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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 피해 회복 이끈 ‘윤리적 관광’

안동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경주시에서 열리는 ‘제98차 한국관광학회 경북·경주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산불 피해 이후 안동 관광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각 지자체와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안동시는 행사 기간 중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25일 열리는 주제 발표 세션에서 ‘재난 이후 지역관광 회복을 위한 윤리적 관광 전략’을 주제로 사례 발표에 나선다. 발표에...
‘아임써니땡큐’ 강소라와 친구들의 특별한 우정 여행이 시작된다. 오는 7월 5일 처음 방송되는 MBC 신규 프로그램 ‘아임써니땡큐’은 영화 ‘써니’ 배우들이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우정 스토리를 담은 예능이다. 보고 싶었던 친구들과 재회하며 시작되는 영화 ‘써니’의 스토리처럼 ‘아임써니땡큐’ 역시 ‘재회’를 키워드로 색다른 곳에서 마주하는 ‘써니’ 칠공주 배우들의 유쾌하고도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아임써니땡큐’는 론칭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는 745만
저출생과 전쟁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경북도가 서울에서 개최된 인구전략 포럼에 참여해 지방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현장에서 효과성 있게 집행된 150대 과제 등 저출생과 전쟁 전략을 소개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연구기관 언론사, 인구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인구전략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했다. 김 행정부지사는 저출생의 근본 원인을 초고속 압축성장에 따른 세대 간 문화 차이,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극심한 경쟁, 청년들의 늦은 사회진출 등으로 진단하고, 지방을 넘어 국가 소멸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지난 18일 ‘추산 정훈모’를 주제로 ‘제8기 나라사랑 아카데미’를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으며 4월부터 6월까지 10회에 걸쳐 지역 역사와 문화,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강의와 현장 체험을 통해 주민들에게 깊은 역사 이해와 나라사랑 정신을 전달했다.
울진농협은 지난 1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찾아 임직원 20여 명이 함께 양파 수확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 돕기에 나서,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영천시가 지역 생산 마늘의 고품질화와 수확량 증대를 위해 2025년 주아종구 갱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마늘종구의 연속 사용과 중국산 마늘종자 유입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병해충 피해와 바이러스 감염 등 마늘 품질 저하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마늘주아재배를 통해 생산한 우량종구를 관내 마늘 재배농가에게 보급 영천마늘의 고품질화와 수확량 증대를 계획하고 있다. 마늘 주아종구는 각종 병해충에 강하고 수확량도 10~30%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마늘 주아종구 생산을 위해 별도의 재배 및 선별작업이 필요해
군위군은 19일 청년들의 정책 참여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제3기 청년정책참여단 현장 인사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우보면 청년공유 문화금고에서 청년활동의 중요성과 사회적 협동조합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청년들의 지속적인 연대활동 기반을 만들기 위한 조직화에 대한 교육 및 청년활동의 사회적가치와 지역 사회에서의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또한 군위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군위 자세히 알아보기’ 프로그램도 마련돼 군위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한
현대제철이 중국 정부의 철강 공급 제한 결정과 일본·중국산 열연에 대한 반덤핑 잠정 관세가 적용된 영향으로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현대제철의 2분기 실적이 2분기 연속 영업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이 전망된다"며 "실적 개선 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중국 철강 공급 제한 결정으로 철강 수출 감소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5월부터 부과 중인 중국산 후판 반덤핑 관세 효과도 기대된다
젠틀매니악이 화제작 ‘호라이즌 워커’의 새로운 발진을 위해 여름 시즌 업데이트 및 1주년 업데이트를 연이어 단행하고 있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젠틀매니악은 내달 초 ‘호라이즌 워커’의 여름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또 8월 중순께는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추진키로 했다.이 회사는 이번 여름 업데이트를 통해 콜라보 캐릭터와 수영복 스킨 등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일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작품의 특색을 더욱 강조해 나간다는 복안을 세워두고 있다. 여름 바다에서 해당 캐릭터의 배경 등을 소개하는 한정
김만식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4일 성리학역사관 기획전시관에서 정기 기획전시 '구미시민 소장자료 특별전 '공유공감 Gumi컬렉션'’과
LG전자가 낙관적인 태도로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자는 브랜드 메시지 ‘Life’s Good’ 확산의 일환으로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Radio Optimism’을 시작한다.25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
제주4·3의 아픔과 화해를 담은 평화의 메시지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장엄한 레퀴엠으로 울려 퍼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 오후 7시 바티칸과 인접한 산타마리아 델리 안젤리 에데이 마르티리 성당에서 ‘제주4·3 평화레퀴엠’ 공연을 선보였다.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바티칸과 인접한 역사적 성당에서 열려 상징성을 더했다. 미켈란젤로가 설계에 참여한 성당에서 3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의 비극적 역사를 음악으로 승화시켜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했다. 이
58분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제3연륙교를‘세계 최고 높이 해상 교량 전망대’로 세계 기록 공식 인증에 도전한다.인천경제청은 제3연륙교의 연말 개통에 맞춰 영국 기네스북 및 미국 세계기록위원회에‘세계 최고 높이 해상 교량 전망대’ 등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공식 인증을 획득하고, 국내외에 이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인천경제청은 인증을 위해 올 초부터 한국기록원에 사전 검증 신청, 현장 방문 등 사전 절차를 완료했고,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유임 결정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상경 시위를 예고했다.하원오 전농 의장은 25일 MBC라디오 에서 "송 장관 유임 결정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하 의장은 "송 장관이 농산물 시세가 오르면 즉각 수입으로 대체해 농민들을 위한 농식품부의 장관인지 수입 농산물 판매상인지 모를 정도였다"며 "그 결과 농민 소득이 줄고 빚만 늘었다"고 지적했다.또 "송 장관이 양곡관리법을 '농망법'이라며 법이 제정되면 마치 농민들은 게을러서 농사도 안
이재명 정부가 지난 23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유임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전국 농민단체들이 강력한 반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전국쌀생산자협회는 지난 23일 성명서를 통해 “송미령은 윤석열 내란농정 계엄농정의 상징”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유임 발표는 농민을 그들이 말하는 ‘진짜 대한민국’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선언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농어업농어촌먹거리대전환연대회의 역시 같은 날 성명을 내고 “송미령과 같은 내란농정 적폐 인사와의 결별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며 “만약 정부가 이 요구를 외면한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부담을 고려해 버스요금 인상에 대한 결정을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제주도가 11년 만에 추진해온 버스요금 인상안은 '제주특별자치도 버스요금체계 개선방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간선·지선버스의 기준요금을 현행 1,200원에서 300원 인상한 1,500원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급행버스의 기준요금은 현행 최대 3,000원에서 800원 인상한 3,800원으로, 공항리무진버스의 기준요금을 현행 최대 5,500원에서 900원 인상한 6,400원으로 변경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제주도는 그간 공청회와 제주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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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승진△사회복지과장 조명화 △도시계획과장 양석수 △건축디자인과장 전진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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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마기간 언제까지?...다음주 2025년 2호 태풍 스팟?
지난주 제주에 이어 20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2025년 장마기간에 접어 들었다.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2일 제주도를 시작됐다. 1973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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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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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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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본인베스트먼트, 와이즈넛 주식 60만주 매도…지분율 9.96%로 감소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솔본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지분을 대량 매도하며 지분율이 10% 아래로 낮아졌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솔본인베스트먼트는 18일 공시를 통해 와이즈넛 보통주 60만7688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이번 처분으로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91만2500주에서 130만4812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14.64%에서 9.96%로 4.68%포인트 감소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1만8778원이다.솔본인베스트먼트는 이번 매도 이후에도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지위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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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스피, 고대했던 '3000선 돌파' "무려 3년 6개월만…3100도 가능" 기대감↑
코스피 지수가 20일 오전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3000을 넘어섰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 오른 2986.52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18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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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 대상 물품 지원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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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여름철 농업 현장, 안전이 최고의 수확입니다
여름철 무더위가 극심해지면서 농촌 현장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농업인들은 누구보다도 폭염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일이 많아 쉴 틈 없는 계절일수록, 무엇보다 본인의 건강과 안전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폭염은 단순한 불쾌감을 넘어 신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024년 여름, 농업분야에서 온열질환자는 667명으로 집계되었고, 이 가운데 11명이 사망하는 등 농업인 비율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약 18%, 사망자의 약 3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023년 대비 온열질환자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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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생성형 AI 위한 ‘AIR 이노베이션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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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클릭, 이건전 부사장·쟈니 신 CMO 영입
AI 및 데이터 전문 기업 유클릭은 디지털 혁신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건전 전 메타넷티플랫폼 대표이사와 쟈니 신 전 삼성전자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를 각각 부사장과 CMO로 영입했다.신임 이건전 부사장은 한국IBM에서 전략 아웃소싱과 클라우드 사업 총괄을 두루 거친 IT 서비스 전문가다. 이후 메타넷티플랫폼 대표이사, 킨드릴코리아 컨설트 사업대표를 역임하며 민간 및 공공 분야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이끌었다.특히 메타넷티플랫폼 재직 당시 클라우드 MSP 사업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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