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일 ‘북극의 수도’로 불리는 노르웨이 트롬쇠의 북극경제이사회(Arctic Economic Counci
포항시가 글로벌 해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물꼬를 텄다. 북극항로 시대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포항시는 지난 1일, 노르웨이 트롬쇠에 위치한 북극경제이사회를 방문하고 북극권 국가들과의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번 방문은 ‘북극의 수도’로 불리는 트롬쇠에서 이뤄졌
포항시가 지난 1일 ‘북극의 수도’로 불리는 노르웨이 트롬쇠의 북극경제이사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북극권 도시와의 경제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북극경제이사회는 2014년 북극이사회 산하에 설립된 민간 중심의 경제협의체로, 항만·운송, 에너지, 원주민 포용, 기후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북극 지역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경제협력 증진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방문은 북극권 도시 정책과 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기 위해 파견된
크래프톤이 개최하는 글로벌 e스포츠 국가대항전 ‘PUBG 네이션스 컵 2025’가 25일부터 파이널 스테이지에 돌입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PNC 2025는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으로 네이버, 구글, 다음 등 주요 검색포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23일과 24일 양일간 열린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는 인도네시아, 노르웨이, 필리핀, 영국, 덴마크, 독일, 차이니즈 타이페이, 폴란드 등 8개 팀이 파이널 스테이지 진
앤앤에스피는 산업제어시스템과 운영기술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 풀라인업을 완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앤앤에스피는 국내외 제조사와 유럽연합 NIS2 등 글로벌 보안 규제 대응과 함께 주요기반시설 운영 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가시성·통제·탐지 능력 기반 ICS 보안 체계 완성국가지원 해킹그룹은 물론 사이버 범죄 조직까지 제조 시설과 국가기반시설 등 중요 인프라를 노린 사이버 공격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해커는 노르웨이 리세밧넷 호수 댐의 취약점
테더, 서클, 퍼스트디지털, 팍소스 등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4곳이 보유한 미국 국채 및 국채성 자산 규모가 총 1824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한국과 아랍에미리트를 넘어서는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미국 재무부 국가별 국채 보유 순위 기준으로 17위에 해당하며, 바로 위인 노르웨이 다음이다.이중 테더 보유액이 압도적이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최고경영자는
카자흐스탄이 금과 외환 보유고를 활용해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의 티무르 술레이메노프 총재는 "국부펀드와 외환 보유고의 대체 포트폴리오에서 공격적인 투자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며 "노르웨이, 미국, 중동 펀드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이들 중 일부는 암호화폐 자산이나 관련 상장지수펀드, 기업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술레이메노프 총재는 성급한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며,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있을 수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제주신화월드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전 세계 e-모빌리티 산업의 기술과 정책, 시장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산업계에 큰 주목을 받았다.올해 엑스포는 참가국, 기업, 관람객, 비즈니스 실적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하며 글로벌 e-모빌리티 산업 허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엑스포는 ‘탄소중립2035, 스마트 이동의 미래’를 주제로, 미국, 중국, 일본, 이탈리아, 노르웨이, 덴마크, 헝가리, 크로아티아, 남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7일 AFP,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양국 간 만찬 자리에서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보낸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서한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 지역에서 평화와 안보를 추구하며 그 길을 이끌고 있지만, 지금은 특히 중동에서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이 순간에도 한 나라, 한 지역에서 계속 평화를 구축하고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고규현 건축토목환경공학부 교수가 과기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2025년도 한-노르웨이 국제공동연구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 사업은 국내 연구자가 노르웨이 연구자와 함께 고난도 연구를 수행하는 경쟁형 국제공동연구 프로그램이다. 올해 전국에서 총 4개 과제만 선정됐으며, 비수도권에서는 국립금오공대 고규현 교수가 유일하게 선정됐다.선정된 연구과제명은 ‘해안지역 유휴 폐광 및 오일저장소의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저비용 친환경 지중수소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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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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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월 홍수·산사태 예측 기후위성 1호 발사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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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생명 음주운전 위협 내몰아” 6차례 음주운전 30대 실형
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5일 오전 8시38분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5차례 음주운전을 했다가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돼 풀려난 전력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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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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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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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5 청소년 우주과학캠프 1차 프로그램' 운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월 1일,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도내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2025 청소년 우주과학캠프’ 1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우주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중학생에게 미래 유망 산업군 중 하나인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정과 학교가 연계된 진로교육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1차 프로그램에서는 오리엔테이션과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 친밀감을 형성한 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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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개막…정청래 ‘굳히기’ 박찬대 ‘뒤집기’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가 2일 결정된다. 당 대표는 정청래·박찬대 후보 간 2파전이다.민주당은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다. 당 대표는 권리당원·대의원·일반 국민 여론조사 합산 방식으로 최다 득표자가 당선된다.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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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충북아동복지협회 축구팀 선수 격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지난 1일 청주시 옥산생활체육공원에서 충북아동복지협회 축구팀을 찾아가 선수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대전대학교 일원에서 열리는 제25회 보건복지부장관배 전국꿈나무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하고 있는 충북아동복지협회 축구팀을 응원하기 위해서다.충북아동복지협회는 도내 11개 아동양육시설을 연합해 충북아동복지협회 축구팀을 꾸려 지난 6월부터 본격 훈련에 임하고 있다.윤 교육감은 이날 선수들과 함께 훈련에 참여하며 축구 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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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중부내륙고속도로서 차량 6대 추돌··· 1명 심정지
경북 구미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7분쯤 구미시 옥성면 대원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28㎞ 지점에서 고속버스와 1t 포터가 충돌한 뒤 소나타, 그랜저, 아우디, QM6 등이 연쇄적으로 충돌했다.이 사고로 60대로 추정되는 트럭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고 현장 구간은 한동안 통제돼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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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환경보전 유공’ 국무총리상 기관 표창 수상
청주시는 생활 속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선도적 정책을 펼친 공로로 ‘2025년 환경보전 유공’ 국무총리상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공공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비롯해 민관이 함께한 일회용품 감축 정책 등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 정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공공이 직접 운영하는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행사·축제·공공기관 등에서 사용된 다회용기를 수거·세척·재보급하는 순환 기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