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은 오는 8월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152번지 외 10필지 일원에서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을 분양한다.신영의 대표 주거 브랜드 지웰이 적용된 1,595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9㎡ 304가구, △84㎡A 575가구, △84㎡B 300가구, △84㎡C 110가구, △122㎡A 153가구, △122㎡B 153가구로 구성된다. 시공은 대방산업개발이 맡는다.단지는 양주시 내에서도 노른자위 입지로 평가받는 ‘서울우유 공장...
부산 기장군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소정보 홍보교육’을 진행 중인 가운데 참여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알리고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달 16일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오는 15일까지 장안읍 월내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의 어린이 1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교육에는 군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직접 일일교사로 나서서 실제 가까운 지역의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활용해 어린이들이 도로명주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생활물류 Rail+택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생활물류 Rail+택배는 용산역, 청량리역, 대전역, 동대구역, 부산역, 전주역, 여수엑스포역, 강릉역 등 전국 12개 역사 내 무인택배함을 설치해 일반택배 반값 가량의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참석한 운영사업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개요 ▲자격 요건 ▲신청 절차 등을 안내했다.사업계획서 접수는 오는 17일부
재생에너지 전문 투자 플랫폼 솔라브리지가 누적 대출 1,300억 원을 돌파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국내 재생에너지 투자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솔라브리지는 태양광 발전소 등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수익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대표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성과는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 투명한 정보 공개를 기반으로 이뤄졌다.태양광 발전은 이제 단순한 전력 생산을 넘어 안정
한국전력이 LS계열사들과 협력해 초전도 스테이션과 초전도 전력시스템을 데이터센터에 적용하는 새로운 전력망 표준 모델을 제시했다.이를 통해 도심 변전소 설치 공간 절약이 가능해지고 전력시스템 구축 기간 단축을 통해 대규모 전력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전은 10일 서울 LS 용산타워에서 LS ELECTRIC, LS전선과 '데이터센터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AI 기술 확산과 대용량 데이터센터 증
영양군은 폭염 상황에 대비해 가축과 축사 시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폭염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가축 피해 예방과 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현장 점검은 폭염에 대비해 축사 내외부의 시설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특히 노후 축사 시설의 송풍기 작동 여부, 축사 내 기온 관리 상태, 적정 사육마릿수 유지 여부 등 가축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인들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영양군은 폭염 대응 기간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오늘 경영진, 전국 조직장 및 노동조합 등이 모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교통안전 선진국 만들기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다짐대회는 ‘대한민국을 교통안전 선진국으로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충실히 이해하고 부문별 교통사고의 감소 및 예방을 위한 슬로건을 제시하며 다시 한 번 공단의 역할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이날 공단은 ▲고령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교통문화를 실천 ▲이륜차 등 두 바퀴 교통수단의 사고 예방에 앞장
천안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추진을 위한 모금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정기부사업이란 기부자가 특정 사업을 직접 지정해 기부에 참여하는 제도로, 모금액이 목표치를 달성 시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 의회 의결 등을 거쳐 지정기부사업 ‘따뜻한 빵으로 전하는 고향사랑의 정’을 확정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오늘 여름철 철도건설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발 KTX 직결사업 현장에서 ‘안전 점검 및 청렴 캠페인’을 시행했다.수도권본부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현장 근로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그늘막과 냉풍기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의 비치 상태를 점검하고, 근로시간 조정 등 혹서기 작업장 내 안전 수칙을 전파했다.또한 투명하고 공정한 철도건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 메시지’를 부착한 이온음료와 수박 등 다양한 격려 물품을 전달해 공단
하나은행은 2025년 상반기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하나은행 퇴직연금 적립금은 전년 말 대비 2조4000억 원 증가한 42조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은행권 퇴직연금사업자 중 증가폭이 가장 컸다. 이 기간 개인형 퇴직연금은 1조7383억 원, 확정기여형은 6939억 원 늘었다. 하나은행은 2023년과 2024년에도 2년 연속 전체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한
“급식노동자 다 죽겠다” 폭염 속 인력 부족 대책 촉구폭염 속 온열질환이 이어지는 가운데 학교 급식 노동자들이 인력 부족과 고강도 노동 문제를 개선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9일 자 1면 보도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는 14일 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쓰러지지 않는 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중학생들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및 과목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중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오는 9월 초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14일 노형중, 애월중, 위미중, 제주중앙중을 시작으로 신청한 도내 35개 중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운영된다. 주요 대상은 중학교 3학년 학생이지만 학교별 운영 계획에 따라 타 학년 학생과 보호자도 참여할 수 있다.설명회에서는 고교학점제의 핵심 개념과 실제 고등학교 생활을 중학생 눈높이에 맞춰 안내하고 진로와 과목 선택에 실질적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지낸 한동훈 전 대표와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이 14일 설전을 주고받으며 공개 충돌했다.먼저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이 한 전 대표를 자극하며 도발했다.권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KBS1라디오 에 나와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 " 2등으로 된 분인데도 사실은 선거에 큰 도움을 주지 않았고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선거에 뭐 좀 방해가 됐다고 그럴 수 있겠다"고 말했다.이러한 발언은 김문수 전 후보와 한동훈 전 대표 등 대선 경선에 나왔던 인사들이 8월로 예정된
초복을 앞둔 14일 오전 대구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초복맞이 영약식 나눔 데이’ 행사에서 각 기관 봉사자들이 어르신에게 갈비탕을 전달하고 있다.이날 남산종합사회복지관, iM뱅크 사회공헌재단,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초복을 앞두고 폭염에 지친 어르신 120여 명을 초청해 갈비탕과 수박 등을 복달임 음식으로 제공했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복지관 체육실에서 제1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슐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다양한 장애 유형의 참여자들이 함께 어울려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총 100명의 참가자들이 개인전 경기에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경기를 펼쳤다. 한편 슐런은 네덜란드에서 유래된 테이블형 스포츠로 중증 장애인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 종목이다.특히 2024년부터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관심과
SPC그룹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계열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SPC그룹은 파리크라상·비알코리아의 생산 현장에 착용감과 냉방 지속력을 높인 ‘경량형 냉풍조끼’를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조끼에 소형 선풍기가 달려 있는 보냉장구로 얼음팩 등을 사용하는 일반 냉조끼에 비해 가볍고, 축축함이 없어 현장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SPC그룹측은 전했다.또 SPC삼립·샤니·SPL은 오븐 등 고온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에어컨이 설치된 ‘쿨링 룸’을 총 21
일산소방서는 지난 7일 초고층건축물 화재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영상은 초고층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절차를 체계화하고, 이를 소방공무원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제작되었다. 특히 고위험군 유형별 특수재난 대응기술 편람, 재난현장 작전 표준절차, 소방청 「초고층 건축물 재난대응훈련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영상에는 ▲ 초고층건축물 특성을 반영한 대피훈련 ▲ 소방차량 배치 및 지휘체계 훈련 ▲ 비상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기업 티피링크는 고성능 Wi-Fi 7 기반의 게이밍 전용 공유기 '아처 GE230'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아처 GE230은 Wi-Fi 7 기술을 지원하는 듀얼 밴드 공유기로, 5GHz 대역 최대 2882Mbps, 2.4GHz 대역 최대 688Mbps로 총 3.6 Gbps의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최신 멀티 링크 동작과 4K-QAM 기술이 적용되어 온라인 게임, 클라우드 스트리밍, 대용량 다운로드 등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탁월한
밀양시 하남읍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체육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하남읍과 하남읍에서 웨이크스포츠 체험장을 운영하는 밀양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간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팀을 구성해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체육 진흥 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해 왔다.협회에서는 외지 거주 소속 회원들의 밀양 전입을 적극 독려해 15명이 밀양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밀양시민을
한낮 기온이 35도를 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 인기 휴가지 호텔·리조트를 찾는 호캉스족이 늘고 있다.1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예년보다 폭염이 일찍 찾아오면서 부산과 속초, 제주 등 주요 휴가지의 호텔·리조트 객실 예약이 빠르게 차고 있다. 특히 조식을 비롯해 호텔·리조트 레스토랑이나 룸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바우처와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롯데리조트 속초는 여름 성수기인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만실에 가까운 예약률을 기록했다. 부산의 L7해운대 예약률은 지난해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14일 충북반도체고등학교 반도체제조과 42명을 대상으로 ‘2025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사업’ 입교식을 실시했다. 충북반도체고 반도체제조과 1학년 22명은 3년간, 2학년 20명은 지난해에 이어 앞으로 2년간 청주폴리텍대에서 반도체 산업 개요, 반도체 분야 공정기초 이론 및 제조실습, 클린룸 장비운영 및 실험실습 교육 등을 받는다. 학생들은 소속 학교에서 이론교육을 받고 청주폴리텍대에서 2주간 숙식하며 현장 밀착형 실습훈련 등 연간 총 105시간 교육에 참여한다. 청주폴리텍대는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4일 서울 아트코리아랩에서 프레스데이를 진행했다.조직위는 오는 16일 비엔날레 개막 50일 전을 앞두고 서울지역 주요 신문‧방송‧통신사 기자단, 주‧월‧계간 문화전문지를 대상으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추진 상황을 브리핑했다. 이날 브리핑은 비엔날레의 전시, 학술, 열린 비엔날레 등 각 분야의 자세한 계획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역대 최장기간 △역대 최대 국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 지역작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 △환경✕로컬✕글로벌의 만남 △정부와 국제사회 맞손 등 6대
충북시민단체연대회의와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14일 “공익공간인 충북도청 산업장려관 운영을 민간 영리업체에 넘긴 것에 대해 해명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꿈드래 카페’가 있던 도청 산업장려관의 운영을 도가 2년여 만에 민간업체에 넘겼다”며 이같이 요구했다.이어 “충북도는 장애인 근로자의 특수성을 고려해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해야 했지만 이를 생략했다”며 “특히 평일 오전과 야간, 주말 운영을 받아들이지 않자 이전을 결정한 것은 장애인에 대한 사실상의 부
LG화학이 가임 및 난임 정보를 한데 모은 앱을 선보인다. LG화학은 임신을 준비하며 난임을 겪고 있는 모든 가임기 부부, 가임력 보존 정보 등이 필요한 일반 여성이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블룸’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LG화학은 ‘새 생명’의 기쁨과 임신한 여성의 ‘부른 배’를 연결해 ‘블룸’으로 이름 지었다. ‘블룸’은 LG화학이 대한생식의학회와 대한보조생식학회의 자문 및 검증을 통해 컨텐츠의 신뢰도를 한층 높인 앱으로 방대하고 복잡한 가임 및 난임 정보를 앱 한곳에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