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내년 1월 22일 시행을 앞둔 인공지능 기본법과 관련해 "조만간 하위법령을 공개해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8일 말했다.류 차관은 이날 '인공지능기본법의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한국법제연구원 등이 주관해 국회에서 열린 제5차 AI법제연구포럼 국회세미나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행령, 고시 등 하위법령 마련 작업에 대해 "거의 마무리됐다"며 이같이 말했다.하위 법령은 시행령, 고영향 AI 기준과 예시 가이드라인, 고영향 AI 사업자 책무 고시 및 가이드라인, AI 안전성 확보 의무 고시 및 가이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4일 인천에서 열린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슝쥐진 중국 공업정보화부 부부장과 이마가와 타쿠오 일본 총무성 국제협력 담당 차관과 순차적으로 양자 면담을 가졌다. 류 차관은 이날 양국간 디지털·AI 분야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APEC에서 양국의 적극적 활동과 협력을 당부했다. 그는 먼저 슝지쥔 부부장을 만나 한중 양국간 디지털·AI 분야 협력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지속되도록 양국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지지하기를 약속했다.이
AI 3대 강국 도약을 추진하는 정부가 고품질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규제 샌드박스 등 규제 혁신 방안을 추진한다.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은 25일 서울 SW 마에스트로 연수센터에서 AI·데이터 기업 및 관련 전문가들과 만나 AI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 활용 규제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과기정통부는 류 차관 취임 후 매주 정례적으로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릴레이 현장 소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AI 경쟁력의 원
성공적인 산업 AX 대전환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장·차관들이 머리를 맞댔다.14일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과 류제명 제2차관,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문신학 제1차관은 고위급 회의를 개최해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 본격 확산을 위한 부처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피지컬 AI 시대가 본격 도래하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원천기술과 응용기술 간 경계가 허물어졌다. 이에 따라 양 부처 협력 필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두 부처의 장·차관들은 부처 간 협업 없이는 AI 3대 강국 진입이 요원하다
"각각 따로 움직이는 체계를 극복해야 합니다. 사용자들이 각각 다른 웹사이트나 기관을 찾는 수고가 없도록 AI 에이전트로 소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필요한 AI 에이전트를 찾을 수 있어야 하고요. 정부와 민간 간 AI 에이전트 연계도 필요합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공공부문 AI 대전환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을 비롯한 AI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공공AX를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자리다. 발제에 나선 송호철
산업계가 피지컬 AI를 둘러싼 글로벌 경쟁을 '현실의 우주전쟁'으로 규정하며 정부와 산학연이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국내 피지컬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류제명 제2차관은 "글로벌 상황이 급박하다. 당장 뛰어들어가야 한다"며 "산업부를 포함해 관계부처와 함께 모여서 지혜를 모으자"고 촉구했다. 이어 "피지컬 AI는 제조·물류뿐만 아니라 농업·의료·국방 등 우리의 일상과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차세대 범용 A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조 현장의 ‘AI 대전환’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두 부처는 지난14일 고위급 회의를 열고 피지컬 AI, 제조 AI전환, AI 반도체 육성 등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는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과 류제명 제2차관,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문신학 제1차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부처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정책·기술·현장 전반에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두 부처는 우선 공동사
“피지컬 AI는 제조·물류뿐만 아니라 농업·의료·국방 등 우리의 일상과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차세대 범용 AI 기술로서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피지컬 AI와 함께 제조 등 주력 분야에서의 융합·확산이 중요하다”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이 같이 말하며 국내 피지컬 AI 핵심기술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과기부는 피지컬 AI의 신속한 산업 확산을 위해 국내 피지컬 AI 산학연의 애로사항 수렴 및 지원방안을 발굴하는 현장 간담회를 30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피지컬 AI는 AI가 가상 세계에
중부뉴스통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은 8월 5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KT 광케이블 포설 작업 현장을 찾아 맨홀공사 중 질식사고 예방수칙 등 통신사
중부뉴스통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은 8월 14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인공지능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교수, 기업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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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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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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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장애예술인의 숨은 재능을 무대로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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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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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기초시 3개냐, 2개냐...여론조사로 결판내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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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콩 소비 확대 위한 맞춤형 제품개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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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차량은 백학에서 하우고개 방향으로 주행하던 중 도로 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넘어졌다. 차량에는 장병 8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이 가운데 6명은 스스로 탈출했고 2명은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부상 장병 가운데 2명은 가슴뼈 골절과 팔 골절 등 중상을 입어 의정부 소재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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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을지연습’ 실시, 오는 21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2025 을지연습’과 관련,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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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도는 전기…제주도, 2038년 "대규모 정전 사태오나"
제주지역 재생에너지의 과잉 생산으로 전력망에 과부하가 걸린 가운데 에너지저장장치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풍력·태양광 발전량은 131만6782㎿h로 도내 총발전량 659만5743㎿h의 19.96%를 차지했다.그런데 날씨 변화에 따른 발전량 변동성 때문에 재생에너지 출력 제한은 2021~2023년 풍력 285회, 태양광 93회 등 378회에 이른다. 지난해 8월까지 풍력 51회, 태양광 32회의 출력 제어가 이뤄졌다.여기에 도내 16개 변전소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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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국가위기 대응력 점검 위한 ‘2025 을지연습’ 돌입
통영해양경찰서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사태 대비태세 강화를 위한 ‘2025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을지연습은 국가 위기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대규모 훈련으로,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등 약 4000여 개 기관과 58만여 명이 참여한다.통영해경은 18일 새벽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상황 대비 도상훈련과 통영 앞바다에서 항만방호 관계기관 7개소, 100여 명이 참여하는 실제 기동훈련을 진행한다.또한 민방위 훈련, 사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