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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서 나눔 실천

포항남부경찰서는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박찬영 남부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직원과 경찰협력단체인 경찰발전협의회 김도광 회장 등은 장애인 복지시설인 ‘미소단기보호센터’를 찾아 20KG 쌀 20포대 및 라면, 수건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지역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박 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2년간 복지시설에 사랑의...
경북 울릉도 성인봉 산자락 형제봉에서 등산객이 50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소방본부등에 따르면 17일 낮 12시 54분쯤 울릉군 서면 태하리 형제봉 너도밤나무 군락지 인근에서 50대 남성 A씨가 발을 헛디뎌 약 50m 아래로 미끄러져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동행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릉119산악구조대는 급경사 지형을 뚫고 현장에 접근해 A씨가 의식이 없고 머리 등에 중상을 입은 상태임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의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구조대는 현장에서 응급처
한동대학교는 17일 ‘달콤한 나의 도시’, ‘오늘의 거짓말’ 등으로 유명한 정이현 베스트셀러 작가를 초청해 콘텐츠 기획 특강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소설가만의 독특한 콘텐츠 기획 방법과 창작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직접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정 작가는 이날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문화상품이 반드시 최고의 콘텐츠는 아니다”라며 “진정한 콘텐츠의 힘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특히 소설가로서 이야기를 구상하고 독자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터득한 콘텐츠 기획의 핵심 원리들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는 20일 육거리 중앙상가 일원에서 오는 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지역 상권과 대학이 함께하는 지역 공간 재활성화 공공프로젝트 ‘다시, 육거리 RE:CROSS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동대학교, 중앙상가상인회, 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구도심 유휴공간을 문화예술 전시와 체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민간 주도의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중앙상가 내 빈 점포 22곳을 전시·체험·공연 공간으로 꾸며 공간을 재구성하고 시민과 청년,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형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특히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
고령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다산문화공원과 다산면 일원에서 열린 2025 고령군수배 대가야 전국철인3종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철인3종경기와 일정이 겹쳤음에도 전국에서 모인 1000여 명의 철인이 수려한 고령의 자연을 배경으로 열띤 레이스를 펼쳤으며, 한계를 넘는 도전과 스스로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기쁨을 누렸다. 당초 대회는 당초 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로 구성된 ‘스탠다드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계속된 강우로 인해 유속이 빨라져 수영종목
대구 3차순환도로 동편구간이 오는 11월 20일 전면 개통된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주민 숙원사업이자 지역 교통망 구축의 핵심과제였던 3차순환도로 동편구간 700m 도로 건설이 마침내 완료돼 개통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구간은 과거 미군 비상활주로 부지로 사용돼 3차순환도로 내에서 사실상 단절된 구간이었다. 2002년 부지 반환이 결정된 이후, 미군 시설물 이전과 토양 정화 작업 등 군사 지역 특수성으로 인해 설계와 협의가 장기간 지연됐다. 대구시는 수년간의 노력 끝에 2020년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달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참여자 25명 대상으로 ‘혈압·혈당 잡GO, 건강 찾GO’ 고혈압·당뇨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토론하는 개방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AI·IoT 기기를 활용한 혈압·혈당 모니터링과 건강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며, 전문가의 건강·영양·운동 교육을 결합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구성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스마트 기기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내부통제전문가 인증 제도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임직원의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사고 예방을 체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NH농협은행은 1년간 준비 끝에 자체 ‘NH내부통제전문가’ 인증제를 시행했다. 2025년 8월부터 8주간 자율학습과 온라인 평가를 거쳐 ‘NH내부통제전문가 3급’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이번 1단계 인증평가에서는 총 3,521명의 내부통제전문가 3급 인력이 양성됐다. 교육 과정에는 금융사고 예방과 내부통제, 법규 준수와 내부통제, 금융윤리
김용광 기자 = 창원특례시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용지문화공원 일원에서 '북book으로 세상을 두드리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영등포구청,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아이마음 놀이터는 현대해상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추진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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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옹진군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최된 회의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영종~신도 평화도로’ 교량 명칭과 정확한 명칭사용을 위해 상정된 ‘신도~시도’· ‘시도~모도’간 교량 명칭 등 3건을 심의해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 중 ‘영종~신도 평화도로’ 교량 명칭은 ‘신도 평화대교’, ‘신도~시도’ 교량 명칭은 ‘시도교’, ‘시도~모도’ 교량 명칭은 ‘모도교’로 의결했다.옹진군 지명위원회 의결 안건은 인천시 지명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결정되고,
제주시와 제주관광공사는 청년들이 제주에 머물며 지역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청년 제주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인 ‘청년드림, 제주애 올레’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년 인구 유입과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지역상생형 체류 프로그램이다.모집 기간은 10월 29일까지이며, 도외 지역에 거주하는 19세~34세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제주관광공사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hrjo@
넷스카우트는 쿠버네티스 및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서도 광범위한 통합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쿠버네티스 전용 옴니스 클리어사이트 센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대규모 멀티 클러스터 쿠버네티스 환경이 확산되면서, 조직은 클라우드 인프라 내 가시성과 사각지대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넷스카우트의 클리어사이트는 쿠버네티스와 클라우드 인프라의 시스템 성능, 안정성, 비용 요인에 대한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실시간 인사이트를
제주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광역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인 새싹지킴이병원은 최근 본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제주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유관기관 실무자 교육 간담회’를 개최했다.새싹지킴이병원은 도내 아동학대 대응기관간 협력 강화를 통해 아동보호체계 활성화를 목표로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 제주특별자치도청, 도교육청, 경찰청, 지자체 아동보호팀,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정위탁지원센터, 학대피해아동쉼터,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40여 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하반기 새싹지킴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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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첫 오프라인 팝업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온라인 단독 그로서리부터 이마트 신선식품, 프리미엄 뷰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해 고객 접점을 크게 넓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SSG닷컴은 지난 15일부터 5일간 성수동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페스타 ‘美지엄’에 총 1만 2천여 명의 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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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이 0.61%로 전월 말 대비 0.0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4일 발표한 ‘2025년 8월 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8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9000억원으로 전월보다 1000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8000억원으로 전월보다 2000억원 증가했다.신규연체율은 0.12%로 전월 대비 0.01%p 상승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73%로 전월 말보다 0.06%
중부뉴스통신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폐쇄회로티브이 통합관제센터 근무요원이 최근 수배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용산경찰서로부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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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폭로 전처 "전남편 폭력·가족 사진 유포"… 3400만원 양육비 갈등, 진실 공방으로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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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17일부터 22일간 일정으로 '제345회 정례회' 개회
춘천시의회는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34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진호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345회 춘천시의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이어서 이희자 의원이 ‘춘천시 청소년 교통. 건강 분야 지원에 관한 제언’, 김지숙 의원이 ‘춘천시 청소년 정책 이대로 좋은지에 대한 발언’권주상 의원이 ‘춘천 농산물 폭염, 한파 예방 대책 강구’ 신성열 의원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대학가, 석사동.효자2동이 여는 춘천의 미래’ 정재예 의원이 ‘AI로 만드는 시민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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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아이들이 직접 정책 제안”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서 뜻깊었어요.”지난 18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5년 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 현장에는 밝은 표정의 학생들이 가득했다.1년간 활동을 이어온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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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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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18일 오후 인천 특강
6일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후 계양문화회관에서 인천시당 당원들을 대상으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정청래 당대표 인천 특강에는 김교흥·유동수·맹성규·정일영·허종식·박선원·아훈기·노종면·이용우·모경종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당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은 대한민국 국민 자체”라며 “국민들이 능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제도를 마련하고 검찰 독재 시스템을 걷어내는 것, 그런 민주주의 시대를 여는 것이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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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분양 마포 '라비움 한강' 규제에도 서울 실수요 주목
10.15대책으로 서울 부동산 규제가 한층 강화됐지만, 내 집 마련을 향한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은 오히려 빨라지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공급 부족이다. 서울의 신규 분양 물량이 크게 줄면서, 새 아파트 자체가 희소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입지와 상품성이 우수한 신축 아파트 분양은 등장과 동시에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규제로 인해 일시적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더라도,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좋은 입지를 선점할 수 있는 시기'로 보는 시각이 존재한다. 특히 분양 단지는 당장 입주가 아닌, 향후 입주 시점까지 여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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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형 채무조정 지원 대상 확대와 관련하여 확정된 바 없습니다.”
한 신문이 「“미성년자도 포함”…취약층 빚탕감 2배 늘려 3000만원으로」제하의 기사에서, “정부가 70세 이상 고령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같은 취약차주의 채무조정 한도를 지금보다 두 배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당국은 현재 연간 5000명 수준인 지원 대상도 1만 명으로 두 배 확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라고 보도했다.다른 언론은 「 ‘5%만 갚으면 빚 탕감’ 원금 3천만원 유력」제하의 기사에서, “그동안 1500만 원이던 채무 원금 기준을 두 배 수준인 3000만 원으로 높이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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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또 무산⋯10년 전 ‘시기상조’ 논란 재현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이 또다시 좌초됐다. 양주시의회는 24일 제381회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양주시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부결했다.이날 표결은 문화계 인사 20여명이 방청석에서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수연·이지연·한상민 의원이 반대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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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올해 3분기 영업손실 39억원…적자 지속
AI 헬스케어 기업 노을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적자가 이어졌지만 영업손실 폭은 전기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공시에 따르면 노을의 3분기 영업손실은 39억3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기 대비 2억1100만원, 전년 동기 대비 1억원 줄며 손실 폭이 축소됐다.매출액은 10억8200만원으로 전기 대비 23.0% 감소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도 15.1% 줄었다. 누적 기준 매출액은 38억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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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한 목소리로 하나의 울림을
지금 우리 사회는 빠른 변화와 불확실성 속에서 어느 때보다 하나 된 힘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놓여있다. 서로 다른 목소리와 이해가 공존하는 시대일수록, 공동의 목표를 향한 울림있는 한 걸음이 조직과 사회를 움직인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각자의 역할과 의견은 다를 수 있지만, 위기 속에서는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조직의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최근 건설 근로자가 4년간 111만명에서 19만명이 감소하며, 2024년 기준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 대비 건설투자 비율이 약 14.2%로, 주요 선진국 평균인 약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