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과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한다.시교육청은 6월 한 달간 관내 8개 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별빛도서관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문화공연은 어린 왕자, 토끼와 거북이, 진저브레드맨 등 익숙한 동화 이야기를 마술과 영상, 그림자극 등으로 재해석한 ‘비밀의 도서관’과 미디어아트와 벌룬아트, 동화극이 결합한 ‘요리조리 벌룬쉐프의 동화 이야기’ 등 두 가지 독서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별빛도서관 문화공연 일정은 수성초, 가평...
SK에너지가 차량에 기름을 넣거나 충전을 할 때 지급하는 포인트를 OK캐쉬백으로 일원화해 고객이 받는 혜택을 한층 늘려 나가기로 했다.SK에너지는 그동안 운영해 온 ‘머핀’ 포인트 기반 서비스를 오는 7월 31일 종료하고, OK캐쉬백 포인트가 적립되는 ‘엔크린보너스카드’ 서비스로 변경한다고 16일 밝혔다.OK캐쉬백 포인트는 전국 9만 3000여개 가맹점에서 쓸 수 있어 고객들이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크게 늘어난다. 기존에 적립한 머핀 포인트는 별도의 전환 절차 없이 SK주유소 및 충전소, O
인천시는 지난 5월 19일 인천의 미래 도시개발의 핵심 프로젝트인 ‘에코메타시티’의 통합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모두가 꿈꾸는 미래도시’를 비전으로 설정했으며, 사람과 자연,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복합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특히 2026년 7월 검단구 분구를 앞두고, 현재 조성 중인 검단신도시와 민간 주도의 로열파크씨티 개발과 연계되면서, 인천의 미래의 중심축이 송도와 청라에서 검단으로 이동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통합 마스
한국서부발전은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대학생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5기 사회관계망서비스 서포터즈를 발족했다.서부발전은 13일 김포발전본부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 서포터즈 ‘그래서부지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새롭게 출범한 ‘그래서부지런’은 2021년 1기로 시작해 올해 5기를 맞은 서부발전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서포터즈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다양한 연령층, 직업, 지역의 활동가 16명이 참여한다.서포터즈는 앞으로 6개월간 서부발전의 주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7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과장급 이상 간부, 직속기관장 및 부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남미래교육재단과 도의회 교육전문위원실, 교육협력관 등이 참여해 ‘2025. 고위공직자 청렴라이브’를 운영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나홍현 청렴특별정책팀장이 청탁금지법의 핵심 내용과 더불어 전남교육청의 주요 청렴 정책을 설명하고, 조직 내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연극 ‘비타민’은 부당한 업무 지시, 이해충돌 상황 등 실제 조직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청렴 위기 상황을 연극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청중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관할 환경시설 설치사업 건설사와 합동간담회를 19일 개최했다.공단과 건설사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환경기초시설 건설과정 중에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렴한 건설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환경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스마트 안전장비와 건설사 안전수준 평가제도 선제 도입 등 혁신적인 안전강화 대책을 시행해 건설재해를 저감하는데 앞장서 왔다.특히,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6일 충북혁신도시의 본사에서 소형저장탱크 안전추진단 최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소형저장탱크 안전추진단은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보급 확대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 및 탱크·벌크로리 안전성 확보에 대한 대책 마련의 중책을 맡아 공사에서 지난 2023년 발족한 임시조직이다.이날 회의에는 공사 안전관리이사, 검사지원처, 안전기준처, 시험검사처 및 안전연구실 등 주요 실무부서 책임자를 비롯해, 한국LPG산업협회,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수입사, 벌크로리 제조사 등 6개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무산되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자진 사퇴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김황국 의원은 지난 19일 2024년도 결산 심사에서 “기초단체 설치는 오영훈 지사의 1호 공약인데 지난해 12월까지 주민투표 요구를 완성해야 한다고 했다고, 올해 6월로 미뤄졌고, 최근에는 8월로 미뤄졌다”며 “엄청 많은 인력과 예산이 투입된 시점에서 오 지사의 공약이 관철되지 않으면 사퇴를 하거나 내년 선거에 불출마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도민들은 언제까지 기다리
tvN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지게효자'로 출연해 세간의 주목을 받은 이군익 씨가 지난 17일 퀴즈를 풀어 받은 상금 100만 원 전액을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 기부했다. 이 학교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군익 씨은 “상금을 기부할 곳을 고민하다 현재 고문으로 있는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며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겐트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되면 자연스럽게 효행이 장려되면서, 한국의 전통 효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
서준영은 KBS2 일일 드라마 '여왕의 집'에서 명석한 두뇌에 출중한 외모까지 겸비한 외과의 김도윤 역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도윤은 가족을 최우선으로 알고 살아온 따뜻한 심성의 소유자이지만, 동생 김도희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추적하며 본격적으로 흑화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20일 방송에서는 동생의 죽음을 쫓는 김도윤이 여러 문제들과 맞닥뜨리게 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엄마 정윤희는 김도윤이 YL그룹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고 딸에 이어 아들도 잃을까 "나 죽는 꼴 보고 싶지 않으면 당장 그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제안하며 정비사업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반포·성수·방배에 이어 서울 도심 핵심 입지로 하이엔드 전략을 확장하며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있다.정비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0일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홍보관을 직접 방문한 정희민 대표이사의 공개 행보를 통해 조합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오티에르 브랜드를 앞세운 사업 구상을 적극 피력했다.정 대표는 조합원들과의 자리에서 “오티에르만의 고품격 설계와 실질적 혜택을 바탕으로 용산에
제주도는 21일 오전 제주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안전 최우선 제주 선포식 및 제주 안전지킴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안전보안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댕댕이 안전지킴이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완근 제주시장, 오순문 서귀포시장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행사는 축하 공연과 연극, 안전지킴이 배지 수여, 비전 발표, 안전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도민 중심 안전문화’의 출발을 알렸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 곳곳에서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이 바로 제주의 든든한
Web3 실전 투자 콘퍼런스 ‘IXO™ 시즌 3 ’가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토큰포스트와 코인리더스가 공동 주최하고, 탈중앙화 데이터 신뢰 프로토콜을 개발 중인 오픈렛저가 공동 주관으로 참여한다. 시장 분석 전문 기관 타이거 리서치는 공식 리서치 스폰서를 맡았다.‘Proof of Business’ 기조… 실제로 실행하고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6월 12일 영주시립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제6회 원데이클래스 ‘차량용 방향제와 향수 만들기’ 체험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총 12회차 중 6번째로 진행된 수업으로, 수강생들이 직접 향을 선택하고 배합해 자신만의 차량용 방향제와 향수를 만드는 실습 중심 수업으로 운영됐다. 전문 강사의 시연과 단계별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는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부터 46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지원에 나선다.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 계란가공품 등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로 인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연천군은 지난 1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 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장애인의 본질적 모습을 이해하고 편견 없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 속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드림위드앙상블의 이옥주 대표강사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는 계기가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1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소상공인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확대정책’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경기지역화폐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진흥을 위한 실질적인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골목상권 중심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논의가 오갔다.좌장을 맡은 김선영 부위원장은 지역화폐가 지역 순환경제를 위한 핵심 전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고령친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세계보건기구의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도는 지난 3월 17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온 점을 인정받아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다.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 ▲주거환경 ▲여가 및 사회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포항에서 제주SK와 포항스틸러스가 맞붙는다.제주와 포항은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경기를 갖는다.먼저 홈팀 포항은 지난 17일 대구FC와의 원정 경기에서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1-0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37분 에드가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19라운드 김천 원정에서도 0-1 패배를 당하며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원정팀 제주는 3연승 행진을 달리다, 지난 18일 열린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좋은 분위기를
오는 6월 22일,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시공자 선정총회를 앞두고,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부터 운영,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디벨로퍼로서의 진정한 역량을 전사적으로 총동원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경구 대표이사는 “단순 시공사가 아닌 도시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디벨로퍼로서, 이번 사업이 미래를 보증하는 선택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The Line 330' 프로젝트 그동안의 정비사업 중 최고의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 조합원의 수입을 최대화하고 지출은 최소화하
21일 오후 4시 30분, ‘호우주의보 발효’라는 문자가 울리자 포항시 해도동 일대 상권은 그대로 얼어붙었다.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당일 전면 취소되면서, 수만 명의 인파를 기대하고 준비해온 지역 자영업자들은 난감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특히 편의점, 음식점 등 단기 소비형 업종은 냉장식품, 간편식, 음료 등 대량 재고를 확보해둔 상태에서 고객 유입이 끊기자 즉각적인 피해로 이어졌다.포항 남구의 한 편의점은 '도시락, 김밥, 햄버거 등 냉장식품 1+1 판매' 공지를 띄웠다.업주는 "불빛축제를 겨냥해 준비한 물량인데, 유통기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