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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2025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3개월전
증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도내 11개 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안전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성과로 군은 △2020년 대통령 표창 △2022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023년 국무총리 표창 △2024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이어, 코로나19로 평가가 중단됐던 2021년을 제외하고 무려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성적을 거뒀다.충북 도내 군 단위 지자체 중에는 유일한 기록이다.올해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335...
동작구가 올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전국 최초 ‘찾아가는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 지원 사업’이 어르신 맞춤형 돌봄 지원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구는 사업 개시 이후 지난 7월 말까지 전화‧방문 상담 253건, 장기 요양 신청 절차 안내 223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26명이 등급 신청을 완료해 현재 19명이 판정을 마쳤고, 7명은 심사 진행 중이다.구에 따르면 전담 인력인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는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자격을 갖추고, 건강보험공단 근무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
경기도 정원산업과에서 추진 중인 2025년 하반기 경기 흙향기 맨발둘레길 조성사업에 포천시에서 신청한 둘레길 16개소가 모두 선정되었다.경기흙향기 맨발둘레길 조성사업은 시민의 건강 증진에 대한 관심 증가와 도시 녹지 확충 및 자연 자원 활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균형발전과 걷기를 통한 지역 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맨발걷기길 사업은 도비 70%를 지원받는 사업으로 개소당 1억 원이 소요된다. 이번 선정으로 포천시는 16개소 둘레길 사업비로 총 11.2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지역 상인을 만나 하반기 ‘통큰 세일’ 등으로 경제 살리기, 민생 살리기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김동연 지사는 25일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저는 시장의 아들이다. 제 아버지는 왕십리 중앙시장이라는 곳에서 쌀 가게를 하시다가 30대 초반에 돌아가셨다”며 “아버지 계실 적에는 시장에 살았기 때문에 지금도 시장에 가면 사람 사는 냄새가 나고, 활기가 돋고, 저 스스로가 힐링이 되기도 한다.
예산군의회는 22일, 호우 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해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신속하게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과 신속한 피해 복구와 관련된 예산 심사에 중점을 두었다.이번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429억 원 규모로, 호우피해지역 응급복구장비 임차 및 복구비를 비롯한 정부재난지원금, 민생회복소비쿠폰지급 등이 포함됐다.예산군의회는 신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은 8월 22일 「의왕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서창수 의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의왕경찰서 관계자, 시의회 및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조례안은 모범운전자회의 주요 활동인 출퇴근길 교통정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교통소통 및 보행자 안전보호 활동, 교통사고 등 긴급 재난 발생시 협력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도로교통법」 제5조에 따라 경찰공무
안동시는 8월 21일 남선면 구미리 콩 재배포장에서 ‘콩 병해충 항공방제 연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시회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병해충을 보다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추진 중인 ‘콩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농가에서 관심이 높은 항공방제 효과성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행사에서는 ‘농약 살포용 무인항공기 안전사용 매뉴얼’을 소개하고, 드론을 활용한 콩 포장 방제를 직접 시연했다. 또한 농업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방제 고도 ▲방제 속도
3시간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서울 미래모빌리티센터를 방문, 무인 자율주행차를 시승하고, 자율주행 기업 대표들을 만나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번 현장방문과 간담회는 규제혁신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 및 자율 주행 관련 기업 등이 참석했다.김 장관은 국내 기업의 무인 자율주행차를 시승하며 실제 도심환경 속 기술 수준을 체험하고, 미래
비자와 호환되는 스테이블코인 지원 카드 발생 업체인 레인이 5800만달러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28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사파이어 벤처스가 주도했고 드래곤플라이, 갤럭시 벤처스, 삼성 넥스트, 라이트스피드 등도 참여했다.레인은 3월 시리즈A 투자를 받은지 몇 개월 만에 다시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7월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법이 통과된 이후 암호화폐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자들 관심을 보여준다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이번 투자에서 레인은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생활기록부 적용지침을 분리합시다”오늘은 생활기록부 기재와 관련한 두가지 제안을 드린다.약 20여년전인 2002년, 세계를 경악케 한 9.11
조천청소년문화의집과 함덕고등학교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진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진로탐색 활동 지원 ▲청소년 동아리 및 문화·봉사활동 운영 협력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 활성화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 사업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조천청소년문화의집 부제필 관장은 “학교와 문
4시간전
영주시는 28일 K-water 영주댐지사가 주관한 ‘워터투어’를 통해 영주호 수질 개선과 녹조 저감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기관 간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영주시 지역 9개 기관장과 김선주 영주댐지사장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개선된 영주호 수질 상
충북 청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28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홀몸어르신 등 5가구에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이번엔 강원이다”파죽지세의 포항스틸러스가 강원FC를 제물로 5연승에 도전한다. 포항은 오는 31일 오후 7시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라운드 강원FC와의 원정경기에 나선다.포항은 27라운드에서 선두 전북을 3-1로 잡으며 파죽의 4연승을 구가하고 있다. 포항은 전북 현대의 22경기 무패행진에 제동을 걸며 사기가 하늘을 찌를 기세다. 포항은 무엇보다 물 만난 고기처럼 득점력을 자랑하는 조르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조르지는 27라운드 MVP에 올랐고, 포항도 라운드 베스트 팀에 오르는 겹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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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상욱 △ 부속병원장 조재호 △ 대외협력실장 민영기 △ 행정부원장 임홍식
김해서부장애인인권센터는 지난 22일 김해 동상동 다어울림센터 6층 강당에서 실내체육대회 ‘런,밋’을 열었다. 개회식, 몸풀기 운동, 공놀이, 권리단어 알아가기, 달리기 등 순서로 대회가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팀을 이뤄 진행됐다. 장유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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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1347억9100만원의 과징금과 9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SKT에 대한 과징금과 과태료, 그리고 전반적인 시스템 점검 및 안전조치 강화, 전사적인 개인정보 거버넌스 체계 정비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시정조치을 의결했다. 이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례 중 최대 금액으로, 이전에는 2022년 구글 692억, 메타 308억원이 가장 큰 규모였다.SKT는 4월 침해사고를 신고했으며, 정부 관련기관 및 민간기업들과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사고 경위와 피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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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공동 언론 발표를 마치며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3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일 정상 공동 언론 발표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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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케냐서 봉사활동 펼쳐
배우 유선이 월드쉐어 ‘아이들곁에 친선대사’ 자격으로 케냐 나이로비와 마사이마라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유선은 지난 7월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위촉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 케냐를 찾아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나이로비의 대표 슬럼가인 키베라 지역에서는 150가정에 식량을 직접 전달하고 주민들과 교류했다. 이어 아동 보육시설 ‘어메이징 원더스’를 방문해 낡은 침구를 교체하고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마사이족이 거주하는 마사이마라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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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본·발디비아 '연속골' 전남드래곤즈, 홈 2연승…2위 추격 '고삐'
전남드래곤즈가 하나은행 K리그2 2025 26라운드 홈경기에서 르본, 발디비아의 연속골로 안산그리너스에 2-0으로 승리하며 연승을 달렸다. 24일 전남드래곤즈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6라운드에서 전남은 3-5-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GK 최봉진이 골문을 지켰고, 고태원, 김경재, 노동건이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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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정부 추진 차세대 피지컬 AI 사업 주관기관 선정
경남대학교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피지컬 AI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2025년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 사업 선정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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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 통했다" 현대차·기아, 美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가 미국 친환경차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누적 판매 150만 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 5145대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 기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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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원예농협, 신품종 배 특별판매·시식행사
울산원예농협은 오는 9월14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원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신품종 배 특별 판매와 시식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농가에서 정성껏 재배한 신품종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아름·신화·설원·슈퍼골드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판매되는 배는 생장조절제를 사용하지 않고 정상 숙기로 재배돼 소비자에게 자연 그대로의 풍미와 식감을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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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 임직원,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4500만원
울산농협 임직원들이 28일 울산 울주군에 자발적으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4500만원을 전달했다. 군은 이날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이종삼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백창훈 농협은행 울산본부장, 최갑락 울주군농협 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우리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해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실시했다. 또 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 개발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울산농협 임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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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 2028년 상용화…울산서 준도심 실증
정부가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시점을 올해에서 2028년으로 조정하는 방침을 내놓는다. 기체 개발 지연으로 글로벌 상용화가 늦어지는 현실을 반영해 우선 헬기를 활용한 운용·안전 절차 검증에 나서고, 울산을 ‘준도심 국가 실증거점’으로 명시해 맞춤형 실증 체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국토교통부는 29일 강희업 2차관 주재로 ‘UAM 팀코리아 제8차 본협의체’ 회의를 열어 2028년 K-UAM 상용화 추진 목표를 발표하고, 이를 실행할 세부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의 핵심은 침체된 국내 UAM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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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AI수도·문화도시 울산 미래 개척”
김두겸 울산시장은 28일 울산시의회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에 나서 “산업수도 울산, 문화도시 울산, AI수도 울산의 자부심이 커지도록 새로운 울산의 미래를 쉼 없이 개척해 가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민선 8기 울산시는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며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울산을 만들어 왔다”며 “이제 민생과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이 행복하고 내일이 더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 총 4469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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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환경부·고용지청·울산대, 복합재난 대응 업무협약 체결
울산시가 복합재난 및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지역 산·학·관 협력체계를 새롭게 구축한다. 시는 28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대학교와 함께 ‘울산형 복합재난 대응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산업단지와 주거지가 인접해 복합재난 위험이 상존하는 울산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산업재해 예방과 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역할을 분담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복합재난 및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정책 연계와 행정적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