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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전 세계 29개국과 기후위기 대응 협력 강화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 핍스식물원이 주도하고 전 세계 30개국 247개 기관이 참여하는 ‘기후변화 툴킷’ 네트워크에 정식으로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기후변화 툴킷’은 2020년 미국 핍스식물원의 주도로 출범한 국제 협력 네트워크로, 식물원·수목원·박물관·동물원·자연센터 등 전 세계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는 탄소 줄이기, 물 절약, 폐기물 감축, 자생식물 보전, 기후교육 등 실천 가능한 목표를 공유하며...
산림청은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임업 관련 협회·단체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 현장에서 제기된 불합리한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산림분야 규제혁신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9월30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민생·안전과 공정·상생을 위한 규제 합리화’ 국정과제 기조에 맞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규제는 강화하되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림청은 지난 2022년부터 ‘산림분야 규제혁신 TF’를 통해 산림경영, 임산물생산, 목재산업, 산림바이오매스, 휴양·복지, 산림기술인,
산림교육원은 오는 10월1일부터 2일까지 ‘산림분야 AI 활용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기술을 산림행정에 접목하는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디지털 기반의 산림업무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교육과정은 △ChatGPT 이해 및 프롬프트 설계 △보고서 및 홍보 콘텐츠 작성 △자료 요약 및 회의록 자동화 등 행정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한다.특히 ‘노코딩 기반 국유림 관리 챗봇 제작’, ‘산림병해충 탐지 AI 앱 만들기’ 등 산림현장에 즉시 활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불 피해를 입은 임업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와 지역 생산자를 연결하는 상생의 장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5월30일부터 8월31일까지 ‘산불피해지역 임산물 할인 기획전’을 진행했다.이번 기획전은 산마늘, 오미자, 도라지청, 표고버섯 등 15개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임산물은 네이버+스토어 내 ‘나란히가게’를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 기간 동안 총 5천만 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여, 피해 임업인의 경제적 회복을 실질적으로 뒷받침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지난 9월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남자 볼더 결승전을 끝으로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 파라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가 9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열린 남자 볼더 예선에서 대한민국 이도현 선수는 3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마지막 날 열린 준결승에서는 4개 문제 중 3개를 플래시하며 2위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도 3개의 문제를 모두 완등했으나 시도 횟수에서 밀렸고, 마지막 문제
서부지방산림청은 국가숲길인 ‘지리산둘레길’에서 오는 10월18일 ‘2025 지리산 걷기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사단법인 숲길의 주관으로 경남 하동군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하동 ‘최참판댁’ 일원에서 진행되며, 총 12km의 거리를 약 400명의 참가자가 함께 걸으며 가을 지리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예정이다.‘지리산 걷기축제’는 지리산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숲길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특히, 지리산둘레길은 2021년 국가숲길로 지정된 이후 서부지방산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9월27일 경기도 남양주시 광릉숲에서 열리는 ‘제20회 광릉숲축제’ 현장에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대표 규제혁신 사례를 쉽게 소개하고, 생활 속 불편 및 개선 요구를 직접 듣기 위해서다.현장지원센터에서는 △규제혁신 안내물 배포 △현장 상담 및 건의 접수 △정책 설문 등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이렇게 접수된 의견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제도개선 과제로 연계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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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025 제16회 구미 한가위 전통연희축제’를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금오산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 국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미의 대표 명절축제로서
이스트소프트가 3일 AI 융합 직업평생교육을 위해 제주한라대, AWS와 손잡고 ‘제주 오르미캠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제주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사업자보증 사고가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주택사업자 보증 상품별 실적 현황’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주택사업자보증 상품의 보증잔액은 10조 8071억원으로 작년 한 해 쌓인 보증잔액 12조 5819억원의 86% 수준에 육박했다. 특히 보증사고액은 2607억원으로 작년 말 2026억원보다 581억원 급증했다.더 큰 문제는 주택금융공사가
내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개월 앞으로 다가왔으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 관련 지방정가 분위기는 사뭇 조용하다. 예년 지방선거에서는 보통 이맘때쯤 되면 출마 후보군의 윤곽이 그려졌으나, 이번에는 그렇지 않다. 그야말로 '신중 모드'다. 반면, 도민사회 민심을 들여다보면, 추석 밥상머리 화두로 도지사 선거가 올려져 여러 이름이 나오고 있다. 오영훈 현 도지사의 재선 도전 가능성을 확실시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유력 주자들이 오르내린다. 그러나 정작 해당 주자들에서는 아직까지는 관망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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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자들이 오라클 ERP 솔루션 ‘이 비즈니스 스위트’ 취약점을 악용해 데이터를 훔쳐 협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이에 롭 두하트 오라클 시큐리티 CSO는 3일 블로그를 통해 “EBS 사용 고객이 협박 이메일을 수신했다는 사실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7월 패치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된 기존 취약점을 악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오라클 고객은 즉시 보안 패치 업데이트를 시행해야 한다”고 권고했다.한편 이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구글 맨디언트와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은 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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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인 무학이 창립 96주년을 기념하고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언제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결의를 다지는 등 100년을 향한 미래 청사진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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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중등직업교육은 오랫동안 ‘졸업 후 취업’을 중심 목표로 운영되어 왔다. 이는 직업계고의 중요한 책무이자 사회적 기대였다. 하지만 졸업생들은 취업에만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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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인천 중구에 속한 인천역과 개항장 일대, 동구에 속한 동인천역과 배다리 일대가 인구 10만명 내외의 ‘제물포구’로 거듭난다.초대 제물포구청장 자리를 노리는 이들이 긴 추석 연휴에 유권자들에게 한 번이라도 눈도장을 찍기 위해서 차기 제물포구청장 후보들이 민생활동을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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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2일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추석 현업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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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동산 투기 억제를 위해 내놓은 '9·7 부동산 대책'에서 주택담보인정비율을 대폭 강화했지만, 정작 정책 주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자사 임직원에 대해 해당 규제를 적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강남3구 및 용산 지역 무주택자에 대해 LTV를 기존 50%에서 40%로 낮추고, 수도권 및 규제지역의 임대사업자 대출에는 ‘LTV 0%’ 정책을 도입했다. 그러나 이 같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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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추석 연휴 시민 안전 위한 종합대책 빈틈 없이 이행해 달라”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 중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종합대책은 ▲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 이웃사랑 실천 ▲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오는 10월 3~9일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곳과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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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라이온스 ․ 청도시화라이온스 백미 및 라면 기탁
청도 라이온스클럽과 청도 시화라이온스클럽은 지난 30일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 39포와 라면 35박스를 청도군에 전달했다. 청도 라이온스클럽과 청도 시화라이온스클럽은 집수리 봉사․물품 기탁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 날 기탁된 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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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 성료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인 서귀포시와 교육지원청, 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서귀포시 줄넘기협회에서 주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개회식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서귀포줄세상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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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 혁신기업 한자리에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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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의원 "1인당 가계대출 평균 9660만원....5060 취약차주 급증"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에 달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0대 차주의 경우, 평균 대출이 1억2000만원을 웃돌았으며 5060 세대의 취약차주 비중도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29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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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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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또 22일에는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시민참여형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행사 현장에서 ▲ 정신건강 자가검진 ▲ 정신건강 인식개선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 체험 부스 ▲ 출장 커피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사전 신청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을 찾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이어 29일에는 군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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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10곳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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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지난 1일 포천병원 대강당에서 지역 내 노인장기요양시설 10곳과 상호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대상 요양시설은 가족처럼노인요양원, 모현노인요양원, 미소실버요양원, 믿음의 집, 사회복지법인 효담전문요양원, 조은요양원, 참조은요양원, 포천VIP요양원, 한마음재활요양원, 한울요양원 총 10곳이다.이 시설들에는 ▲ 만성질환 및 복합질환 관리 ▲ 낙상, 욕창, 감염 등의 예방 교육 ▲ 고위험군 입소자 관리 등은 전문 영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야로 배후진료가 가능한 협력 병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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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와 자율방재단, 본오동 일원서 1회용품 저감 쓰레기 줍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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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2일 상록구 샘골로 일대에서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 지구’ 조성을 위한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속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활동은 안산시 자율방재단 환경정화와 연계해 2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다회용품 사용 홍보와 생활 주변 쓰레기 수거에 주력했다.특히, 행사 참여자들은 ▲ 1회용품 ZERO 실천 ▲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 ▲ 배달 음식은 다회용기로 주문 등 주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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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추석 맞아 취약계층 150가구에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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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취약계층 및 지역 소외아동 15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GH가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결연가정 120가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가평군 특산품을 전달했다.GH는 앞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00만 원을 지정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해당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이와 함께 GH는 도내 아동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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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안전관리 강화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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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29일 환경녹지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의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다.위원장인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원, 환경부·고용노동부·경찰·소방 소속 공무원, 화학·환경·보건 분야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됐다.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9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 지역 내 화학물질 안전관리 현황 보고 ▲ 질의응답 및 토의 등을 통해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 방안과 사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