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를 앞두고 오는 12일까지 서울역, 부산역 등 전국 59개역에서 ‘디지털 스쿨’을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코레일 직원들은 역 맞이방에서 스마트폰이 익숙치 않은 어르신 등에게 ▲모바일 앱 ‘코레일톡’ 승차권 예매 방법 ▲무인발매기 사용법 ▲AI 챗봇 서비스 등을 안내한다.특히 오는 15일부터 시행하는 추석 예매 일정과 ‘코레일톡’을 활용한 승차권 발권 방법을 중점적으로 알렸다.윤재훈 코레일 디지털융합본부장은 “편리한 코레일의 서비스를 모든 국민이 보편적으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난 6일 양재천 영동 3교에서 열린 '제11회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연계 활동과 재래시장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축제는 ESG·자원순환·환경 보전을 위한 지역 주민 참여형 대규모 자원봉사 축제로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구 내 총 35개의 기관과 기업, 약 4,181명의 시민이 참여했다.에기평은 축제 후원과 봉사활동 참여기관으로 함께하며 에너지·안전 체험 부스 운영과 재래
‘2025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가 오늘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세계 50개 기관과 민간·학계 모빌리티 전문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OECD 국제교통포럼이 공동주최한 이날 콘퍼런스는 ‘함께 만드는 미래: 혁신으로 여는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열렸으며, TS 모빌리티지원센터, ITF Mobility Innovation Hub, 삼성화재,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했다.특히
정림, 경험과 노하우 집대성… 지속가능한 건축 솔루션 제시에너지 소비 최소화·지역성 회복·생태계와의 관계 등 기후 대응 전략 구성 대한민국 건축산업 선도기업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9월 10일 개막하는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 전시에서 ‘내일의 지구를 위한 정림의 건축’을 주제로 9가지 지속가능한 건축 솔루션을 실제 프로젝트와 함께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지속가능성·포용성·혁신성을 핵심 가치로 기획됐으며, 각 솔루션은 ▲에너
대한노인회장는 11일 이중근 회장이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40만 명 서명부의 국회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40만 명이 동참한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올해 2월, 부영그룹 시무식에서 대한민국의 장래와 후손들을 위해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주장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이 회장은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서명부 전달식’에서 “6·25전쟁은 유엔군 60개국이 유엔 창설 이후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하게 참전한 전쟁이다”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29일 공고된 ‘2차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공고’와 관련, 사업에 대한 건설사·시행사·금융기관 등 업계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설명회에서는 ▲2차 매입공고 주요 내용 ▲1차 공고 대비 변경 사항 ▲매입대상·매입가격 산정 방식 ▲매입절차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직접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Q&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가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송도컨벤시아 및 인천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외 건축사 약 2만명, 관련업체 종사자 및 일반인 등이 참여하며 개회식, 기초강연, 특별강연, 건축인의 밤, 전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임원회의, 분과위원회, 명예회원 회의 등으로 진행된다.
남목청소년센터가 따숨교육과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 산업과 연계된 디지털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필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 김창열 센터장은 “미래 산업 환경에 대비해 청소년들이 폭넓은 디지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따숨교육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천안시의회에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파면 촉구 건의안의 본회의 상정을 놓고 파행이 빚어졌다. 본회의 표결로 부결된 충남도의회와 달리 ‘정치적 사안’이라며 의장 직권으로 상정조차 하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천안시의회는 지난 12일 제282회 임시회 본회의을 열었으나 지난 9일 시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여야 간 합의가 이뤄진 김 관장 파면 촉구 결의안 처리를 놓고 파행이 빚어져 13일 0시를 기해 자동 산회됐다.의회는 이날 오전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37개 안건을 처리한 뒤, 독립기념관장 파면 촉구 건의안 상정을 요
HD현대인프라코어가 긴급자동제동 ‘E-STOP’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신모델로 프랑스 정부와 건설업계의 주목을 받았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콩피에뉴에서 디벨론 신형 굴착기의 현장 실증 및 스마트 안전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시연은 프랑스 노동부 산하의 건설업 안전예방협회 주관으로 센강 운하 프로젝트에서 진행됐으며, 디벨론 장비를 투입해 기본 작업 성능과 함께 스마트 안전 기술들에 대한 현장 실증이 이뤄졌다. 또 프랑스 대형 건설사인 부
하나은행은 산업통상자원부, HL그룹,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미국 관세 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 업체를 대상으로 한 '상생 협력 수출 금융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
2K의 '보더랜드4'가 지난 12일 출시됐다. 이 작품은 유명 게임 '보더랜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단, 작품에 대한 첫 반응은 유저들의 기다림에 제대로 보상해 준 듯 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방대한 심리스 오픈월드를 꼽을 수 있다. 전작들 역시 다양한 행성과 맵을 통해 탐험의 재미를 줬지만, 이번 '보더랜드4'는 그야말로 광활한 행성을 모험하는 느낌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지역별로 특색이나 디자인이 뚜렷해 넓은 방대한 맵을
'2025 서귀포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13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려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YWCA와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슬기로운 청소년 여가생활’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여가 성향을 탐색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들의 열정적인 무대 공연이 분위기를 돋웠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성향별 여가 체험 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간단한 ‘여가 MBTI
하나은행은 HL그룹 및 한국무역보험공사와 美 관세 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 대상 '상생 협력 수출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국의 관세 조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인천도시공사가 제물포역 일원 도시재생사업 중 ‘제물포담소’ 건립에 착공한다.iH는 15일 제물포 도시재생사업에 포함된 지상 4층, 연면적 602㎡의 제물포담소 공사에 착공해 내년 9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제물포 담소거리 및 분식거리의 중심인 미추홀구 도화동 80-94에 들어서는 제물포담소는 주민쉼터, 청소년 동아리실, 공유주방 등을 갖추는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다.제물포역 일원 14만6,000㎡의 제물포 Station-J는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 공
대구광역시에서 조성한 ‘제봉뜰 두류봉제지식산업센터’가 입주율 100% 달성과 기업 성장지원사업 연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전국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제봉뜰’은 2021년 대구시가 전통시장 기능이 쇠퇴한 옛 내당시장 자리를 정비해 건립한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로, 연면적 8,046㎡ 규모에 패션·봉제 기업을 위한 공장 20개실, 입주기업과 주민들을 위한 근린생활시설 9개실을 갖추고 있다.현재 제봉뜰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20
경기 안산시는 9~11월 동안 가을철 지역축제 집중 안전점검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13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축제가 가장 많이 열리는 가을철 행사 대부분이 야외에서 개최되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순간 최대 관람객 1000명 이상이 예상되는 축제의 경우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심의를 의무화하고 있다.가을철 주요 행사로는 9월 19~21일 2025년 안산대부포도축제를 비롯해 ▲ 9월 20일 제9회 대부해솔길 걷기축제 ▲ 10월 24~26일 제6회 김홍도축제 ▲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수원특례시의회는 13일에 열린 ‘대한민국 ESG 위원회 2대 위원장 취임식’에 참석해 새롭게 취임한 2대 위원장을 축하했다.이날 취임식에는 ESG 경영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관계자들이 참석해 ESG 경영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ESG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최근 몇 년 사이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요구가 강화되면서 환경 보호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투명한 지배구조를 실천하는 방식까지 전면적으로 재점검하게 만들고 있다”며, “대한민국
이번 29회차를 맞는 ‘2025 경북포럼’이 오는 17일 오전 10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철강산업 위기극복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주제로 열린다.‘경북포럼’은 경북일보를 중심으로 지역 언론문화를 창달하고 지역민 간 유대강화, 지방자치시대에 맞는 지역 정보 교류, 중앙-지역의 친목
임대료 협상 결렬로 인천에서는 홈플러스 계산점 폐점이 확정된 가운데, 숭의점과 논현점에서도 협상이 지연되며 추가 폐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두 점포는 각각 미추홀구와 남동구 주민들의 생활거점으로, 우려처럼 문을 닫게 되면 지역 상권 붕괴와 주민 불편은 물론 집값 등 부동산 시장에도
포항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조석현 총재의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받았다.조석현 총재는 지난 5월 제38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총재로 선출돼 ‘오로지 봉사’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경북 봉화군 소재 소수력발전회사 ㈜한여울과 사회복지법인 하눌의 대표를 맡아 지역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1999년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한 이후 25년 넘게 봉사 정신을 실천해오고 있다.조 총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과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삼양동은 독립 선거구로, 봉개동은 아라동을로 편입이 검토퇴고 있다.제주시 삼양·봉개·아라동은 단일 선거구였지만, 2018년 7회 지방선거에서 아라동이 분리된 후 ‘삼양·봉개동’ 선거구가 됐다.14일 제주도선거구획정위원회에 따르면 헌법재판소의 인구편차 상하 50% 기준을 적용하면 삼양·봉개동은 상한선을 초과한다.올해 7월 말 기준 제주지역 인구 66만8579명에서 32개 지역구 도의원 선거구의 평균 인구수는 2만893명이다. 헌재의 인구편차를 보면 상한선은 3만1339명,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