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HDC현대산업개발이 국내 도시정비사업 역사상 최고 수준인 조합원당 최저 이주비 20억 원을 제안하며, 파격적인 조합원 혜택을 내세웠다.HDC현대산업개발의 최저이주비 조건은 과거 역대 최고 조건이었던 한남4구역 삼성물산의 12억원보다 8억원이나 높고, 이번 경쟁사 포스코이앤씨가 제시한 16억원보다도 4억원 더 높은 금액이다.HDC현대산업개발은 최저 이주비를 초과하는 추가 대출에서도 LTV 150% 조건을 명확히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