 A업체에 위조된 공문과 위조된 공무원증을 문자 또는 이메일로 보내주면서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19일 세종우체국을 찾아 집배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류제명 제2차관은 이날 온열질환 예방, 냉방물품 비치, 휴식시간 보장 등 폭염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집배원들 근무환경과 안전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류 차관은 현장 목소리에 공감하면서 집배원 건강이 곧 안정적인 우편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임을 강조했다. 그는 "장기간 폭염과 폭우 상황에서 우편서비스 제공에 헌신는 집배원 여러분의 노고에
서귀포시 상효동에 위치한 동해전력은 지난 14일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가 진행하는 나눔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귀포시내 아동들을 돕기 위한 후원에 동참하는 약속으로 나눔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동해전력의 후원금은 매월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고종효 대표이사는 지난 3월,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에 가입하며 지역 내 아이들을 돕는데 함께 하고 있다.고종효 대표이사는 “지역 내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
거제시는 지난 7월부터 기존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와 연계해 야간에도 주거생활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야간주거생활서비스 운영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이번 시범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야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거제시를 포함한 사천시, 산청군, 합천군 등 도내 4개 시·군 총 32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거제시는 수행기관인 거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단순 돌봄에서 나아가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의사소통 △건강관리 △금전교육 △주거관리 지원 등 실질적인 자립생활 서비스를 제공
1시간전
인천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깜짝 반등했다.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인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144만6988명으로 전월 144만6549명 보다 439명 늘었다.가입자 수가 늘어난 것은 지난 3월 이후 처음이다.인천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청년 대상 대출 상품인 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 이후인 지난 3월 일시적으로 반등했지만 다시 꾸준한 하락세를 이어왔다.이 통장은 청약 당첨 시 최대 3억원까지 2%대 저리 대출이 가능해 2030세대로부터 관심을 끌었다.순위별로 보면 1순위는 이탈이 여전했지만 2순위의 경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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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의료헬스케어 특성화 대학' 호산대, 2026 대입 수시모집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의료헬스케어 특성화 대학으로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가 있으며, 특히 간호학과는 매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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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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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장애예술인의 숨은 재능을 무대로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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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하반기 평생학습강좌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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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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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서 폭발물 테러 대응 훈련…허위 협박 잇따르자 정부 대응 강화
최근 잇따른 폭발물 설치 협박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본격적인 테러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나섰다.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는 경찰, 군, 소방 등 유관기관 100여 명이 참여한 폭발물 택배 테러 가상 상황 훈련이 진행됐다. 이는 최근 백화점, 쇼핑몰,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폭파 협박이 급증하면서 공공시설의 안전 확보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외교부 장관 앞으로 발송된 정체불명의 폭발물 택배가 청사로 반입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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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소환한 특검 "계엄 직후 '韓-유인촌 통화'도 당연히 조사 대상"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3분 간 통화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한 전 총리를 소환 조사 중인 특검이 "그 부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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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노란봉투법, 피하거나 늦추는 게 답 아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노란봉투법, 즉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처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강조했다. 강 실장은 19일 대통령실에서 가진 첫 기자 간담회에서 "노조법 개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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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통해 석유화학 구조개편 방안 발표한다는 내용 사실 아냐
19일 한 언론이 「석유화학 자발적 구조개편 유도…치킨 게임·무임승차 막는다」 제하의 기사에서, “정부가 석유화학산업 업계의 자발적 사업재편을 끌어내기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보도했으며, “오는 20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석유화학 구조개편 방안’을 발표”한다고 보도하자 정부가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이라는 보도설명자료는 "정부는 8월 20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해 석유화학업계의 사업재편 진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나, ‘석유화학 구조개편방안’을 발표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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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치매, 이야기(5) -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의 는 제주 4.3에 대한 이야기이다. 작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라고도 한다. 이 작품은 인간에 대한 거대한 폭력을 다룬다는 점에서 광주를 배경으로 한 와 짝지어 자주 다루어지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이 작품은 '치매'를 주제로 읽어 볼 수도 있다.의 주인공은 정심이다.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