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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선일, 비 그치고 대체로 맑음...낮기온 20~24도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곳에 따라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아침까지 가끔 비가 내린 후 점차 그치고, 낮부터는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일겠다. 한편, 수요일인 4일은 중국 상하이...
제3회 귀리전통문화축제가 8일 제주시 애월읍 가문동포구 일대에서 개최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귀리전통문화축제’는 제주의 전통문화와 민속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하귀2리의 천년 공동체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축제는 8일 오전 9시 걸궁패를 선두로 하귀초등학교를 출발해 가문동포구로 들어오는 길놀이로 시작되며, 가문동포구에서 개막식을 치른 뒤 이후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이번 축제에는 △'가문동 아끈코지 원담역시' △'귀리 겉보리 농사 일소리'(2005년 한국민속예술축제 대통령상,
제주시는 애조로의 시작 구간인 애월읍 구엄교차로 일대에 '기후대응 도시숲'이 조성된다.'기후대응 도시숲’은 미세먼지 발생원, 도심 내 고온 지역과 포장공간 등을 녹지로 전환하여 도시열섬현상과 폭염을 완화하고 탄소를 흡수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대규모 녹지공간이다.도로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을 흡착하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하는 동시에 도로경관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구엄교차로 도시숲은 국비와 도비 15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수종인 팽나무 등 교목 17종 1139그루, 황
제주 해녀의 삶을 그린 창작 오페라 '해녀수덕'의 하이라이트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제주오페라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시퍼런 바다를 목숨줄로 삼아 살아가는 이들이 그 바다에서 삶을 마감하는 그 비통함, 그렇게 떠나보낸 이들의 영을 기억하는 산 자들의 애통함, 종이에 한 움큼 싼 밥으로 이어지는 죽은 자와 산 자의 애절한 교감, 단순한 노동을 넘어, 생과 사를 오가는 경계에서 끊임없이 싸워온 강인함과 애환, 그리고 바다와의 깊은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를 운영한다.'지혜학교’는 대학 교양과정 수준의 인문학 강좌로, 일상 속 삶의 지혜를 깊이 있는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우당도서관은 서안나 시인을 초빙해 ‘한 줄의 지혜, 한 권의 인생: 공감과 성찰의 12주’를 주제로 수필의 이론과 창작을 접목한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강의는 오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2주간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창작 결과물은 공동 수필집으로 출간하여 강좌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제주삼다수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열리는 '제주의 선물 in 여주' 팝업스토어에 참여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알리는 고객 체험 행사를 펼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이 공동 주최하는 본 행사는, 제주의 대표 특산품과 브랜드가 한 자리에 모여 제주 고유의 감성을 전달하는 자리다.제주삼다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함은 물론, 오는 8월 개최 예정 골프대회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미리 알리고, 대회 참여 유도와 관심 확산을 위한 사전 붐업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급증하는 배달 문화 속에서 일회용기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제주에서 배달앱을 사용한 배달에 다회용기 이용 시스템이 도입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용기 있는 주문, 배달 다회용기 이용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고 있는 '우아한형제들'과 공공배달앱 먹깨비, 제주관광협회,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등 9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이번 협약에는 오영훈 지사,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 김주형 ㈜먹깨비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여름맞이 정기세일 ‘Home sweet Home’ 프로모션을 6월9일부터 시작했다.8월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가격 할인 행사가 아니라 여름철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자 하는 수요를 반영해 실질적인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제안하는 제품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에몬스는 “여름은 실내 공간에 대한 관심과 변화 욕구가 높아지는 시기”라며 “고객들이 실제로 많이 찾는 제품군에 집중해 혜택 체감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올해 출시된 2025년 신제품은 물론, 고객 선호도가 높은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피해자들과 참여연대가 소비자단체협의회를 통한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했다.11일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와 한국소비자연맹은개인정보 유출로 SK텔레콤 서비스 해지를 원하는 가입자 2명과 함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자율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하고, 정부와 국회에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보유출 피해자 이모 씨는 사고 발생 50일이 지나도록 SK텔레콤은 정보유출 여부조차 알리지 않았다며 회사를 비판했다. 이모씨는 “지난 50일은
노후 승강기 안전관리·교체공사 기술 자문 업무협약고성균 이사장 “경남도민 승강기 안전 위해 협력 강화” KoELSA와 경남도청이 손잡고 경남도 공동주택 승강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KoELSA와 경남도는 11일 공동주택 노후 승강기 관리 역량강화 교육과정 개발과 승강기 교체공사에 대한 전문기술 자문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승강기 일상관리 관련 교육과정 개발 ▲교육 전문강사 추천 및 출장 지원 ▲승강기 안전유인물 공동제작 및 배포 ▲승강기
국내 최대 호텔·리조트 기업 대명소노그룹이 항공과 레저 사업의 강점을 결합, 글로벌 호스피털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대명소노그룹은 지난 10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티웨이항공과의 기업 결합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의 경영권을 온
종근당이 경기도 시흥시에 2조2000억원을 투자해 바이오의약품 복합 연구개발 단지를 조성한다. 이번 투자는 종근당의 바이오 R&D 역량 강화와 함께 국가 바이오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시흥시와 종근당은 10일 서울 종근당 본사에서 ‘시흥 배곧지구 바이오의약품 복합 R&D 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 임병택 시흥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앞서 시흥시는 지난 2월 배곧지구를 중심으로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1일 열린‘2025년 경상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노 위원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유공으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이순노 위원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도모하
농협중앙회가 기업윤리의 날을 기념하고 반부패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농협중앙회는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준섭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집행간부들이 참석했다.청렴 워크숍은 제5기 청렴농협인 위촉식, 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우수강사의 특강, 서울 미동초등학교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청렴태권도 시범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5기 청렴농협인으로 위촉된 45명은 향후 1년 동안 농협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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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생활 속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이동 민원창구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된다.국민권익위는 도서·산간, 농어촌 등 민원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고충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횡성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현장 민원 서비스로 진행된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조사관이 직접 민원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해결하거나, 필요 시 관련 기관에 연계해 신속한 처리로 이어지는 원스톱 상담 서비스다.이번 행사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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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은 국내 최대 실증 이력을 보유한 블록체인 보안 전문기업 하이파이브랩과 스테이블코인 지급결제 시스템의 기술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제휴는 스테이블코인 지급결제에서 가장 중요한 결제 안전성과 신뢰 확보를 위한 것으로, 헥토파이낸셜은 기존 지급결제, 선불충전 및 지역화폐 분야의 강점을 토대로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국내 및 미국 스테이블코인 사업자와 지급결제 및 유통 분야에서 제휴를 논의 중이며, 규제정비가 완료된 일본 등지의 해외 법인 설립도
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 회장 겸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 회장·신문협 회장)는 ‘제7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후보 공모를 곧 마감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세계청년리더총연맹,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이하 세계총연맹) 부설 ‘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원회’는 ‘제7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후보 공모를 오는 6월 30일 마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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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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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롯데카드 지분 20% 매각 추진…MBK파트너스와 공동 매각
우리은행이 약 6년간 보유해온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롯데카드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경영권 지분 매각에 나서면서 우리은행도 함께 보유 지분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우리은행은 지난 2일 MBK파트너스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보유 중인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지분 59.83%를 보유 중이며, 우리은행과 함께 총 79.8%의 경영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MBK파트너스는 최근 롯데카드 매각 작업을 본격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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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 진행
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는 울산 HD FC구장 내 굿즈샵과 식·음료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할인해 준다.굿즈샵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단말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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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봤습니다] 양형 경북문화관광진흥원 대표 “경주는 사랑·추억·역사여행의 집합소”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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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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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이달부터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되는 주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첫 검사 대상은 6월부터 본격 출하 예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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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인공지능, 전기차, 데이터센터의 급격한 확장이 에너지 소비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면서 기존 전력 인프라가 이를 감당하지 못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1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전력망 솔루션 전문 기업 S&C 일렉트릭 컴퍼니의 쿠마르 찬드란의 기고문을 통해 AI와 전기차, 데이터센터가 동시에 전력망에 연결될 때 발생할 충격에 대해 조명했다.미국 전기제조업자협회에 따르면, 미국 내 전력 수요는 2050년까지 50%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