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청송읍 부곡리가 산불 피해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 일원을 산불 재난 피해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하고 국비 40억원의 1차년도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청송읍 부곡리 일원이 107억1700만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한것으로 집게됐다며, 특별재생사업 지정은 지난달 2일 범정부 차원에서 마련한 ‘산불 피해지역 대책’의 후속 조치로 주택·기반시설·농어업시설 등 대규모 재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마을공동체 회복 등 개별 마을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청송군이 산불피해가 큰 청송읍 부곡리 마을 재건을 위한 ‘특별재생지역 지정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23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었으며, 군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청송읍 부곡리 특별재생지역 지정을 성균관대학교 최철민 교수가 ‘특별재생지역 지정을 발표하고, 김종하 청송군 도시농촌 활성화센터장, 정영태 벽산엔지니어링 대표, 신영삼 애플건축사무소 대표 등 관련 전문가 및 주민들이 참여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송읍 부곡리 특별재생사업
청송군은 지난 23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송읍 부곡 특별재생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산불 피해 지역의 재건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마련된 자리로, 청송읍 부곡리 일대의 특별재생지역 지정
김만식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3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송읍 부곡 특별재생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도시재
영덕군은 29일 영덕군 국립청소년해양센터 강당에서 영덕읍 석리와 노물리 마을의 특별재생지역 지정을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가졌다.특별재생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중 일정 금액 이상의 대규모 재난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 도시재생을 위한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말한다.이날 공청회에선 특별재생지역 지정안과 함께 추진 경과 및 계획안을 발표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대구대학교의 전경구 교수, LH
영덕군이 지난달 29일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영덕읍 석리와 노물리 마을의 '특별재생지역' 지정 발표와 관련해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가졌다. 특별재생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중 일정 금액 이상의 대규모 재난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 도시재생을 위한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말한다. 이날 공청회에선 특별재생지역 지정안과 함께 추진 경과 및 계획안을 발표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대구대학교의 전경구 교수, LH토지주택연구원의 윤병훈 수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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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부곡리와 영덕군 석리·노물리가 정부의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산불로 무너진 마을들이 국비 지원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재건 작업에 들어간다. 단순 복구를 넘어 마을 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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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가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달기약수탕으로 유명한 부곡리 일대는 마을공동체 회복과 상권 복구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청송군은 12일 “청송읍 부곡리가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
청송군은 12일 청송읍 부곡리가 국토교통부로부터 ‘특별재생지역’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지정은 지난 5월 2일 정부가 발표한 ‘산불 피해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거 및 생활 기반을 복원하고 마을공동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청송군은 특별재생사업을 통해 주택과 기반시설 정비, 재난 대응 인프라 조성 등 마을 재건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청송읍 부곡리는 달기약수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관광지로, 향후 ‘치유와 힐링이 어우러
20시간전
올해 3월 발생한 경북 북동부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덕군 영덕읍 석리·노물리와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가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됐다.국토교통부는 이달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특별재생사업은 지난달 2일 범정부 차원으로 마련한 '산불 피해지원 대책'의 후속 조치로, 주택·기반시설·농어업시설 등 대규모 재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마을공동체 회복 등 개별 마을단위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정부는 경북 포항 지진을 계기로 이 제도를 만들었으며, 이번 특별재생지역 지정은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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