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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밤 행사 성황리 개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5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2025년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혜란 제주특별자치도 복지가족국장과 장성욱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장, 이철수 前 아너 소사이어티 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에서는 고경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시 낭송, 아너 소사이어티 사업 보고 및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한 완납 회원들의 핸드프린팅 전달식도 함께 마련돼 뜻깊은 시간을 더했다.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제주 아...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만나 감귤 보내기 재개 등 지방정부 차원의 평화협력 기반 강화를 제안했다.오 지사는 지난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 장관을 만나 새로운 한반도 평화시대를 위한 '제주형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최근 정부가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을 통해 경직된 남북 관계를 단계적으로 풀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제주도는 지방정부 차원의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오 지사는 '비타민C 외교'로 불리며 호평받았던 제주 감귤보내기 사업 재개 필요성을 강조했다.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5일 안전관리 이행실태가 우수한 도내 다중이용업소 6곳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정·공표하고, 9일부터 인정 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제도는 영업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간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입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가 직접 신청하거나 소방서의 추천을 받아 현장 실사 등 인정 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하여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정하게 된다.제주도에서는 현재 25개소의 업소가 인정되고 있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은 제주 지역에 연고가 없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립제주호국원에 안장하며 마지막 예우를 실천했다고 5일 전했다.보훈청은 제주시 노인복지과, 국립제주호국원, 무공수훈자회 및 상이군경회 등과 협력해 최근 사망한 무연고 국가유공자를 안장했다.안장 대상자는 1975년 육군에 입대해 하사로 복무하던 중 공수훈련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제대한 공상군경으로 최근 제주시 관내에서 연고 없이 별세했다.이날 오전 제주시 소재 장례식장에서 무공수훈자회 선양단 주관으로 관포식이 진행됐다. 양지공원에서 국립제주호국원까지 운구는 제주경찰청의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밤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늦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한라산 등반객들은 산행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7일
제주시는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 개발’ 공모를 실시한다.공모 기간은 7일부터 28일까지이며, 제주시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기관·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공모에서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사회통합형 프로그램,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 장애인의 학습 목적과 특성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12월 중 서류 심사를 거쳐 2026년 제주시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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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일 앞둔 10일 저녁 대구수능상황본부에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가 도착해 대구시교육청 직원들이 하역 작업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GAP연합회는 지난 5일 경남 진주 MBC컨벤션 대연회장에서 ‘GAP기반 저탄소농업실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관계 공무원, 농업인, 소비자 등 다수의 참석자들이 함께해 GAP 활성화와 저탄소농업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환영사에서 “GAP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들과 소비자단체가 함께 의제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진주시도 GAP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
창원LG가 빡빡한 일정 속 천금 같은 승리를 거뒀다.LG는 10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부산KCC와 경기에서 83-61로 이겼다.양 팀은 1쿼터부터 팽팽하게 맞붙었다. LG는 선취점을 허훈에게 허용했지만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아셈 마레이가 첫 득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11월부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협력을 통해 유아 예술 경험을 위한 기획 전시‘아하!...
청년, 고령자, 양육가구 등을 위한 맞춤형 특화주택 신청하세요국토교통부는 청년, 고령자, 양육가구 등 특정 수요자에 맞춘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화주택 공모를 실시한다.특화주택은 거주공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돌봄공간,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지원시설 및 멘토링, 심리상담 등 서비스도 공공주택사업자가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국가가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등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주택을 적재적소에 공급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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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이 위기의 기로에 서 있다. 학교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 학부모의 요구는 다양해지고, 학생의 기대는 복잡해지며, 동시에 교사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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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에 이어, 청력과 치아도 예전과 같지 않다.인생의 내리막. 덜 보고 덜 듣고 덜 먹으라는 가르침 같아, 그러려니 무상한 세월 건너간다.그런데 시도 때도 없는 건망증에는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 찾는 물건 어디에 뒀는지 몰라 허둥대며, 엄한 데 들쑤셔대는 바람에 노인 체면이 갈수록 말이 아니다.얼마 전에는 지갑을 잃어 버려, 한바탕 난리를 피웠다.초등학교 동창들과 일본 여행을 다녀 왔다. 비행기 탑승 전, 여자 친구들이 난데없이 ‘젊은 오빠’라고 치켜세우며, 음료수를 한 턱 쏘라고 졸랐다. 못 이기는 척 가까운 커피숍에서 음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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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공지능 산업 집중 육성에 나서면서 이를 실현할 지자체의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 충북 지자체와 지역기업들이 전문인력과 인프라 부족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AI 관련 프로젝트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우려가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내년도 중앙 정부 예산 운용 기조를 설명하는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내년 예산에 10조1000억원을 편성했다”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대한민국의 쾌속 성장과정에서 지역소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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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지난 3일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박창환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만나 목포시의 시급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와 내년도 국비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직접 만나 내년도 국고예산 반영과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이번 방문에서 목포시는 ▲목포 노후역사 개량 ▲목포항 종합발전계획 수립 ▲국립세월호 메모리얼 콤플렉스 조성 ▲국제 마른김 거래소 등급제 운영장비 지원 ▲목포권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 등 5건의 주요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은 11월 7일 북부분원에서 열린 경기도 노동국 및 킨텍스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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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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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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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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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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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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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왑, UNI 소각·프로토콜 수수료 개편 제안…거버넌스 전면 개편
유니스왑이 UNI 토큰 소각과 프로토콜 수수료 변경을 포함한 대규모 개편안인 유니피케이션을 제안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0일 보도했다.유니피케이션은 유니스왑 생태계 인센티브를 조정하고 유니스왑 프로토콜을 토큰화 자산 기본 거래소로 자리 잡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이번 제안에 따르면, 거래 수수료 일부가 UNI 소각 메커니즘으로 유입되며, 유니스왑 레이어2 네트워크 '유니체인'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도 소각에 활용된다.'프로토콜 수수료 할인 경매'를 도입해 거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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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피디아, AI 기업들에 유료 API 사용 촉구…스크래핑 중단 요구
위키피디아재단은 블로그를 통해 AI 개발자들에게 콘텐츠를 책임감 있게 활용할 것을 요구하며, 유료 API 플랫폼인 위키미디어 엔터프라이즈를 통한 접근을 권장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무료 스크래핑이 서버에 부담을 주는 상황에서, 유료 API는 AI 기업들이 위키피디아 비영리 활동을 지원하는 방법이라는 설명이다.최근 AI 봇들이 인간처럼 위장해 무단으로 데이터를 긁어가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위키피디아는 자체 봇 감지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그 결과, 올해 5~6월 비정상적으로 증가한 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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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을 넘어서…테더, 중앙은행처럼 움직인다
세계 최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인 테더는 더 이상 단순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아니라 중앙은행처럼 운영되며 금융 시장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0일 보도했다.테더는 2025년 3분기까지 100억달러 이상 이자 수익을 올렸으며, 이는 암호화폐 기업이 아닌 금융기관에 가까운 행보다.테더 운영 방식은 4가지 측면에서 중앙은행과 유사하다. 첫째, 테더는 USDT 발행과 환수를 통해 시장 유동성을 조절한다. 둘째, 미 국채와 역레포 중심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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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지갑 엑소더스, 스테이블코인 결제 '그레이트풀' 인수…중남미 공략
암호화폐 지갑 엑소더스 무브먼트가 우루과이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 스타트업 그레이트풀을 인수한다고 코인데스크가 10일 보도했다.이번 인수는 엑소더스가 라틴아메리카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기그 워커 및 소상공인 대상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다.그레이트풀 소프트웨어는 상점이 지갑 간 결제, QR 코드 결제, 온체인 청구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암호화폐를 현지 통화로 변환하는 대시보드 기능도 제공한다. 엑소더스는 그레이트풀 소프트웨어를 자사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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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국, 암호화폐 패스포팅 샌드박스 논의 중
영국 의회 의원 출신으로 미·영 암호화폐 동맹 설립자인 리사 캐머런은 미국과 영국이 암호화폐 시장 조율을 위한 공동 샌드박스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0일 보도했다.캐머런은 덴마크 코펜하겐 유엔시티 사무소에서 코인텔레그래프와 인터뷰를 통해 “양국 간 협력으로 샌드박스가 조성될 가능성이 크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미·영 암호화폐 동맹은 미국 상원의원 및 SEC 암호화폐 태스크포스 관계자들과 논의한 결과, 암호화폐 라이선스의 상호 패스포팅을 위한 샌드박스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