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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최종 선정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 총 1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액화수소 기반 상용차의 핵심시스템인 저장·공급 및 파워트레인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액화수소는 기체수소에 비해 부피가 약 1/800 수준으로 작다. 동일한 저장 공간으로도 장거리 운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액화수소 기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액화수소를 활용하기 위...
창원시는 관내 등록 택시를 대상으로 노후택시 차량 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택시 차량은 정해진 연한을 초과하면 운행을 할 수 없고 다른 차량으로 대체해야 한다.시는 차령 만료기한이 도래하는 택시를 대상으로 적기 차량 교체를 통해 택시 차량의 안정성을 높여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승객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창원시 관내 등록된 법인·개인택시 운송사업자 중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대폐차를 완료한 자이며, 차령 만료 예정인
창원시는 29일 일본 야마구치현 경남청년컬리지실행위원회 나카노 도모아키 위원장 일행이 ‘아시아컬리지 2025’ 사업 홍보를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아시아컬리지 2025’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창원 지역 대학생들의 실질적인 참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아시아컬리지 2025’ 사업은 경남·부산의 대학생과 일본 야마구치현 대학생들이 참가해, ▲환경과 평화 주제로 한 토론 ▲ 양국 문화 체험 및 교류 프로그램을 통한 상호이해 증진과 국제협력 기회를 통해 아시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진주시 하대동 지역 자율방재단은 다가오는 여름철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 24일 관내 무더위 대비 쉼터를 중심으로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수방자재 상태를 확인했다.이날 하대동 자율방재단 및 하대동 직원 등 14명은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무더위 대비 쉼터를 방문하여 입구 안내 표지판 부착 여부와 냉방기의 작동 및 비치 상태 등을 점검하여 여름철 무더위에 주민들이 쉼터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으며, 특히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과 관련한 수칙도 적극 홍보했다.또한 방재단은 여름철 수
경남소방본부는 경남 지역 구조출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교통, 산악, 수난사고 등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지역을 선정하고, 지자체, 경찰,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2019년부터 본격 시작된 사고위험지역 개선사업은 2024년까지 총 143개소의 사고위험지역을 발굴·개선하였으며, 연도별로는 2019년 34개소, 2020년 24개소, 2021년 22개소, 2022년 19개소, 2023년 22개소, 2024년 22개소에 대한 위험요인을 개선했다.주요 조치로는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과속·신호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장병천 부이사장 겸 사법보좌인위원회 위원장이 범죄피해자보호·지원 공로로 지난 25일 정부과천청사 강당에서 열린 제62회 법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민훈장을 수훈했다.장 부이사장은 2007년 3월 센터에 가입하여 운영위원, 사법보좌인위원회 위원장, 부이사장으로 18여 년간 재직해 오는 동안 2019년 4월 새벽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 진주아파트 방화사건 유족돕기 성금 기탁 및 근로능력이 없는 아버지와 수급비에 의존하여 생활해 오던 대학생이 성폭행을 당해 학업을 중단할 위기에 처해
계간 『동심문학』 발행인 김철수는 4월 26일 한국동심문학관에서 계간 『동심문학』 13호 신인문학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동시 「공깃돌」 등 5편을 공모한 백지영과 동시 「첫울음」 등 5편을 공모한 배정희 두 분을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동심문학 신인문학상’ 공모는 동심문학 신인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격려하여 동심문학의 저변 확대 및 동심문학 발전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계간 『동심문학』이 공모하는 동심문학 신인 작가 등용문의 상이다.심사위원장인 이철우 문학평론가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3일 "계엄을 앞두고 할 말 하지 못한 나약한 국민의힘 세력, 젊었을 때만도 못한 기득권 행세를 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두 글자로 말한다"며 "방을 빼라"고 일갈했다.이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대선 필승 결의대회를 열고 국민의힘, 민주당 양당을 두고 "본인 욕심 때문에 대한민국에 정체를 만드는 두 세력"이라며 싸잡아 비판했다. 또한 이 후보는 "우리가 지난 1년 가까이 작은 정당으로서 국회 내에서 옳은 소리를 해도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면 오히려 그 인고의 세월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제주도 북부지역에 내려졌던 강풍경보가 오후 5시를 기해 해제되면서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다시 정상화됐다.기상청은 제주도북부와 동부지역의 강풍특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산지와 중산간 지역에 내려진 강풍특보는 현재 발효 중이다.앞서 이날 제주국제공항에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태풍급 돌풍이 몰아치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제주공항의 최대순간풍속은 25.9m/s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항공편 결항이 속출했다. 오전 8시 제주를 출발해 김포로 가려던 아시아나항공 OZ8904편이 결항된 것을 시작으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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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사흘째 강원특별자치도 고성·속초·강릉·동해·삼척·태백 동해안 벨트를 찾아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 캠프 측은 3일, "후보에 대한 피습 모의가 있다"며 후보의 대인 접촉을 막았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30분 동해시 북평5일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당부했다. 이 후보는 속초를 거쳐 강릉과 동해·삼척·태백시로 이동했다. 이 후보는 지난 1일 강원 고성을 시작으로 사흘째 연속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이 후보는 강원 고성·속초에서 시민들과 만난 뒤 양양시장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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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국내 가상자산 시장은 전례 없는 사건으로 충격에 휩싸였다. 게임사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가 주요 원화 거래소에서 또다시 거래지원 종료, 즉 상장폐지 결정을 받은 것이다. 한번 상장폐지됐던 가상자산이 재상장된 후 다시 퇴출당하는 '재상폐'는 국내 블록체인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사태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는 이날 오후 3시, 회원사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4개 거래소에서 위믹스 거래 지원을 6월 2일부로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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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어요.”인천 서구가 주최한 제103회 어린이날 맞이 ‘제8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가 3일 오전 11시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44명의 어린이로 구성된 아동축제기획단 준비하고, 운영했다. 약 2만5000명의 가족들로 꽉 찬 행사장에서는
토요일인 5월 3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부터 맑아지겠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
어른 김장하 선생 사주와 이름 풀이 문형배 대법관의 스승인 ‘어른, 김장하’ 선생이 요즘 다시 조명을 받고 있다. 수많은 학생에게 장학금과 생활비를 대준 그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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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장관이 선출되면서 그동안 관심을 끌어왔던 국민의힘 후보단일화를 위한 빅텐트 설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덕수 전 총리가 2일 무소속으로 대선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여부와 단일화를 한다면 누구를 중심으로 단일화를 해야 하는 것일까? 과연 단일화는 꼭
마블 코믹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막대한 팬층을 지닌 인기 판권이다. 이러한 ‘마블’ IP는 다양한 게임으로 제작됐는데, 모바일에서 가장 잘 구현한 게임 중 하나가 넷마블의 ‘마블 퓨처파이트’이다.나른한 연휴기간 다양한 영웅들을 모아 나만의 드림팀을 구성하고, 이들의 화려한 액션을 보고 싶다면 ‘마퓨파’가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다.영웅과 빌런으로 나만의 팀 구성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마블 퓨처파이트’는 인기 마블 영웅들과 빌런을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는 모바일 액션 RPG다. 각기 다른 영웅들이 지닌 스킬과 속성 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김 후보는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텐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종합 득표율 56.33%를 얻어 43.47%에 그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누르고 승리했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모두 한 후보를 꺾었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에서 61.25%를 득표하며 한 후보를 20% 이상 압도적으로 앞섰으며, 여론조사에서도 51.81%를 받아 한 후보에게 승리했다. 김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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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119구급차 비응급 이용 자제 당부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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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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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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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청년취업사관학교, 삼성·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서울시와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혁신을 위한 실무형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서울경제진흥원은 취업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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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타바이오메드와 바이오메디컬소재 전문가 양성' 업무협약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가 최근 충북 오송의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메타바이오메드와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기술정보 교류, 봉합사 및 성형 재료에 사용되는 소재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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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제주도당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압도적 대선 승리를 결의했다. 제주선대위는 3일 제주시 연동 제주시갑정당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진행했다.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김한규 제주도당 위원장이 맡는다. 총괄선대위원장에는 위성곤·문대림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필환 제주농업인단체협의회장, 조순호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주도지역본부 의장, 장정환 제주호남향우회장이 이름을 올렸다.고문단은 강창일·고진부·송재호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모두 24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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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호남사람' 한덕수 외침에 '호남을 욕되게 말라"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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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종합 득표율 56.53%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꺾었다.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줄곧 범보수 진영의 지지율 선두를 달리던 김 후보는 지난달 9일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선 출마를 선언했고, 이후 한 달도 되지 않아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앞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의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문수·한동훈 후보 간 최종 경선이 치러졌다.이번 최종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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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논객 김진 "파기 환송, 이재명 지지층 결집 불쏘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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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논객인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유죄 취지 파기 환송이 선거판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 "이재명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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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로라가 자율주행 화물 트럭 상용화를 위한 첫 문을 열었다. 오로라는는 이번 주 텍사스 댈러스에서 휴스턴까지 1200마일 이상을 자율주행 트럭으로 운송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일 보도했다.차량은 1대뿐이었지만, 허쉬바크 모터라인스와 우버프레이트 등 실제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사들을 지원했다오로라는 연말까지 ‘수십 대’ 자율주행 트럭으로 확대하고, 내년 말까지는 엘파소와 피닉스 등으로 노선을 확장할 계획이다.현재는 오로라 자율주행 화물트럭은 모든 차량에 안전요원이 탑승한 상태에서 운행되고 있다.