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PRIME CLUB 국내주식 투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제는 K-프리미엄 시간’을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상법 개정과 개인주주 권익 강화 등 국내 증시 환경 변화에 맞춰 국내주식 투자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국내 증시의 구조적 재평가 가능성을 조명하고, 실전 투자 전략을 중심으로 제시할 예정이다.이번 콘서트는 ▲외국인 투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9일 신용보증기금 해운대지점 개점을 맞아 신용보증기금과 ‘실물경제 회복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신용보증기금의 100번째 지점인 해운대지점 개점을 기념하고,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신성장동력 영위기업, 고용창출기업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6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서대출을 실시한다. 부산은행은 3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신용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우리나라 근로자가구들의 경제 및 은퇴준비 현황을 집중분석한 ‘THE100리포트 107호’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2024년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의 마이크로데이터를 바탕으로 국가 경제활동의 주력가구인 근로자가구들의 경제적 현황을 살폈다.근로자가구는 크게 상용근로자와 임시일용근로자로 구분되는데 리포트에 따르면 고용형태가 근로자가구의 자산형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밖에 근로자가구의 자산 및 소득구성, 지출 항목
우리은행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중견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Rising Leaders 300’ 5기 대상 기업 32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2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5기 대상 기업 선정은 지난 4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 산자부 산하 4개 기관의 추천과 우리은행의 심사를 거쳐 최종
농심이 생수 브랜드 백산수 출시 12년 만에 누적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농심은 2012년 12월 출시한 백산수가 2025년 상반기 기준 누적 매출 1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백산수는 2013년 첫해 매출 약 240억원을 시작으로 2015년 신공장 가동을 계기로 성장을 본격화해 2019년부터 연 매출 1000억 원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지난해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약 16%다. 농심은 올해 백산수 누적 매출 1조원 달성과 신공장 가동 10주년을 계기로 브랜드 재도약에 나선다. 국내에서는
신한은행은 20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해외 진출 엔지니어링 기업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엔지니어링과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특수법인이며, 조합원 대상 각종 보증·공제 등 전문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엔지니어링 공사 시 필요한 보증서 발행을 보다 빠르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신한은행 해외지점 또는 현지법인 앞으로 구상보증
롯데GRS가 커피 사업 확대를 위해 새 브랜드 ‘스탠브루’를 선보였다.롯데GRS는 커피와 디저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콘셉트의 브랜드 스탠브루 1호점을 위례에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스탠브루는 아메리카노를 2800원, 커피류와 밀크 아이스크림을 3000원대로 구성해 가성비를 강화했다. 매장은 주거지와 소형 상권 중심으로 출점할 계획이며, 첫 매장은 학원가 인근 약 25평 규모로 조성됐다.기존 브랜드인 엔제리너스의 매장 평균 면적이 80평인 것과 비교해 약 69% 줄였으며, 소규모 매장 전략을
환경부는 접경지역에 위치한 필승교 수위가 행락객 대피 기준 수위인 1.0m 도달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접경지역에 위치한 임진강은 유역면적의 약 63%가 북한지역에 속해있어 상류 상황을 알기 어렵고, 북측 황강댐의 예고 없는 방류 등에 신속히 대응해야 하는 지역이다.이번 필승교 수위 상승은 황강댐 방류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필승교 수위가 행락객 대피 기준수위에 도달함에 따라 즉시 군부대, 지자체 등 관계기관 직통연결을 통해 신속히
소니 무선 헤드폰 WH-1000XM6가 경쟁 모델과의 비교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였다고 25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보도했다.매체는 약 한 달 간 다양한 무선 헤드폰을 테스트한 결과, 소니 WH-1000XM6가 애플, 보스, 소노스 등 쟁쟁한 경쟁 모델을 제치고 우위를 점했다고 분석했다.먼저 WH-1000XM6가 탁월한 음질과 세련된 디자인, 무엇보다도 업계를 선도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는 소니가 개발한 최신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3와 12개의 마이크 시스템을
금융위원회는 25일 제12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대해 경영개선요구를 부과하고, 유니온저축은행에 대해서는 적기시정조치를 유예했다.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정상화 과정 등에서 건전성 지표가 악화됨에 따라 금융감독원이 경영실태평가를 실시했으며, 경영실태평가 결과 및 해당 저축은행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에 대한 심의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경영개선요구 부과가 결정되었다.이번 경영개선요구는 악화된 건전성 지표를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자본금 증액, 부실자산의 처분, 위험자산 보유 제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나토 국장급 방산 협의체 신설에 합의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25일 위 실장은 마크 루터 나토 사무총장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만나 이 대통령이 불참한 데 대해 사정을 설명하고 한국-나토 파트너십 강화에 관한 우리 정부 의지를 담은 이 대통령의 친서를 뤼터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위 실장은 “글로벌 복합 도전에 대응해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나토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한국은 우수한 방산 역
제주특별자치도는 50년 이상 1차산업에 종사하며 쌓아온 현장 경험과 숙련 기술을 학위로 인정하는 ‘명예직능학위제’를 처음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형식적인 교육과정이 아닌, 실제 삶과 노동 현장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학문적 성과로 인정하는 점에서 기존 학위제도와 차별화된다.명예직능학위제는 농업, 수산업, 축산업 등 1차산업 분야에서 오랜 기간 종사하며 숙련된 기술과 지식을 쌓아온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수여 대상은 해당 분야에서 50년 이상 종사한 도민 중 유관기관이나 단체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제주도는 숙련도와 전문성, 지역사회
고용노동부 김상용 강원지청장은 지난 25일 오후 3시, 노무관리 취약사업장인 춘천 관내 택시 운송업체를 방문하여 사업장 대표와 면담하고 사업장 상황 및 재직 근로자 피해상황을 직접 점검하여 체불 근로자에 대한 체불임금을 조속히 청산하도록 요청했다.이번 2025년 제2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고용노동부가 올해부터 근로감독 행정에 활용하고 있는 노무관리 고위험사업장 선별 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노무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6일부터 2주간 실시하고 있다.금일 방문한 사업장은 최근 3년간 총 15건 18명의 임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전반을 지휘한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구속 기간 만료 3시간 전 법원으로부터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이에 따라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의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지난밤 9시 10분경 김 전 장관에 대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종사 등의 혐의로 지난해 12월 이미 구속기소된 상태였으며, 이날 1심 구속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추가 영장으로 최대 6개월 더 구치소에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시흥도시공사는 수강생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ABC한마음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서는 ▲2025년 3분기 수강 접수 일정, ▲‘시흥교육쏙’ 회원가입 및 접수 절차, ▲수강료 감면 혜택 관련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한 수강생은 “그동안 궁금했던 감면 기준이나 강좌 운영방식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으며 공사에서 소통의 자리를 마
제주의 한 전통시장 공원에서 윷놀이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도박 혐의로 70대 남성 ㄱ씨 등 9명을 검거하고, 이 중 60대 남성 ㄴ씨와 ㄷ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서귀포시 전통시장 공원에서 윷놀이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주취자와 노숙자들이 상습적으로 윷놀이 도박판을 벌이고 도박과 관련한 폭력 사건도 발생하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을 진행했고, 이들을 검거했다.이들은 윷놀이에서 누가 승자가 될지 돈을 거는 방식으로 도박을 했고, 검거 당시 358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6월25일, 소셜캠퍼스온대전 이벤트홀에서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국임업진흥원의 지원을 받는 그루경영체와 산림형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연대 기반을 강화하고 참여 기업 간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행사는 △활동 우수사례 소개 △사회적기업 요건 및 사례 특강 △참여자 간 네트워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핵심 프로그램인 네트워크 분과에서는 (예비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6월25일, 전북개발공사와 전북개발공사 본사에서 ‘산지개발지 내 임목의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택지·공공주택·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을 단순 폐기물이 아닌 ‘순환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산목재의 자급률 향상 및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북개발공사 주관 개발현장에서 발생하는 임목을 한국임업진흥원의 ’산지개발지 임목자원화’ 제도를 활용하여 자원화하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와 협력해 진행한 2025년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치료 지원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65세 미만의 도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총 182건의 신청을 접수받았다.전문가 심사를 거쳐 경제적 어려움, 치아문제로 인한 어려움, 치아상태에 대한 의학적 소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