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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용소그리뫼 대표 ‘불법 의혹’ 조목 조목 반박

사천시 농업회사법인 ㈜용소그리뫼 대표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해소에 나섰다.최경훈 대표이사는 22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주들이 제기한 불법 운영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최 대표는 의사결정을 총회에서 하지 않고 이사회 임원 11명이 결정한다는 주주들의 지적에 대해 “각종 의결사항 결정에 있어 정관을 위반한 사실이 없다. 이사회와 총회를 구분해 회의를 적법한 절차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주주 배당 문제에 대해 “법인 설립 이후 투자 원금 적립이 우선이다. 한마당 행사, 평상 제작 등 재투자로 배당할...
경남도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도내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지 18곳을 소개했다. 울긋불긋 물든 단풍과 청명한 가을 하늘 속에서 느긋한 휴식을 즐기며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연휴에는 일상의 분주함을 벗어나 경남에서 여유롭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자.◆놀이공원 케이블카 가을 풍경▲창원 경남마산로봇랜드경남마산로봇랜드는 국내 최초 로봇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로, 놀이시설과 전시·체험관, 연구단지가 함께 어우러진 복합 공간이다. 최첨단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로봇관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
창원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창원만의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모전은 ‘오만원으로 둘이서 즐기는 창원’과 ‘스포츠 덕후가 추천하는 여행코스 찾기’ 등 참신한 주제로 진행돼, 창원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은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지
진주 세종에너지 강보성 대표가 기존 용기 배달 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도시가스처럼 편리하고 안정적인 공급시스템을 구축한 소형탱크로 전환해 고객 안전과 편의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9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3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행사를 열고 가스안전 유공자 38명을 정부 포상했다.강보성 대표는 대량 공급이 가능해 연료비가 절감되고, 계획적인 공급으로 가스가 갑자기 소진되는 불편함을 없애는 소형탱크로 전환해 고객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삼보산업은 지난 17일 오후,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정채근 삼보산업 부회장과 김희정 사장이 참석해 “군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과 나눔의 가치 실천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함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근제 함안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보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우리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진주문산 주민들의 삶을 돌려주십시오” 진주문산 공공주택지구 주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해 피해를 입고 있다는 하소연이 가슴을 울리고 있다.진주문산 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위원회는 29일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주택지구 지정 이후 지연되고 있는 사업의 정당하고 빠른 보상을 촉구했다.주민대책위는 ▲LH는 즉시 진주문산 공공주택지구 사업단 조직, ▲반드시 2025년 안에 현장조사 시작, ▲국회와 정부는 지연으로 발생하는 주민 손실 보장 법 개정 등을 강력하게 요
경남도는 추석 연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도내 유입을 막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유지와 차단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지난 9월 12일 경기 파주시 토종닭 사육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데 이어 14일에는 경기 연천군 양돈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제1종 가축전염병이 지속되는 상황이다.경남도는 ‘추석 대비 방역관리 계획’을 수립해 ▲축산농가와 축산관련 시설 일제소독 ▲연휴기간 가축방역상황실 운영 ▲긴급 발생대비 살처분 인력 사전점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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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4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준비 현장을 찾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지도부에게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정상회의장, 경제 전시장 등 주요 시설을 함께 둘러본 후, APEC 정상회의 기간 열릴 미‧중 정상회담이 국립경주박물관 행사장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경
제주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406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사후 건강 평가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초고령 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맞춤형 서비스다.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늘건강’ 앱을 설치하고,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 측정기기 등을 연동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제주보건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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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우리나라 농어촌에 단기간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운데 1944명이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파종과 수확철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관리·감독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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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정규리그 5위를 확정하며 2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에 복귀했다.NC는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7-1로 완승을 거뒀다.이로써 NC는 71승 6무 67패로 5위를 확정, 6위 kt wiz를 따돌리고 와일드카드 결정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만약 이날 패했다면 순위가 뒤바뀔 뻔했지만, NC는 초반부터 SSG 선발 김광현을 무너뜨리며 경기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1회 박건우의 중전 안타로 선취점을 낸 뒤, 2회에는 김휘집이 3점
가을 느낌 가득한 평창 백일홍축제가 강원 평창군 평창읍 제방길 일원에서 지난 3일 개막되어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만개한 백일홍과 꽃들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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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당시 이재명 대통령의 행적을 둘러싼 논란이 격화하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4일 대통령의 예능 출연을 인정했다.앞서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지난 2일 국민의힘 주진우 국회의원이 "국가자원이 불타고 있을 때 대통령은 뭘했나, 예능을 찍고 있었을 것"이라며 jtbc 예능 촬영 일지를 공개하라고 압박하자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주 의원은 "국가적 재난이 발생하고 대한민국 시스템이 22시간 불타고 있는데 대통령은 화재 발생 다음 날인 9월 27일 오전 9시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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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물금읍 소재 부자왕돼지국밥이 지난 2일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을 시작했다.이번 참여는 지역 내 소외계층의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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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가 내년부터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확보해 학생들의 학력 결손을 예방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4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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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체포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둘러싸고, ‘정당한 법집행’과 ‘부당한 정치탄압’이라는 상반된 시각이 충돌하고 있다. 4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체포적부심사에서 이 전 위원장은 자신의 체포를 ‘자유민주주의의 구금’이라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했고, 경찰은 “소환 불응 6회”를 이유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체포했다고 밝혔다.이 사건은 정치적 쟁점화로 확산되며 네이버, 구글, 다음 등 주요 검색포털에서도 높은 검색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진숙 체포’, ‘체포적부심사 결과’, ‘이진숙 공직선거법 위반’
김만식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4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준비 현장을 찾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지도부에게 준비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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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 혁신기업 한자리에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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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통영시 등 18개 기관, 해양오염 대비 해안방제 훈련 실시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남 통영시 수륙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통영해경, 통영시,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경남야생동물보호센터, 방제업체, 자원봉사자 등 18개 기관·단체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00톤급 유조선 좌초로 기름이 해안으로 유입되는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고압 세척기와 비치 클리너 등 장비를 활용해 해안 지형에 맞춘 방제 작업이 이뤄졌으며, 야생동물보호센터는 기름에 오염된 동물의 구조·치료 교육을 병행했다.또한 해안방제전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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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간담회 열고 저동항·명예군민·상수도 관리 현안 점검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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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 문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댄 한·일 대학생… 한림대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 성료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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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도민 헌혈의 날' 기념…전북도혈액원 '생명사랑 헌혈릴레이' 펼친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제3회 전북특별자치도 도민 헌혈의 날'을 기념해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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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달러 스테이블코인 보유량 1년새 2배로…유출입 30% 늘어
국내 거래소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이 1년 새 배 이상 불었다.올해 8월까지 국내 거래소 유출입 규모는 작년 연간치보다 3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국내 5대 거래소 등의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보유량은 3억6천541만달러 규모로 집계됐다.지난해 같은 달보다 2.2배로 늘어난 수치다.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개인 지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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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제주도 문화협력위원회 26명 구성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예술진흥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제3기 제주특별자치도 문화협력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는 기존 위원회의 임기가 5일 만료됨에 따라 재구성됐다. '지역문화진흥법' 및 '제주도 문화예술 진흥 조례'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법정위원회다.위원회 임기는 위촉시부터 2년이며, 관련 규정에 따라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위원회는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사업의 개발과 추진, 지원, 지역문화 관련 정책 개발 지원과 자문, 지역문화균형발전에 관한 사항,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 및 활성화 사업 추진 등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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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해외 은닉재산 절반 이상 회수 못해 "적극 회수 노력 필요"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은 “예금보험공사가 지난 10년간 부실책임자들의 해외 은닉재산을 절반도 회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허 의원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예보가 해외에서 발견한 은닉재산은 총 4,414만 7천달러였다. 그러나 실제 회수된 금액은 1,989만 3천달러로 발견재산의 45% 수준에 그쳤다.국가별로는 미국에서 1,096만 달러가 발견돼 가장 많았고, 캐나다, 뉴질랜드 등 북미 지역에 집중됐다. 아시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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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한·미 병행 생산 전초기지로…수출 지표 하락·투자 분산 우려 공존
이달 예정된 미국의 ‘의약품 100% 관세 폭탄’이 잠정 연기된 가운데, 인천 송도가 한·미 병행 생산의 전초기지로 자리를 잡고 있다.글로벌 기업들 전략적 무게추가 ‘현지 생산’으로 기울면서 ‘총량 법칙’에 따른 투자 분산 가능성과 인천지역 수출 실적 하락 우려가 동시에 제기된다.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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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KBO 포스트시즌 맞아 ‘쏠빙고’ 선봬 …"예측 빙고 게임으로 리워드 제공"
신한은행이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개막에 맞춰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에서 경기 예측 모바일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